Pusha T, "Kanye야, 6년 전 기억나니...?"
지금으로부터 6년 전, 2010년에는 힙합엘이의 탄생이라는 엄청난 사건 말고도 힙합계의 한 획을 그은 앨범 하나가 나왔었습니다. 바로 Kanye West의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가 6년 전 11월 22일에 발매되어 큰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이 앨범에는 "Power", "Monster", "Runaway", 그리고 "All Of The Lights"까지 주옥같은 곡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발매 후 바로 Billboard 차트 1위에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의 6주년을 맞이해 G.O.O.D. Music의 수장인 Pusha T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Kanye West에게 진심 어린 편지를 전했다고 합니다. Pusha T 왈,
너는 나를 Hawaii에 초대해서는 ‘네가 좋아하는 트랙 아무거나 골라서 (가사를) 다 써줘.’라고 말했었지. 나는 욕심이 생겼고, 너랑 매일 아침 하던 농구까지 그만두고 네 앨범에 들어갈 8곡 쓰는 데에만 전념했었어. 그런데 다시 돌이켜보니까, 그건 다 이미 짜여있던 판이였던거 같아. 나도 본적없던 내 자신으로 설 수 있게 모든 것을 세팅 해줬던거야.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의 6주년을 기념하면서, 네 레이블의 수장으로서, 나에게 무한한 기회를 열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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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레이블의 수장으로서
네 레이블의 수장으로서
네 레이블의 수장으로서
네 레이블의 수장으로서
네 레이블의 수장으로서
네 레이블의 수장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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