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Z, 인도에서 공연한다

JAY Z, 인도에서 공연한다

JAY Z는 예전 대선 기간에 힐러리 클린턴의 한 집회에서 아내 Beyone를 비롯해 Big Sean, Chance The Rapper, 그리고 J. Cole과 공연을 한 적이 있는데요. 이후 JAY Z는 미국에서 인도로 날아가 공연을 펼친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45대 대통령 선거가 있고난 다음 날, 인도에서 열릴 Global Citizen Festival에 JAY Z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11월 19일 뭄바이에서 있을 이 공연에 그는 Demi Lovato와 Coldplay와 합동 공연을 펼칠 것입니다. 이 페스티벌에는 여러 인도 연예인들도 참여하게 될 것이라 합니다.

Global Citizen Festival의 CEO Hugh Evans 왈,

50만 명이 넘는 인도의 젊은이들이 저희 페스티벌 캠페인을 지지해주며 페스티발 첫날 공연 티켓을 받아갔는데요. 이들이 계속해서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는 건 아주 신납니다. JAY Z, Demi Lovato, Coldplay, 그리고 굉장한 인도 아티스트들의 도움으로 저희가 15년 동안 노력해왔던 이 캠페인을 통해 인도의 극심한 빈곤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짜릿합니다.”

이 페스티벌의 ‘행동 여행(action journey)’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이 페스티벌의 무료 티켓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Global Citizen Festival은 소년소녀가장들과 고아들을 위한 모금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Coldplay의 리더 Chris Martin이 이 페스티벌의 큐레이터를 맡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뉴욕에서 같은 행사를 열어오고 있습니다. JAY Z는 2014년 페스티벌에서 The Roots와 No Doubt와 함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