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lie Jenner, Tyga의 소송에 휘말리다

Kylie Jenner, Tyga의 소송에 휘말리다

Tyga는 지난 몇 년 간 많은 법정 소송에 휘말리며 꽤나 고된 시간을 보내왔는데요. 특히 2013년, 셀러브리티 주얼러 Jason Aracheben이 Tyga가 자신에게서 보석을 구매하고 27만 달러(한화 약 3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고소했던 건은 아직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Entertainment Weekly 발 HiphopDX에 따르면, 이제는 Tyga의 여자친구인 Kylie Jenner까지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Jason Arasheben의 변호인인 Danny Abir가 이 커플에 대한 조사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Tyga에게는 그렇게 호화로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수입원에 대해, 그리고 Kylie Jenner에게는 Tyga에게 선물받은 값비싼 선물들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Tyga가 Kylie Jenner에게 주었다는 선물들에는 32만 달러(한화 약 3억 5천만 원) 상당의 페라리 자동차와 20만 달러(한화 약 2억 2천만 원) 상당의 마이바흐 자동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Tyga는 F&S Investment Properties사 소유의 임대자산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임대 관련 사건마저도 처음 있는 일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2015년, Las Vegas의 한 클럽과 계약 해지에 관련해 법적 싸움을 벌이고 있을 때에는 또 다른 임대주로부터 7만 달러(한화 약 7,700만 원)상당의 고소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Tyga와 Kylie Jenner 커플은 오는 10월 6일까지는 반드시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