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ashe, 내한 공연 취소
오는 5월 15일 YES24 LIVEHALL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Tinashe의 첫 내한 공연을 기다리시던 팬 분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eventfinda에 따르면, 이번 내한 공연 일정이 포함된 Tinashe의 'Joyride 월드 투어'가 전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앨범을 완성하고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앨범 작업이 늦어져 이와 같은 결정을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Tinashe가 직접 페이스북을 통해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를 남겼습니다.
Tinashe의 페이스북예상치 못했던 녹음 일정 때문에 예정되어 있던 세계 투어를 연기해야 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원래 이 투어는 새 앨범 [Joyride]를 활용해 진행하려는 계획이었지만, 아시다시피 앨범이 아직 출시되지 않았습니다.제가 가장 사랑하는 두 가지는 음악과 제 팬들입니다. 절대로 여러분을 실망시키려는 의도는 없었어요. 제 앨범의 발매일과 관련하여 몇 가지 혼동스러운 부분이 있었던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를 믿어주세요. 저도 여러분이 앨범을 듣고 싶어하는 만큼 공개하고 싶습니다. 5월 말까지 [Joyride]의 마무리 작업을 완료할 거예요. 그 이후 다시 여러분 모두를 만나기 위한 여정에 오를 겁니다. 저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라면, 이런 일(공연 취소)이 제가 가장 하기 싫어하는 일이란 걸 알고 계실 겁니다.이번 일에 대해 많은 질문이 있을 것도 알고 있어요. 내일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Q&A 세션을 실시해서, 모든 질문에 답변드릴게요. 더 자세한 정보는 그때 알 수 있으실 겁니다.여러분들의 사랑, 응원, 인내에 늘 감사합니다. 제겐 (여러분들이) 이 세상 전부만큼 큰 의미가 있어요.xoTinashe
현재 투어를 기획한 Niche Productions과 Live Nation에서도 공식 취소를 알리며 사과문을 게재했는데요. 한국 공연을 진행했던 ㈜지니콘텐츠에서도 아티스트 사정으로 인한 취소를 공지하며 환불 처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앨범 발표 이후의 투어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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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셰가 실망했을텐데 ㅠㅎㅎ다행 ~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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