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dmau5, Kanye와의 설전을 티셔츠로 제작
Deadmau5와 Kanye West는 얼마 전 트위터에서 시간차 공방을 주고받으며 그동안 쌓아온 SNS 레벨을 과시했는데요. 불법 다운로드 논란이 있었던 화면이 Kanye West 소유의 컴퓨터 화면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은 정리되었던 바 있습니다. 하지만 Deadmau5는 모처럼의 이 이벤트를 좀 더 특별하게 활용하려는 것 같습니다.
HiphopDX에 따르면, Deadmau5가 Kanye West와의 트위터 설전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Dead Mow Cinco'라는 표현을 티셔츠로 만들어 팔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Dead Mow Cinco'는 Kanye West가 Deadmau5의 이름을 일부러 이상하게 읽으며 놀렸던 'dead-mow-five'라는 말에서 탄생한 단어입니다. 참고로 Deadmau5의 트위터 계정 이름도 현재 이 'Dead Mow Cinco'로 바뀌어 있습니다.
'Dead Mow Cinco'라는 글자와 함께 Deadmau5의 상징인 헬멧 디자인이 프린트되어 있는 이 티셔츠는 24.95달러(한화 약 29,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색상은 블랙 한 가지이며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이에 대한 Kanye West의 반응은 없는 상황입니다.
* 'Dead Mow Cinco' 티셔츠
* 티셔츠 판매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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