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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olous 인터뷰 (새 믹스테입/Troy Ave/저지 수집 등)

title: [회원구입불가]kwamedabust2016.03.19 15:31추천수 2댓글 5

Fabolous Jim Kelly.jpg

Fabolous 인터뷰 (새 믹스테입/Troy Ave/저지 수집 등)


90년대 말에 데뷔한 Fabolous는 2000년대 신나는 파티 트랙들로 큰 인기를 얻으며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최근에는 몇 남지 않은 '90년대 래퍼'로서, 뉴욕의 고참 래퍼로서 의미있는 작업물들을 여럿 발표하고 있는데요. 소울곡을 샘플해 클래식한 느낌이 돋보였던 [Soul Tape] 시리즈가 그중 대표적입니다. 


HiphopDX에 따르면, Fabolous는 최근 라디오 DJ인 Bootleg Ke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근황에 대해 밝혔다고 하는데요. 그 밖에도 후배 뉴욕 래퍼인 Troy Ave와의 관계, 자신의 저지(jersey; 운동 유니폼) 수집 취미 등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줬습니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 


Jadakiss와의 새 믹스테입에 대해. 


맞아. 다음 믹스테입은 Jadakiss와의 콜라보 작업이 될 거야. 내가 Charlotte에서 파티를 하고 있을 때 그 친구가 찾아왔더라고. 그때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중 하나가 믹스테입을 같이 만들자는 거였어. 나는 믹스테입 형태로 무료 공개하고 싶지만, 아이튠스를 통해서도 발매될 것 같아. 그리고 TIDAL을 통해서도 발매될 거야. 그쪽 사람들(Roc Nation)과 나는 형제니까." 



Troy Ave와의 만남에 대해.


우리는 길거리에서 처음 만났어. 그렇게 처음 서로를 알고, 함께 작업까지 하게 된 거야. 사실 나는 그 친구가 랩을 하는 줄도 몰랐어. 우연히 만났는데 서로 성격이 잘 맞았고, 어울리게 된 거지. 어느 날 자기도 랩을 한다고 그 친구가 말했을 때 내 반응은, '뭐, 진짜?' 이런 거였어." 



"The Plug"에서 Travis $cott을 따라했다는 지적에 대해.


'The Plug'는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을 따라서 만든 곡이야. Travis $cott도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래퍼잖아. 그러니까 비슷해진 거지." 



저지 수집 취미에 대해. 


사실, 창고 같은 걸 갖고있어. 그 창고에는 저지가 담긴 상자들이 몇개 쌓여있고. 이제는 더이상 못입는 거야. 옛날에는 다들 5XL 사이즈로 입곤 했잖아. 이제는 가끔 창고에서 끄집어내서 선수들 사인을 받은 다음에 액자에 집어넣어 전시하는 용도로 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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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3.19 15:48
    믹스테잎 좋은거 알겠으니
    정규앨범 좀 내라
  • 3.19 20:05
    패볼러스는 그래도 독점은 아닌듯
  • 3.19 22:52
    로쏘 앤 키스라니 ㄷㄷㄷㄷㄷㄷ
  • 3.20 05:25
    5xl ㅎㄷㄷ
  • 3.21 00:03
    5XL이면 나같은 난쟁이들은 드레스로 입어도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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