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ye West, 파파라치 차를 얻어 타다
Kanye West와 파파라치는 서로 앙숙 관계로 유명했습니다. Youtube에도 Kanye가 파파라치들을 향해 소리치는 등 격렬한 영상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Kanye West는 이제 파파라치들과 평화를 찾은 듯합니다.
HiphopDX에 따르면, Kanye West가 LA에 있는 체육관에서 나온 뒤, 자신을 찍는 파파라치의 차를 얻어 탔다고 합니다.
파파라치가 트위터에 올린 비디오에는, Kanye West가 파파라치의 차를 얻어 타고 가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Kanye West와 파파라치의 대화 내용
파파라치 : “Uber 기다려?” (Uber : 모바일 차량 예약 이용 서비스)
Kanye West : “응, ‘Uber Everywhere’(노래 이름), 하하 Travis Scott에게 샤라웃.”
파파라치 : “Juliano(다른 파파라치)가 어디든지 태워줄 수 있다고 하는데, 차 저기에 있어.”
Kanye West : “어 그래? 그럼 너 차 타고 갈래. 가자. 이제 Uber도 필요 없네. 파파라치 차에 얻어 타면 되니까(웃음). 너희는 paps(파파라치의 줄임말)라는 단어가 괜찮아? 어때?”
파파라치 : “상관없어, 그 사람들이 내 월급 주는 게 아니잖아.”
Kanye West가 파파라치의 SUV 조수석에 타려 할 때, 전화를 해야 한다며 카메라맨에게 그만 찍어달라고 말합니다.
그 후 자신의 목적지인 Santa Monica에 도착한 Kanye West는 자신을 태워준 파파라치에게 고맙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야구모자를 쓴 자신의 지인을 만나, ‘방금 파파라치가 나 내려준 거 봤지?’ 라고 말합니다. 멀어지기 전 파파라치의 부탁으로 Kanye West는 자신의 팬들에게 한 마디를 전합니다.
너희를 사랑해. 함께 더 좋은 세상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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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ㅋㅋㅋㅋ 리얼 민생행보
아돈기버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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