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y-Z, 영화 '위대한 개츠비' OST 총감독 맡아
Jay-Z가 올해 5월 개봉 예정인 Baz Luhrmann 감독의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영화 음악의 총감독을 맡았다는 소식입니다.
Reuters의 보도를 따르면, Jay-Z는 '위대한 개츠비'의 영화 음악을 총괄 감독은 물론 직접 녹음까지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Baz Luhrmann 감독은 Jay-Z를 영화배우 Leonardo DiCaprio로부터 소개받았다고 회상했습니다, Baz Luhrmann 왈.
Jay-Z와의 콜라보는 신뢰할 수 있음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조화였어요. (이런 음악적 콜라보의) 선구자는 Fitzgerald 본인이었죠. (*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그는 그 당시 새로우면서 격정적인 음악으로 여겨졌던 재즈 음악을 자신의 소설에 녹여냄으로써 명성과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켰었죠. 또한, 그는 재즈 음악을 단순한 데코레이션용으로 사용한게 아닌, 팝 문화의 직접성을 이용해 이야기를 풀어나갔어요. 그리고 그는 '재즈 시대'라는 말을 창조해냈죠.그렇게 제게 주어졌던 과제는, 어떻게 해야 영화 관객으로부터 Fitzgerald가 당시 소설 독자들로부터 이끌어냈던 것과 같은 수준의 흥분, 그리고 세상을 향한 팝 문화의 직접성을 이끌어낼 수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세대에선, 재즈의 에너지가 힙합의 에너지에 사로잡혔죠. (* 재즈의 자리에 힙합이 있다) 2년 전 당시 Jay-Z가 "No Church in the Wild"를 녹음하던 현장에 저와 Leonardo가 있었던 건 커다란 행운이었어요. 그와의 콜라보는 거기서부터 시작된 겁니다."
한편, Jay-Z는 F. Scott Fitzgerald의 고전 소설을 향한 존경심이 본인으로 하여금 Luhrmann과 계약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Jay-Z 왈.
Baz와 Leonardo와 대화를 시작한 그 순간, '이거 제대로 된 프로젝트구나!' 하는 느낌이 왔었어. '위대한 개츠비'는 한 남자가 무절제, 타락, 착각으로 들어서는 이야기를 그린 미국 고전 소설이지. 그리고 (소설 출간으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이 이 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가장 적기라고 생각해. Baz가 자신의 상상력으로 표현했던 영화 '물랑루즈'는 그의 대표작이 되었지. 그리고 그의 다른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선 음악이 단순히 뒷배경이 아닌, 하나의 케릭터 그 자체가 되었었어. '위대한 개츠비'의 비전과 나아갈 방향이 멋진 경험을 만들어줄 거야."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사운드 트랙은 Interscope Records를 통해 발매될 예정입니다.
* 영화 '위대한 개츠비'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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