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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hanna, 브라질에서 독일의 월드컵 우승 축하해

Pepnorth2014.07.15 10:02추천수 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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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hanna, 브라질에서 독일의 월드컵 우승 축하해


지난 월요일 새벽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으로 브라질 월드컵이 폐막했는데요.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은 연장 승부 끝에 마리오 괴체의 결승골로 독일이 승리,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월드컵 결승전인 만큼 많은 유명인사가 현장을 찾아 지구촌 축구 축제의 마지막을 함께했다고 하는데요.


Rap Up의 보도에 따르면, Rihanna도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마라카낭 스타디움으로 직접 찾아가 결승전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꼈다고 합니다. Rihanna는 결승전 분위기를 최대한 만끽하려는 듯 목젖 쪽에 브라질 국기를 그려놓은 뒤, 한 손에는 맥주를 들고 열심히 결승전을 관람했다고 하는데요. 트위터에도 그때그때 경기장 상황에 관해 이야기했으며, 독일이 우승한 순간에는 독일의 우승을 축하하는 글도 남겼다고 합니다.


Rihanna 트위터


독일 친구들 축하해! 내 인생에서 가장 장엄한 순간인 것 같아. 여기서 이렇게 멋진 경기를 보다니 내가 너무 자랑스럽게 느껴져


뿐만 아니라 Rihanna는 독일 선수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우선, 독일 대표팀의 부주장인 Bastian Schweinsteiger와 아스날의 주전 공격수 Lukas Podolski가 Rihanna의 양 볼에 키스를 해줬으며, Mesut Özil은 Rihanna에게 유니폼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또한,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된 미드필더 Mario Götze와 사진을 찍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역대 개인 최다 골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베테랑 공격수 Miroslav Klose와는 월드컵 트로피를 직접 손에 들고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Rihanna X World Cup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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