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y Brown, JAY Z와 Nas에 대해
Foxy Brown이 "Ain't No N*gga"에서 Jay Z와 호흡을 맞춘지 벌써 20여 년이나 지났는데요.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Foxy Brown이 Shade 45와의 인터뷰에서 "'Ain't No N*gga'가 Jay Z를 만들었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에게 JAY Z와 Nas는 남편과 내연남과 같지만, 누가 남편이고 누가 내연남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Foxy Brown 왈,
JAY Z도 'Ain't No N*gga'가 자기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JAY Z만 그런 게 아니라 우리도 다 그렇게 알고 있지. 그 곡은 JAY Z에게 거대하면서도 상징적인 곡이었고, 그 곡 이후에도 JAY Z는 계속 작업을 했어.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게 있는데, 내게 JAY Z와 Nas는 서로가 누구인지 알고 있는 남편과 내연남을 두고 있는 것과 같은 거야. 그래서 전체적인 상황을 잘 속여야 하는 거지."
Foxy Brown은 "Ain't No N*gga"를 작업할 때 고작 16살의 소녀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Foxy Brown은 학업과 음악 활동을 병행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때 당시 난 16살이었어. 우리 엄마는 Trinidad에서 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계셨는데, 교육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엄격한 분이셨지. 그래서, 난 녹음실에서 14시간을 보낸 뒤, 쉴 새도 없이 학교로 가는 열차에 몸을 맡겨야 했지."
또한, Foxy Brown은 지난 2005년 청력 손실 진단을 받았을 때의 일도 언급했습니다. Foxy Brown은 당시 자신보다 주위 사람들이 더 자신을 걱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가 걱정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더 걱정했었어. 난 내가 마이크를 다시 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구. 하지만 그때 가 언제가 될지는 감히 예상할 수 없었어."
마지막으로, Foxy Brown은 현재의 힙합 음악에 대한 자기 생각도 전했습니다.
무슨 헛소리가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 그러니까, 인상적인 게 하나도 없다구. 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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