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M.A, 포르노 영상 감독한다

오늘 뉴스는 만 19세 이상의 독자분들만 읽었으면 하고 조심스레 바라봅니다. Young M.A가 포르노 감독으로 데뷔작을 찍고 있다는, 조금 놀라운 소식을 들고 왔기 때문입니다. “Ooouuu”로 3x 플래티넘을 달성해본 Young M.A는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발휘하려 합니다. 그녀가 디렉팅을 하는 영상(?)은 레즈비언 포르노로, 제목은 <The Gift>, 그리고 Visionaries Director’s Club이라는 Pornhub의 기획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여는 작품입니다. 필자는 Pornhub이란 회사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는데요, 재밌는 점은 이 영상에 주요 씬에 그녀의 음악이 쓰일 것이라 합니다.

Young M.A는 작년 초에 커밍아웃을 한 바 있으며, 그녀를 영입해 디렉팅을 맡도록 한 것은 영상 기획에서 크리에이트의 다양성을 위해, 특히 여성 시청자들을 겨냥해 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Young M.A 왈,

이 회사와 영상 제작에 있어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뻐. 내가 송라이팅을 할 때 접근하는 방식과 비슷할 거야. 내가 구상하고 있는 그림이 있어. 결과물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나올 거라 자부해.”

이 회사가 다른 래퍼들과도 콜라보레이션을 계획하고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