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pacito", "강남스타일"과 "See You Again" 제치고 Youtube 1위
좋든 싫든, 혹은 오글거리든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 전 세계적 인기를 끌어온 것은 사실입니다. 노래가 나온 이후 무려 5년씩이나 Youtube에서 조회 수 1위를 차지하고 있었을 정도인데요. 2억도 아닌 2,894,653,630뷰(2017년 7월 11일 기준)를 자랑하던 이 기록은 아쉽게도 지난 7월에 Wiz Khalifa의 "See You Again"에 의해 밀려났었습니다. 하지만 "강남스타일 "을 밀어낸 "See You Again"의 영광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Luis Fonsi의 "Despacito"가 엄청난 역주행 파워로 Youtube 조회 수 1위를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Despacito"는 올해 1월 발매되어 라틴 문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전 세계적 사랑을 받게 된 것은 4월 17일, 팝스타 Justin Biber가 참여한 리믹스 버전이 나오게 되면서였습니다. 8월 4일 기준으로 "Despacito"의 조회 수는 2,994,056,666뷰였으며, "See You Again"의 조회수는 2,993,712,651뷰를 기록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가 스패니쉬인데다가 저스틴비버 버프까지 받았고 빌보드 탑10에 에스파뇰이 들어간것도 근 20년만인데 1위는 마카레나 이후로 처음이니 당연한 수순.
라틴음악이라 하면 그냥 남미권 사람들만 듣는 쌈바나 탱고음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미국내 라티노가 근6천만인데다가, 멕시코 및 카리브해 일대 + 남미의 모든 인구 + 남부유럽 + 아프리카 + 중동서부에 이르는 80년 가까운 뿌리를 가진 광활한 시장입니다.
어느정도 언어권 및 그 문화에 기본적인 이해도가 있다면 수긍이 가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확실히 저스틴비버 영향이 컸음
가사도 다 외웠고 ㅋㅋ
enrique iglesias- bailando 이후 오랜만에 듣는 라틴팝이라 ㅋㅋ
진짜 유투브 1위할만한노래 ㅇㅇ
어쩌면 빌보드 최장기간 1위를 얘가 깰 수 있을지도...?
한국에선 아직 어색하나보네여
이노래가 30억을 넘은지는 몰랐고
심지어 강남스타일을 넘을줄이야
비버 노래인줄 아는사람도 있을듯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가 스패니쉬인데다가 저스틴비버 버프까지 받았고 빌보드 탑10에 에스파뇰이 들어간것도 근 20년만인데 1위는 마카레나 이후로 처음이니 당연한 수순.
라틴음악이라 하면 그냥 남미권 사람들만 듣는 쌈바나 탱고음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미국내 라티노가 근6천만인데다가, 멕시코 및 카리브해 일대 + 남미의 모든 인구 + 남부유럽 + 아프리카 + 중동서부에 이르는 80년 가까운 뿌리를 가진 광활한 시장입니다.
어느정도 언어권 및 그 문화에 기본적인 이해도가 있다면 수긍이 가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영국이나 프랑스 이런 나라 일렉트로니카음악 씬 규모가 어마어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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