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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본격 서울소울페스티벌 Preview

title: [회원구입불가]GDB2016.06.21 19:04조회 수 1275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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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본격 서울소울페스티벌 Preview


여름은 곧 페스티벌의 계절이다. 수많은 페스티벌이 우리의 지갑을 호시탐탐 노린다. 그중에서도 올 여름, 힙합엘이 회원들이 가장 관심 가질 만한 페스티벌은 역시 <서울소울페스티벌 2016(Seoul Soul Festival 2016)>일 것이다. 하지만 관심과는 별개로 다채로운 라인업 때문에 누구를 꼭 봐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들을 위해 <서울소울페스티벌 2016>을 맞이하기 전, 예습을 위한 글을 준비했다.


흔히들 어떤 페스티벌, 혹은 단독 공연을 가기 전, '예습'을 한다는 건 라인업에 나오는 아티스트의 음악, 혹은 셋 리스트를 미리 들어보는 걸 이야기한다. #설명충 하지만 앞서 말했듯 이번 페스티벌은 라인업이 너무 많기에, 또는 저작권 문제로 셋 리스트를 공유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개인의 취향 따라 골라 동선을 짤 수 있도록 항목을 나눠보았다. 기왕이면 댓글을 통해 자신이 꼭 봤으면 하는 아티스트도 골라보자.




1. 힙합을 좋아한다면


아마도 힙합엘이 회원들이 가장 관심이 큰 분야가 아닐까? 공개된 라인업을 살펴보면, 타이가(Tyga), 타이 달라 싸인(Ty Dolla $ign), 오케이션(Okasian), 비프리(B-Free), 넉살, 딥플로우(Deepflow), 헤이즈(Heize) 등 '소울'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음에도 <서울소울페스티벌 2016> 역시 힙합에 무게가 많이 실려 있음을 알 수 있다. 재밌는 건 이 라인업 안에서도 분류를 둘로 나눌 수 있단 점. 트랩 스타일로 '털ㄴ업'하는 걸 좋아한다면 타이가, 타이 달라 싸인, 오케이션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며, 하나의 '덩어리'가 된 느낌을 좋아한다면 넉살, 딥플로우, 비프리의 공연이 좋은 답이 될 것이다. 여기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라인업이 있으니, 기대가 더더욱 크다. 항간에 들리는 소문으로는, 힙합 아티스트 중 모두가 열광할만한 빅네임 아티스트가 아직 하나 남았다고 한다.



<서울소울페스티벌 2016>에는 털ㄴ업 트랙도 있고,


래퍼의 목소리를 묻어버릴 떼창곡도 존재한다.





2. 감미로움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흑인 음악에는 힙합도 있지만, 알앤비, 소울 같은 장르도 존재한다. <서울소울페스티벌 2016>에도 둘 다 존재한다. 멜로디컬한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살아있는 전설이라 부를만한 해외 아티스트부터 현재 잘나가고 있는 한국 아티스트가 조화롭게 함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우선, 맥스웰(Maxwell)을 싫어하는 소울 팬이 과연 있을까? 그리고 실력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뮤지끄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와 에릭 베넷(Eric Benet) 역시 알앤비 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들이다. 또, 한국에서도 알앤비 아티스트로서 꽤나 입지를 다진 보니(Boni)와 정기고(Junggigo), 그리고 한국에서 더욱 반응이 좋은 제프 버넷(Jeff Bernet)까지, 놓칠 수 없는 아티스트들이 즐비하다. 타임테이블이 겹치지 않기를 기도해보자.



<서울소울페스티벌 2016>에서 맥스웰의 새 앨범 수록곡을 들을 수 있을까?


비록 '보니'를 검색하면 <톡!톡! 보니하니>가 먼저 나오지만, 그래도 보니는 잘한다.





3. 올드스쿨을 좋아하는 당신에게는


분류를 조금 바꿔봤다. 랩과 알앤비, 둘로 나누기는 너무 심심하지 않나. 그래서 준비한 게 올드스쿨/뉴스쿨이다. 올드스쿨, 뉴스쿨이란 걸 명확히 정할 순 없지만, 속된 말로 클래식한 느낌의 아티스트를 올드스쿨에 모아봤다. 여름은 캐리비안, 캐리비안은 여름인 만큼 김반장과 윈디시티(Windy City)는 관객들에게 해변에 누워있는 듯한 기분을 제공할 것이며. 라울 미동(Raul Midon)의 화려한 핑거스타일과 다양한 재주는 아티스트가 관객을 홀릴 수 있단 걸 보여줄 것이다. 스타일리스틱스(The Stylistics)는 필라델피아 소울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동시에, 그들의 곡 제목처럼 새로운 당신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되는 건 단연 로버트 글래스퍼(Robert Glasper)다. 로버트 글래스퍼 익스페리먼트(Robert Glasper Experiment)로 참여하는 게 아니라고 밝힌 만큼, 또 어떤 낯선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지 않는가? 여하튼, 너무 많다. 봐야 할 아티스트가 너무 많다. 이 글을 보고, 페스티벌에 함께할 이들에게이 고민을 공유해야겠다.



라울 미동의 라이브는 언제나 아름답다.


김반장과 윈디시티 역시 라이브 영상을 준비해봤다.






4. 새로운 얼굴들이 궁금하다면


트렌드를 바꾸는 새로운 얼굴을 알아가는 것만큼 음악을 들으며 느낄 수 있는 큰 재미가 있을까? 그래서 그런 이들의 리스트를 한 번 모아봤다. 물론, 다들 성공적인 경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익숙한 이름들일 것이다. 우선 익숙한 이름일 메이어 호손(Mayer Hawthone). 한창 디스코, 훵크가 유행이던 작년과 재작년, 그는 그 중심에 있던 아티스트다. 그리고 피처링으로, 믹스테입으로, 지난해 발표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In My Mind]로 이름을 알리던 BJ 더 시카고 키드(BJ The Chicago Kid)도 <서울소울페스티벌 2016>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계속해서 재기 넘치는 아티스트로 떠오른 서사무엘(Seo Samuel)과 크러쉬(Crush)는 현재의 한국 음악이 어떤 색을 지니고 있는지 똑똑히 들려줄 것이다. 지소울(G-Soul) 역시 그의 이름처럼 소울 가득한 음악을 들려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믿음



턱시도(Tuxedo)를 입은 그의 음악을 감상해보자.


'우아'한 크러쉬의 자태를 놓치지 말자.



글 l 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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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2016.6.21 22:52 댓글추천 0
    라인업 자체가 한국에서 보기 힘들 정도로 역대급이지만 왠지
    맥스웰의, 맥스웰에 의한, 맥스웰을 위한
    맥스웰의 무대에 포커스가 강한 페스티벌이 될 거 같네요
  • 이거 정기적으로 했음 좋겠음 레알 ㅠ.ㅠ
    맥스웰 타달사 도키도키
  • 2016.6.25 13:41 댓글추천 0
    라인업 발표될수록 실망스러운건 나뿐인가?
  • 2016.7.20 13:28 댓글추천 0
    김반장과 윈디시티 영상에 연주 앞부분 원곡이 뭐죠?
    퓨전재즈나 보사노바 장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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