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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The Label ⑬ - OVO Sound

Melo2016.05.14 22:35추천수 8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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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bel] OVO Sound

'October's Very Own'의 약자인 레이블 명 ‘OVO’를 형상화해 만든 부엉이 로고, 오너가 드레이크(Drake)니 당연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레이블과 비교하면 특이한 근거지(온타리오 주 토론토), 다른 피비알앤비 아티스트와는 차별화된 한없이 흐느적대는 몽환적인 그들만의 음악까지, 이 레이블 정말 범상치 않다. OVO 사운드(OVO Sound)는 근래 드레이크 외에 다른 소속 아티스트들도 점차 조명받으며 레이블로서 원맨팀이 아님을 입증해내고 있다. 또한, 앞서 말한 대로 피비알앤비라는 하위 장르 안에서도 자신들의 영역을 확실하게 구축한 채로 전반적으로 통일된 음악 색깔을 선보이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제는 드레이크를 안다고 해도 OVO 사운드의 절반도 알고 있는 게 아니기에 준비해봤다. 더 레이블, OVO 사운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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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e

드레이크를 설명하려면 한없이 내용이 길어지겠지만, 한마디로 요약하면 ‘추락을 모르는 사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2009년, [So Far Gone]으로 데뷔한 이후, 4장의 개인 스튜디오 앨범과 [If You're Reading This It's Too Late]와 같은 깜짝 믹스테입 등을 발표하는 동안 작품성, 상업성에 있어서 단 한 번도 실패를 경험하지 않으며 연일 고공 행진해왔다. 자신의 소속 레이블 YMCMB의 최고의 스타가 된 것은 물론, 2010년대 힙합 씬 전체의 패러다임을 바꾼 인물로 꼽히기도 한다. 감성적인 면모부터 연애 관계, 대필 의혹 등 많은 것이 여전히 논쟁거리이지만, 어쨌든 드레이크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랩 실력과 작품을 만드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결국에는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되는 현시점 최고의 트렌드세터다. 이제는 한 레이블의 어엿한 사장님으로 많은 소속 뮤지션을 끌어주고 있기도 하다. 지금까지로만 쳐도 보여준 게 많지만, 앞으로도 무엇을 어떻게 더 보여줄지가 기대되는 랩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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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h "40" Shebib

노아 셰비(Noah Shebib)가 본명인 노아 "40" 셰비(Noah "40" Shebib)는 드레이크의 음악 전반적인 색채를 구축한 데에 가장 크게 일조한 결정적인 프로듀서다. 그는 드레이크가 청소년 시절 배우 생활을 했을 때부터 DJ, 레코딩 & 믹싱 엔지니어 일을 하고 있었다. [So Far Gone] 때부터 본격적으로 드레이크의 음악에 참여했으며, 특히 그의 최대 히트작 [Take Care]에서는 절반 이상의 곡을 프로듀싱한다(지금도 레이블에서 가장 메인이 되는 프로듀서다). 주로 느린 템포에 공간감 있는 비트를 만들며, 특정 악기를 잘 쓴다기보다는 곡 전체를 휘감는 분위기를 조성할 줄 아는 능력이 뛰어나다. 대표곡으로는 “Successful”, 최고의 찌질 넘버 “Marvin’s Room”, 한때 드레이크의 썸을 타던 리아나(Rihanna)가 참여한 “Take Care” 등이 있다. 2012년에는 드레이크와 함께 OVO 사운드를 정식 런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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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YNEXTDOOR

파티넥스트도어(PARTYNEXTDOOR)는 레이블 내에서 드레이크 다음으로 가장 꾸준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아티스트다. 그는 자신의 본명인 자론 브래스웨이트(Jahron Brathwaite)로 EDM 음악을 해오다가 OVO 사운드 입단, 그리고 2013년, 7월에 발표한 셀프 타이틀 EP 앨범으로 지금의 색깔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드레이크는 “Make a Mil”, “Over Here”, “Recognize”, "Come and See Me"에 참여하고, [If You’re Reading This It’s Too Late]에서 꽤 큰 비중으로 그를 기용하며 힘을 실어 주었었다. 특이점이라면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해 자신의 앨범은 자신이 직접 모두 만드는데, 그 색채가 기존의 OVO 사운드의 프로듀서들이 선보였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드럼이 비교적 타이트한 편이긴 하다). 곧 소개할 아이 러브 마코넨(ILoveMakonnen)만큼은 아니지만, 랩인지 노래인지, 또 가창이라고 해야 할지 싶을 정도로 흐느적거리는 보컬도 그의 큰 특징이다. 파티넥스트도어는 지금까지 앞서 소개한 EP 앨범과 정규 앨범 [PARTYNEXTDOOR TWO], 2014년 12월에 발표한 [PNDCOLOURS]라는 짤막한 앨범 아닌 앨범까지 총 세 장의 작품을 발표했다. OVO 사운드의 멤버 중에서 드레이크의 앨범에 가장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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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id Jordan

보컬 마지드 알 마스카티(Majid Al Maskati), 프로듀서 조던 울만(Jordan Ullman)으로 구성된 듀오 팀, 마지드 조던(Majid Jordan)이다. 이들은 드레이크의 히트 싱글 중 가장 이질적이면 이질적이다 할 수 있는 “Hold On, We’re Going Home”에 참여했었다. 생소한 이름에 “마지드 조던이 누구야?”라고 질문을 던지는 사이에 드레이크는 마지드 조던을 OVO 사운드로 영입했음을 알린다. 그 해 8월에는 그들의 EP 앨범 [Afterhours]가 발표됐었다. 이어 또다른 EP 앨범을 [A Place Like This]를 2014년에 발표했으며, 올해 2월에는 셀프 타이틀을 건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해 더 굳건히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이들은 다른 OVO 사운드의 아티스트, 프로듀서들에 비해 비교적 빠른 템포의 하우스에 보컬을 얹는 딥하우스의 성향이 묻어나는 음악을 하는 편이다. 물론, 공간감을 주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제공하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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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Makonnen

이제는 OVO 사운드의 '소속이었던' 아티스트라고 표현해야 할 아이 러브 마코넨이다. 얼마 전 레이블과 쿨하게 결별했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캐나다 출신이 아닌 OVO 사운드의 멤버기도 하다. 그는 애틀랜타에서 음악을 시작해 마이크 윌 메이드 잇(Mike Will Made It), 소니 디지털(Sony Digital), 808 마피아(808 Mafia)와 같은 지역 프로듀서들과 함께 2014년 7월 셀프 타이틀 앨범인 [ILoveMakonnen]을 만든다. 그런데 수록곡 중 하나인 “Club Goin’ Up on a Tuesday”이 드레이크에게 포착된 것이다. 아이 러브 마코넨과 드레이크는 곧바로 협업을 통해 “Tuesday”을 발표하게 되고, 이 곡은 묘한 중독성을 뿜어내며 2014년 최고의 클럽 송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피치포크(Pitchfork)와 그래미 어워즈가 각각 올해의 노래, 베스트 랩/송 콜라보레이션 부문으로 주목할 정도니 그 중독성이 보통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노래에서 자신을 버린 여자들의 실명을 언급하는 드레이크보다도 더한 찌질함, 못난 외모,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바로 떨어질 것만 같은 가창력까지, 아이 러브 마코넨과 그의 음악은 ‘어이없음’ 그 자체다. 그 어이없음이 언제까지 어떻게 먹힐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그는 [ILoveMakonnen 2]를 비롯해 'Drink More Water'라는 제목의 믹스테입 시리즈를 꾸준히 발표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랩 게임이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 듯하다며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알 수 없는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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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 Wood$

로이 우즈(Roy Wood$)는 1996년생으로 OVO 사운드 소속 아티스트 중 가장 어리다. 또, 가장 최근인 2015년 영입된 멤버이기도 하다. 14살부터 프리스타일을, 16살부터 음악을 하기 시작한 그는 사실 고등학교 11학년 때 최고 기량을 찍은 학교 풋볼 팀의 멤버였다. 그러나 뇌진탕을 겪으며 뮤지션 쪽으로 본격적으로 방향 전환을 한다. 2014년 하반기에는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I Got", 데즈 로프(Dej Roaf)와 함께한 "Murda" 등을 공개한 바 있고, OVO 사운드에 영입된 게 밝혀진 건 레이블 자체 라디오 쇼에서 "Get You Good"을 미리 공개하게 된 지난해 7월이었다. 당시, 소속 아티스트의 음악에는 꼬박꼬박 출석 도장을 찍는 오너 드레이크가 참여한 "Drama"도 함께 공개했으며, 이윽고 그달 막바지에는 첫 EP 앨범 [Exis]를 발표했었다. 함께 레이블에 소속된 드레이크와 파티넥스트도어, 그리고 위켄드에게 받은 그는 기본적으로 공간감이 한껏 부여한 프로덕션 위에서 랩과 보컬을 적절히 섞어 가며 구사한다. "Drama"와 같은 곡은 초기 드레이크의 명곡 중 하나인 "Houstatlantavegas"를 연상케 할 만큼 밝은 무드를 품고 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하게 보인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나이가 어린 만큼 레이블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미래에 어떤 음악을 들고 나올지가 기대되는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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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sn (with Nineteen85)

디비전(dvsn)을 레이블의 막내 로이 우즈 다음으로 소개하는 건 이 팀의 데뷔 스튜디오 앨범 [Sept. 5th]이 [Exis]보다 늦은 시기인 올해 3월에 발표됐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들을 가장 최근 영입된 아티스트라고 하지 않은 건 팀의 프로듀서인 나인틴85(Nineteen85)가 그전부터 OVO 사운드의 멤버로 함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인틴85는 마지드 조던과 함께 앞서 소개했던 드레이크의 메가 히트 넘버 "Hold On, We're Going Home"을 프로듀싱하며 본격적으로 주목 받았다. 더욱 인상적인 건 그 다음이다. 묘한 중독성으로 지난해 하반기를 강타한 "Hotline Bling"을 만든 것이다. 이어 얼마전 발표된 드레이크의 새 앨범 [Views from the 6]의 두 번째 싱글컷 "One Dance"까지, 많은 곡을 만들지는 않았어도 나인틴85는 OVO 사운드의 인하우스 프로듀서 중 블루칩이라는 타이틀이 가장 잘 어울리는 프로듀서다. 이어서 디비전을 소개하면, 나인틴85와 보컬 다니엘 달레이(Daniel Daley)로 이루어진 듀오 팀이다. 마지드 조던과 비슷한 멤버 구성이지만, 음악적 색깔은 완전히 다르다. 디비전은 [Sept. 5th]에서 과거의 알앤비/소울 음악이 가진 전형 혹은 그 전형을 채우는 몇몇 요소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낸다(모든 곡이 그런 건 아니다). 이는 최근 위켄드를 위시하여 과잉된 보컬과 프로덕션을 선보이는 스타일이 아이러니하게도 전형을 깨는 것을 본질로 삼는 얼터너티브 알앤비 계열에서 하나의 전형으로 자리잡은 것을 생각하면 대단히 고무적인 부분이다. 두산 베어스의 화수분 야구마냥 전도 유망한 신예급 아티스트가 쉴새없이 등장하는 OVO 사운드 안에서도 앞서 언급한 이유들로 유독 크게 기대되는 다크호스 같은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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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1da

보이원다(Boi-1da)는 자메이카 출신이지만, 아주 어렸을 때 캐나다로 거주지를 옮겨 음악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카디날 오피셜(Kardinal Offishall)의 “Set It Off”로 닥터드레(Dr.Dre)의 눈에 들어 [Detox]에 들어갈 비트를 만들었었다고 한다. 물론, 그전인 2006년부터도 드레이크에게 비트를 제공했으며, 드레이크의 초기 히트 넘버인 “Best I Ever Had”를 비롯해 “Over”, “Headlines”, “6 God” 등을 프로듀싱한다. 그 역시 40와 함께 드레이크에게 많은 곡을 주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최근 들어서는 나스(Nas), 제이지(JAY Z), 버스타 라임스(Busta Rhymes)와 같은 베테랑부터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스쿨보이큐(ScHoolboy Q), 믹 밀(Meek Mill)과 같은 앞서열거한 베테랑에 비하면 신진급에 속하는 래퍼들에게까지도 곡을 제공한 바 있다(그 외에도 그가 작업한 아티스트는 셀 수 없이 많다). 아무래도 OVO 사운드의 다른 인하우스 프로듀서들에 비해 드럼의 타격감을 좀 더 강조하는 등 비교적 보편적인 스타일도 구사할 줄 알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마치 OVO 사운드 소속이라는 걸 드러내려는 듯이 지난해 발표된 드레이크의 새 믹스테입인 [If You’re Reading This It’s Too Late]에서는 다시 많은 곡의 프로덕션을 맡았었다. 드레이크의 최근작 [Views from the 6]에 참여한 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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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nus

티-마이너스(T-Minus) 역시 드레이크의 음악적 색채를 구축한 프로듀서라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프로듀서다. 그 역시 드레이크의 초창기 믹스테입인 [Comeback Season] 때부터 함께 했는데, “Make Me Proud”, “HYFR (Hell Ya Fucking Right)”, “The Motto”와 같은 강렬한 곡을 드레이크에게 제공한 바 있다. 물론, 노아 "40" 셰비, 보이원다와 비교하면 드레이크의 모든 앨범에 참여한 건 아니라서 그들에 비해 지분이 적은 편이긴 하지만, 자신만의 세련되고 날카로운 신스 플레이는 한 번만 들어도 인상에 남기에 쉽게 간과해서는 안 된다. 티-마이너스는 루다크리스(Ludacris)의 “How Low”, DJ 칼리드(DJ Khaled)의 “I’m On One”, 켄드릭 라마의 “Swimming Pools (Drank)”, 릴 웨인(Lil Wayne)의 “Rich As Fuck”의 프로덕션을 맡기도 해 히트를 기록한 바도 있다. 확실한 스타일 덕분에 이제는 특정한 신스 소스와 플레이를 두고 티-마이너스 스타일이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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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Zombie

드레이크의 노래 중 단 한 곡만 프로듀싱했지만, 마이크 좀비(Mike Zombie)는 그 노래 하나만으로도 씬 전체를 흔들어놓을 수 있었다. 그는 “Started From The Bottom”을 만든 프로듀서다. 곡은 BET 어워즈(BET Hiphop Awards)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고,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는 베스트 랩 송에 노미네이트되기까지 하면서 초대박을 기록했으며, 자연스레 마이크 좀비 역시 촉망받는 프로듀서로 불리게 된다. DJ 칼리드의 “They Don’t Love You No More”을 프로듀싱하고, 자신의 첫 번째 믹스테입 [The End Of The Beginning]을 발표한 정도가 활동 이력의 거의 전부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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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O’Brien

OB 오브라이언(OB O’Brien)은 드레이크의 어릴적 ‘불X 친구’ 중 하나다. 그래서 그는 드레이크의 뮤직비디오에 꽤나 많이 출연했는데, 대표적인 출연작(?)으로는 “HYFR (Hell Ya Fucking Right)”, “Started From the Bottom”, “Worst Behavior”가 있다. 옛 친구가 나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토리 라인을 보유한 “Started From The Bottom” 뮤직비디오 속 그의 모습이 아마 많은 사람의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을까 싶다. 그는 사실 많은 활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딱히 OVO 사운드의 전체적인 색깔과 맞닿아 있는 편도 아니다. 그의 사운드클라우드에는 작업물 몇 개가 올라와 있는데, 그중 캐나다의 농구 스타 스티브 내쉬(Steve Nash)를 활용해 만든 유머러스한 곡 “Steve Nash”가 가장 인상적이다. 지난해 공개한 티나쉐의 "2 On" 리믹스 버전에서는 게스트로 함께한 드레이크에게 분량을 더 많이 내주면서 주객전도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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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The Prince

퓨처 더 프린스(Future The Prince)는 프로듀싱, DJ, 매니지먼트를 모두 겸하는 멤버다. 그는 아델(Adele)의 “Someone Like You”를 비롯해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을 리믹스해왔다. 10대 시절부터 디제잉을 시작해서 지금은 OVO 사운드의 공연 DJ와 드레이크의 매니저를 겸하고 있다. 드레이크의 또다른 '호미'라고 할 수 잇다.


글│Melo
신고
댓글 13
  • 5.15 15:48
    잘 읽었습니다! 정말 씬에서 역사상 이렇게 드레이크는 물론이고 소속된 개개인들의 음악 완성도까지 높았던 레이블이 있었나싶네요. OVO의 음악스타일이 이제는 하나의 하위장르로 여겨질 정도니... 몇 년전 굳뮤직 전성기 시절도 이정도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대단합니다 정말

    SFG은 2009년에 나왔었죠, 잘못 쓰신거 같아요.
  • Melo글쓴이
    5.15 16:49
    @TomBoy
    정보 확인 차원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정되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 드립니다.
  • 5.15 17:05
    정말 잘읽었습니다 궁금했던것들이 해소되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엘이!
  • 5.15 17:44
    너무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배워가요!
  • 5.15 23:05
    ovo에서 드레이크말고는 안듣는데 ovo에서 몽환적이고 흐느적대는 음악좀 추천해주실분? 이왕이면 앨범단위로..
  • 1 5.16 01:28
    @thisisneverth

    dvsn - sep.5th

    pnd - partynexdoor (2보다 1이더좋아요 곧 3도나온다네영), pndcolour(그리고이게 pnd1보다 좋앗음ㅇㅇ)

    roy woods - exis

    majid jordan - majid jordan(몇몇곡은 빠른템포에 흐느적한느낌은안드는데 보컬창법이나 something about you 같은노래는 충분히 몽환적이라고생각함ㅇㅁㅇ)



    사실 ovo안에 아티스트들이 대부분 신예여서 글에 나온앨범들이 거의다에여 이거다들으시면 글에나온 앨범이나 믹테들 다 들어보셔도좋을듯 어차피 얼마안되니깐

  • 5.16 18:05
    @드레이크의목젖
    감사합니다 ^^ 꼭 들어보도록 할께요
  • 5.16 20:22
    @드레이크의목젖

    dvsn, pnd 좋네요
    pndcolour은 지니에 없네요 ㅠ

    roy는 너무 흐느적거려요

  • 전 피레인이 드레이크 절친이라고해서 피레인도 여태 ovo인줄알앗는데 글에 없어서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봤더니 아니네요 ㄷㄷ그러면 pnd 크루 omo에는 피레인도 포함되있는건가요?
  • 5.18 01:02
    프로듀서진이 엄청 빵빵하네요 ㄷㄷ
  • TSC
    5.24 22:07
    오비오브라이언..... 엘이 덕에 드디어 몇년만에 정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 5.30 18:11
    궁금했던게 많이 해소되었네요 좋은글잘읽었습니다 ㅎㅎ
  • 6.13 21:23
    영머니는 나온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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