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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광저우를 불태운 부산 밴드와 스쿨보이큐

title: [회원구입불가]Beasel2018.10.01 18:39조회 수 416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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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반스(Vans)가 전개하는 <하우스 오브 반스 광저우> 이벤트가 지난 9월 22일과 23일 양일에 거쳐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됐다. <하우스 오브 반스 광저우>에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되어 있었다.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등 각국에서 진행된 수준급의 스니커즈 커스텀이 한 편에 전시되어 눈길을 사로잡았고, 당일에는 각국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시상을 진행하는 어워즈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져 반스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5oyaBasnYI&feature=youtu.be


또한, 반스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스케이트보드도 빼놓을 수 없었다. 동서양의 많은 보더들이 히피 점프, 플립 등 고난도 기술을 뽐내는 데 열중했고, 남녀노소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액션 스포츠답게 가족 단위 보더들도 더러 눈에 띄었다. 보더들이 선보이는 배틀과 라이딩은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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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당일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뮤지션 원티드 콘테스트>. 싱카포르,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각국의 컴피티션을 통해 광저우로 모인 ‘국가대표’ 뮤지션들이 결선을 준비하고 있었다. 22일 현장에는 싱가포르의 새로운 재능으로 떠오르고 있는 16세 팝 뮤지션 샤이(She)와 홍콩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시즌 포 체인지(Season for Change), 그리고 한국 대표로 참여한 부산의 로컬 밴드 더 바스타즈(The Vastards)가 무대를 꾸몄다. <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에서 진행된 한국 무대에서 저드(Jerd)와 노이즈캣(No2zCat)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더 바스타즈는 광저우 무대를 위해 일찍 이부터 무대를 준비하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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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광저우까지 한걸음에 날아온 더 바스타즈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전 세계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타격감 가득한 메탈 사운드가 돋보이는 “Bastards”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더 바스타즈는 화려한 기타 핑거링과 샤우팅으로 광저우를 사로잡았고, 흥이 오른 외국인들이 스테이지에 깜짝 난입하는 돌발 상황까지 생겨 당일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더 바스타즈는 큰 무대에 기죽은 기색 없이 본인들의 대표곡인 “1m30s”와 “8월 (End Of Summer)”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현장을 본인들의 페이스로 이끌었다. 하드락 계열의 음악부터 펑키한 사운드, 브리티스 팡 펑크 등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인 그들의 무대는 전 세계의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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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로컬 힙합 뮤지션인 팩트(PACT)의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나이트 쇼가 진행됐다. 중국의 최고 랩 배틀 대회인 아이언 마이크(IRON MIC)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인 그의 무대는 가히 놀라웠다. 중국 힙합의 대표 주자답게 팩트는 유려한 무대 매너를 보여줬고, 당일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그의 곡을 따라 부르며 화답했다. 중국 힙합씬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눈과 귀로 경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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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이 되었지만, 많은 이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바로 스쿨보이큐의 무대가 남았기 때문. TDE의 대표 아티스트이자 21세기 갱스터 힙합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그를 보기 위해 많은 현지 팬들이 <하우스 오브 반스> 광저우를 찾았다. 스쿨보이큐는 아시아 팬들을 위해 결코 적지 않은 셋 리스트를 준비했다. 그는 “THat Part”, "Collard Greens”, “Groovy Tony”, "Studio”, “X” 등 히트 넘버를 중심으로 [Oxymoron], [Blank Face LP] 등의 수록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또한, 스쿨보이큐는 켄드릭 라마의 “m.A.A.d city”를 커버하는 스페셜한 무대와 다이빙 퍼포먼스, 관객들을 무대로 직접 올리는 즉흥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기존에 알려진 묵직한 캐릭터와 달리 스쿨보이큐는 매 순간 장난기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고, 아시아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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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원티드> 최종 무대와 스쿨보이큐의 라이브를 거쳐 성황리에 마무리된 <하우스 오브 반스 광저우>. 글로벌 브랜드의 대표 주자인 반스의 캠페인답게 전 세계의 많은 컬처 팬들이 이벤트의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정을 토해냈다. 내년, 그리고 내후년 계속 이어질 <하우스 오브 반스>와 <뮤지션원티드> 캠페인이 전 세계의 뮤지션들과 컬처씬에 계속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를 기대한다.



CREDIT

Editor

Beasel

Photo

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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