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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음스타그램 - 이현우

title: [회원구입불가]LE_Magazine2017.10.03 22:00조회 수 860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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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스타그램의 주인공은 배우 이현우다. 이현우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MBC 드라마 <일지매>, <선덕여왕>에 출연하며 유승호를 이어 국민 남동생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그는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흥행에 힘입어 아역 이미지를 탈피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실 그는 간간이 음악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재능을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앞서 언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OST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긱스(Geeks)의 루이와 함께 니 얼굴이라는 프로젝트 싱글을 발표한 적도 있다. 그래서인지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힙합/알앤비 음악에 대한 포스팅이 종종 올라오기도 한다. 이현우의 음악 취향은 어떠한지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Sara Bareilles - Gravity

 

사라 바렐리스(Sara Bareilles) 200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2007년 발표한 "Love Song"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그는 주로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팝과 소울 음악을 선보인다. 장르 간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감각 덕분에 모두가 부담감 없이 그의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Gravity”는 피아노 선율과 호소력 깊은 그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사라 바렐리스의 대표곡 중 하나다. 이 곡은 본래 그가 메이저 데뷔하기 전 인디펜던트로 발표한 [Careful Confessions]에 수록된 곡이기도 하다. 이전 버전의 경우, 음색이 깊어지기 전에 풋풋했던 사라 바렐리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니 비교해 들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감상 포인트일 것이다.

 





 

BJ The Chicago Kid – Roses

 

비제이 더 시카고 키드(BJ The Chicago Kid)는 자신의 고향인 시카고를 음악적 정체성으로 삼는아티스트다. 그는 시카고 소울을 비롯해 이전 시대 소울 음악들의 요소를 현시대의 사운드에 기가 막히게 구현해내며 평단과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레이블 모타운(Motown)과 계약하며 발표한 두 번째 앨범 [In My Mind]는 평단의 호평과 함께 2016년을 대표하는 앨범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Roses”는 그런 비제이 더 시카고 키드가 올해 발렌타인데이를 하루 앞두고 발표한 싱글이다. 그는 공간감 있는 드럼과 기타가 어우러져 여운을 남기는 비트 위에서 달달한 멜로디를 선보인다. 그의 여전한 멜로디 메이킹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비제이 더 시카고 키드는 폭스(Fox) 사의 새 드라마 <Shots Fired>의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Russ - What They Want

 

루스(Russ)는 현재 미국 힙합 씬의 대표 유망주 중 한 명이다. 그는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랩-싱잉 스타일을 선보이곤 하는데, 술 취한 듯이 부르는 독특한 보컬이 특징이다. 더불어 랩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전, 약 6년 동안 프로듀서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 자신의 모든 음악을 전부 프로듀싱, 믹스, 마스터링하고 있기도 하다. 덕분에 첫 정규작 [There’s Really A Wolf]는 전곡이 피처링없이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으며, 외려 그의 재능을 마음껏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었다. “What They Want”는 루스가 발표한 첫 싱글로, 유투브에서 1억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1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하나의 앨범을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만 끌어갈 줄 아는 아티스트이기에 루스가 어디까지 성장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리짓군즈 - C.O.Y


이 곡은 리짓군즈(Legit Goons)의 더블 싱글 [Villain]에 수록된 트랙이다. 2015년 당시 리짓군즈의 멤버이기도 했던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호림(Horim)이 보컬은 물론,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기도 하다. 리짓군즈의 음악 스타일은 특유의 무드가 있는 편인데, 얼터너티브 알앤비 음악의 요소를 끌어들인 프로덕션을 선보이는 편이기도 하다. "C.O.Y"는 그중에서도 알앤비적인 요소를 좀 더 강조한 트랙이다. 살짝 쇳소리가 섞인 호림의 보컬을 감상할 수 있는 트랙이기도 한데, 러프한 느낌이 많이 나지만 곡의 무드를 이끌어가는 실력만큼은 예사롭지가 않다. 호림은 최근 네오 소울(Neo Soul) 풍의 앨범 [08202 Groove S[e]oul City]와 싱글 “TEMP-TON”을 선보이며 점차 많은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바노프 – polaroid

 

지바노프(Jeebanoff)는 디테일에 충실한 아티스트다. 현대 알앤비가 단순히 보컬의 기량으로만 평가할 수 있는 음악이 아니다 보니 여러 요소를 고려하게 되는 편인데, 그는 보컬, 가사, 악기, 그리고 사운드 소스까지, 모든 걸 고려하며 곡의 무드를 구현할 줄 안다. "poloaroid"는 그런 지바노프의 다른 아티스트와 차별화된 재능을 마음껏 확인할 수 있는 EP [so fed up]의 타이틀곡이다. 퓨처 알앤비 류의 사운드 소스와 변주가 어우러져 넘실거리는 느낌이 가득한 프로덕션, 곡이 가진 무드를 잘 살려내는 숨소리 가득한 보컬, 서정성 넘치는 가사,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지는 곡이기도 하다. 이렇듯 지바노프는 한국 알앤비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점차 한국 알앤비 음악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아티스트임이 분명하다.



글 | G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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