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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봉(德峰) - [Mixtape - 풍악(風樂)]

덕봉(德峰)2016.03.22 14:32조회 수 709추천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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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봉(德峰) 의 첫 믹스테잎 풍악(風樂) 이 공개되었습니다!!


2016년 첫 믹스테잎 입니다 !!! 



다운로드 & 사운드 클라우드 :

https://soundcloud.com/adf-wdef/sets/g0uhoghefqdl


facebook: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836917340


 Mixed   by 덕봉(德峰)


Lyrics  by 덕봉(德峰)


Artwork by 백민경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한국적인 분위기를 내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다운로드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가능합니다!


  혹시나 메일로 파일 받아보고 싶으신분은 


  댓글에 이메일 적어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첫 시작이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지켜봐 주십시요!!




1. Repeat Mark. - intro
[1]악보상의 어느 부분을 되풀이해서 연주하도록 지정하는 표.

이곡은 매일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결국엔 누워서 핸드폰만
만지는 제 모습을 발견했을때 만들었던 곡이고 
이 곡을 시작으로 이 믹스테잎이 시작되었습니다.

2. 계륵(鷄肋)
[1] 닭의 갈빗대라는 뜻으로,  먹기에는 너무 양이 적고 버리기에는 아까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편(形便)

인맥좋고, 돈많고 유명한 사람들이, 아직 유명하지 못한 언더, 인디 음악인들에게 대하는 태도를 겪고난 다음 쓴 가사이다.
필요할때만 찾았다가 막상 자신을 떠나려고 하자 갑자기 잘해주는.. 그런 모습을 보고 우리가 계륵같은 존재구나.. 해서 썼던 가사입니다.

3. 풍악(風樂) -(beat by SINGKI)-(Title)

[1] 예로부터 전해 오는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 주로 기악을 이른다. 
[비슷한 말] 삼현 풍악.풍악을 울리다.

비트메이킹을 한 SINGKI 가 비트를 보내오자마자 가사를 쓰고
아직 공개도 하기전에 포항공연에서 불러버렸던 곡이였습니다.
너무 좋아서 혼자 끙끙 안고 있다가 드디어 공개를 하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녹음보다 라이브로 했을때가 더 맘에들어요.
진짜 뛰면서 풍악을 울리듯이 즐겁게 놀수있는 곡이거든요.

정말 좋은 비트 써준 SINGKI 한테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곡입니다.

4. yellow man 
[1] 노란 남자, 동양인을 비하하는 말.

원래는 yellow monkey 라는 말로 비하를 하지만.
너무 비하하는 발언이라.. 맨으로 바꿨어요.
이곡은 흑인들은 그냥 모자를 써도 그냥 바지내려입어도 
그냥 아무옷이나 걸쳐도 아무렇게 말하고 랩하고 해도 멋진데
나는 왜 저렇게 안될까 하는 생각에서 가사를 쓰기 시작했어요.
좀 억울한 마음을 재미있게 표현해보고 싶었던 곡입니다.

5. 주상전하 (feat. 필로)
[명사]
주상 (主上) [주상] ‘임금1’을 달리 이르는 말.
전하1 (殿下)[전ː하] 
[1] <역사>조선 시대에, 왕을 높여 이르거나 부르던 말.

이 곡이 사실 제일 먼저 만들어 졌는데 제일 늦게 공개가 되었네요.
필로형은 공연장에서 딱 한번 제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던 래퍼였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작업한번 해보고싶다.. 하고 있엇는데 
갑자기 연락이 닿아서 이렇게 멋진 곡이 탄생했네요!

이 곡도 '풍악'이랑 같은 맥락인데 풍악은 즐겁게 노는 분위기지만
'주상전하'는 폭군인 임금이 부어라 마셔라 하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좀더 무거운 분위기 라고 보시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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