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oundcloud.com/bhxdspv83tvj/sets/eruption
안녕하세요!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24살 꿈 많은 래퍼입니다.
그 동안 힙플이나 힙합엘이에서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이렇게 믹스테잎을 내봅니다.
23살에 군대 전역하면서 음악을 제대로 하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뜻이 맞는 친구들과 같이 작사를 해왔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혼자서도 써보고 했는데, 결국 이번 믹스테잎에는 저 솔로곡으로만 구성해봤습니다. 사실 준비한 곡은 더 있는데 아직 완성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라 다 올리지는 못 했습니다.
하루 빨리 내보고싶은 마음에 우선 5곡만 가져왔습니다. 피드백이 좋은 소리든 쓴 소리든 다 저를 위한 말이라는 거 알고있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하핳
1번째 트랙) 때는 작년 여름, 너무나 음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결국에는 부모님을 설득해서 2학기 내내 알바만 하면서 음악 장비이든 버스킹앰프이든 음악에 필요한것을 대부분 사고, 올해 초에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했었습니다. 이 것을 본 저희 부모님 포함 가족은 시간 낭비하는 허튼짓이라며 은근슬쩍 저의 자존감을 깍는 말들을 했습니다. 뭐... 사실 부모님말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큰 도전이거든요 ^^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곡입니다.
-비트 출처: Chillhopdotcom – Philanthrope-hope-clockwork-out-now
2번째 트랙) 저는 사실 어렸을 때 미국 텍사스에서 7년동안 살다 왔었습니다. 사실 어렸을 때 기억이라서 24시간 내내 행복했고 꿈만 같던 생활로만 기억이 됩니다. 그러면서 나는 어렸을때 참 행복했구나 하는느낌을 회상하고 싶어서 쓴 곡입니다.
-비트 출처: Sobigstory – Old-movie-jazz-hip-hop-inst-beat
3번째 트랙) 비트를 여기저기 찾아보고 다니다가 뭔가 느낌상 바닷속으로 풍덩하는 느낌이 들어서 느낌이 가는대로 랩을 해보았습니다. 소리가 조금 작을 수도 있으니 소리를 크게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사가 오그라들수도 있는데 한번 들어주시면 고마울 것 같습니다.
-비트출처: Birocratic – Birocratic-tonys-belated-breakfast
4번째 트랙) 평소에 기리보이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데 가끔 듣다보면 찌질한 느낌이 드는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실 본인도 연애하면 찌질해지는 면이 있어서 오히려 공감이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 느낌을 살려서 랩을 해보았습니다.
-비트 출처: Officialtyharris – War
5번째 트랙) 저번부터 '황치와 넉치', '오늘의 숙취' 힙플 라디오를 들으면서 리짓군즈라는 아티스트들을 알게 됐는데 Legit Rigidong라는 노래가 정말 좋더라구요. 이번 리짓군즈 컴피티션에 참여하게 됐는데 영상으로 제출했습니다. 링크는 밑에 올려놓겠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sFBanB5L96U&lc=z22bwp2wjkzkhp2dqacdp434l30xssdakvoaax2l2atw03c01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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