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 & S.l.a.c.k. - Fade Out

앨범: Ces2 & S.l.a.c.k. - All In A Daze Work

발매년도: 2011

프로듀서: Ces2

[Verse 1]

また今日も落ちる影

오늘도 또 내려앉는 그림자

空を見つめ日はまた落ちるだけ 

하늘을 바라보니 태양은 또 떨어질 뿐

ビル抜ける暖かな風

빌딩 사이를 통과하는 따스한 바람

軽い言葉で流せればいいのに

가벼운 말로 흘려버리면 좋을 텐데

忘れたほうが身の為

잊는 게 차라리 날 위해선 나아

くだらないぜ不安など辛いだけ

쓸데없지, 불안 따위는 괴로울 뿐야

なににせよまあ壁は高え

어찌 됐든 뭐 벽은 높아

眺めるよりも壊したくなる何故

바라보기보단 부숴버리고 싶어져, 왜지

心砕け

고심해

暖かな暮らしの為作る Classic

여유 있는 생활을 위해 만드는 클래식

人を飲み込む欲望の街

인간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거리

まだ裸足駆けるアスファルト

아직 맨발로 달리는 아스팔트

まだ明日あると懸ける願いで楽勝

아직 내일이 있다고 희망을 걸며 쉽게 이겨내

鳴らすクラクション出てこいと合図

울려대는 클랙슨, 나오라고 신호를 줘

まだ変わらない

아직 변치 않아

好きでしょうがない 

너무나 좋은 걸

大分イカれてる　この先も多分

꽤 정신이 나갔지, 앞으로도 아마 그럴 걸

This is hip-hop yo　お前が居て助かる

이게 힙합이야,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遊びたいように遊び

놀고 싶은 대로 놀고

体揺らし

몸을 흔들어

所詮その日暮らしでも 

어차피 하루살이 삶이라도

振り返んなそんな bad trap 出来るはずさお前ただ一人でも 

그런 지독한 시기는 뒤돌아보지 마, 너 혼자서라도 할 수 있을 거야

涙流されて大人もがき逆流

눈물이 터지면 어른도 꼬맹이로 돌아가

夢掴むのは難しくない 

꿈을 붙잡는 것은 어렵지 않아

この孤独感が代償

이 고독감이 그 대가지

俺はタイア進むしかないっしょ 

나는 타이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지

[Hook]

Last nightの失態を制裁してくれよ　楽にしていたい 

어젯밤의 실수를 말려줘, 편히 쉬고 싶어

もうすげー喰らったよ daylight

벌써 마셨다니까 daylight

それなりにあんだよ辛えなー 

나름대로 사정이 있는 거야, 괴롭군

瞬く間に広がるレーザー光線みたい

눈 깜빡할 사이 퍼지는 레이저 광선 같아

酒が抜けない

술이 깨질 않아

last night は遊び疲れた

어젯밤은 놀다 지쳤어

孤独感感じ夕方fade out

고독감을 느끼는 해질녘, fade out

[Verse 2]

どうせ逃げれないさ wait homie 

어차피 도망칠 수 없으니 기다려, homie

一人よりも行くなら行こうぜ homie 

혼자보다도 가려면 같이 가자고 homie

投げだすのか hey homie 

포기하는 거야? hey homie

まあ確かにそれぞれの way homie 

뭐, 분명 저마다의 길이 있지만 homie

俺も向かう next それだけが望みだ

나도 다음을 향해 가, 소망은 그것뿐

なあ気に入ればまずは踊りな 

마음에 든다면 일단은 춤춰

手ほどきはbitchesもいいが

초보라면 여자들도 좋지만

ありえないごめん　俺のhoney以外

나의 그녀 외엔 있을 수 없어, 미안

Believe that 

믿어줘

楽ではねえけども

편하지는 않지만

このまま行きゃ所詮ただの子供 

이대로 가면 어차피 그냥 어린이

また Obama が演説終日

또 오바마가 하루종일 연설해

俺は毎日休日

나는 매일이 휴일

Music に取りつかれ 

음악에 정신이 홀려서

またもげてない羽に願い懸け

떨어지지 않는 날개에 소원을 걸고

壁壊れなきゃただ飛び越すだけ 

벽이 부서지지 않는다면 그저 날아서 넘어갈 뿐

風は暖けえ明日はわからねえ 

바람은 따스해, 내일 일은 모르잖아

ならばこの場で挑む言葉で

그렇다면 이 자리에서 랩으로 덤비는 거지

孤独感感じ夕方fade out

고독감을 느끼는 해질녘, fade out

[Hook]

5lack (a.k.a. S.l.a.c.k.)은 래퍼이자 프로듀서다. 1999년에 친형인 Punpee를 따라 음악을 시작했고, 2007년에 Punpee와 Gapper로 구성된 P&G에 합류하며 PSG를 결성했다. 2009년에 정규 1집과 2집을 연달아 발매하며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올랐고, 2011년부터는 솔로 작품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면서, PSG, 그리고 Budamunk, ISSUGI와 함께하는 Sick Team으로도 활동하며, 프로듀서 Ces2, Olive Oil 등과 함께 콜라보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 곡은 Ces2와의 콜라보 앨범 수록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