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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아블로, 루이비통 남성복 디자이너로 임명되다

MANGDI2018.03.27 11:20추천수 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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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Louis Vuitton)이 맨즈웨어 감독으로 버질 아블로(Virgil Abloh)를 임명했다.인스타그램전 디렉터 킴 존스가 디올 옴므로 새 둥지를 튼 지 불과 며칠 뒤 소식이다. 아블로는 저명한 럭셔리 하우스에서 디자인과 럭셔리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새로운 역할을 위해 그의 가족은 파리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라고. 또한 아블로루이비통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8페이지짜리 브랜드 매뉴얼을 작업 중에 있다. 항상 입을 수 있는 럭셔리 의류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메시지와 함께 말이다. 이와 같은 소식에 벌써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실험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을 계속해서 보여줄 것인지 아니면 브랜드 오리지널리티에 조금 더 중점을 둘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 할 듯. 아블로의 루이비통 첫 컬렉션은 6월 파리 남성 패션위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글 l MANG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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