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프 2018 새해 기념 캘린더 발매

뭐니뭐니해도 한 해의 시작은 새로운 달력과 다이어리를 장만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매년 연말 프리퀀시(frequency)를 모으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것도 결국은 다이어리를 손에 넣기 위한 것 아닌가. 프리퀀시를 열심히 모아 다이어리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면, 이번에는 달력을 장만할 차례다. 베이프(A Bathing Ape, BAPE)는 올해도 어김없이 2018 무술년을 맞아 예쁜 캘린더를 더을 출시했다. 오프라인 매장에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어 더욱 매력적인 베이프의 2018년 캘린더는 베이프의 상징과도 같은 카무플라주 패턴과 유인원 캐릭터가 그려져있다. 또한, 일부 매장에서는 새해 선물을 상징하는 붉은 컬러의 카무플라주 패키지도 받을 수 있다. 새로운 달력과 다이어리를 품에 안고 신년계획을 세우는 것은 일년 중 이때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다. 곧 그 계획과 함께 기억 속에서 사라질 물건이라도 말이다. 더군다나 예쁜 달력은 일년 내내 걸어두고 볼 수 있으니 더욱 좋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