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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망디의 ‘패션 부적응자’ - ③베트멍과 한국 그리고 그 의미
 
망디의 ‘패션 부적응자’
‘정석’이라는 말은 나에게 항상 불편한 존재였다. 학교에 다닐 때나 사회에 나온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공부, 대학에서 시작해 전혀 어울리지 않는 패션에 관해서도 그렇다. 천편일률적인 것이 싫었다. 재미가 없었다. 어떻게 보면 이 글은 ‘패션’에 대해 삐딱하게 보는 내 시선이 담겨있다. 결코 부정적인 면이 화두가 된다는 것은 아니다. 틀에 박힌 패션관을 조금은 '틀어서' 보자는 취지이다. 그게 또 재밌기도 하고. 우리는 어쩌면 비정상 안에서 정상인으로 잘 버텨내며, 오히려 부적응자라는 낙인을 얻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지금부터 이어질 이야기는 이런 부적응자들의 지옥에서 작은 공감을 갈구하는 소심한 끄적임이다.

*한 달에 한 번 연재될 연재물임을 알려드립니다.


뉴키즈 디자이너 브랜드(예로 오프 화이트(Off-White), 발렌시아가(Balenciaga), 후드 바이 에어(Hood by Air) 그리고 지금 얘기할 베트멍(Vetements)까지)들은 롱 앤 린(LONG & LEAN) 실루엣으로 런웨이와 거리를 점령한다. 이렇게 트렌드의 쳇바퀴의 정점에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인 베트멍은 약간은 쇼킹한 실루엣에 실용적인 힙(Wearable Hip)을 강조하며 많은 셀러브리티와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끈다. 국내에서도 대부분은 알만한 이 패션 하우스가 기습적으로 10월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과연 그들이 무엇 때문에 오는 것인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캡슐 컬렉션 형식을 지닌 이번 이벤트의 내용이 행사 며칠 전 알려졌다. 그 내용인즉슨 ‘오피셜 페이크(Official Fake)’를 컨셉으로 한 개러지 세일(Garage Sale)이었고 시크릿 로케이션(Secret Location)이라고 칭한 장소는 경기도 남양주였다. 10월 17일 남양주 창고에서 파리의 패션 하우스 베트멍과 런던의 럭셔리 온라인 샵 매치스패션(Machesfashion)이 함께 기획한 개러지 세일이 오후 2시~7시 단 하루 5시간 동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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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파가 몰렸고, 베트멍 이외의 것들은 가리지 않는 캠핑족까지 등장하였다. 지방에 거주하는 구매자들은 SNS상으로 대리 구매까지 요청하며 또 하나의 ‘창조 경제’를 만들어내는 웃지 못할 상황도 일어났다. 그리고 메이저 매거진 및 셀러브리티들은 이벤트 시작 전 개러지 세일 준비 실황을 SNS에 올리며 구매자들을 더욱 기대하게 하였다. 약속된 시간이 다다르며 그 현장이 공개되었고 이벤트가 종료된 뒤 인터넷은 각기 다른 두 개의 그룹으로 나뉘며 설전이 오갔다. 이들의 주된 내용은 정치문제도 아니요, 연예인의 가십도 아니었다. 바로 베트멍의 개러지 세일이 그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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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트멍의 남양주 개러지 세일

우선 이러한 설전을 들여다보기 전에 해당 캡슐 컬렉션에 대해 조금 더 살펴보자. 이번 이벤트는 파리의 패션 하우스 베트멍과 런던의 럭셔리 온라인 샵 매치스패션(Machesfashion)이 기획하였으며, 베트멍의 상징적인 피쓰를 완전히 새롭게 해석한 라인이라고 밝혔다. 2015 S/S, 15 F/W, 16 S/S, 16 F/W 컬렉션의 특징을 모아 새롭게 만든 라인이며 오직 서울에서 단 하루 동안만 구매할 수 있는 말 그대로 ‘한정’ 컬렉션이라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다. 여기서 중요한 시사점은 컨셉인데 ‘오피셜 페이크(Official Fake)’라는 타이틀을 내건 페이크 컬렉션이며, 베트멍의 가품에 영감을 얻은 브랜드 측이 가품이 많은 나라 중 하나인 한국을 선택해 그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베트멍을 경험해주게 하고 싶다는 취지이다. 즉 개러지 세일이라고 해서 기존 제품을 할인하는 것이 아니라(판매를 뜻하는 Sale의 의미로),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 정가에 공개되는 형식이다. 새롭게 공개된 리복 운동화와 두 번째 사진집 ‘썸머 캠프(SUMMER CAMP)’를 비롯해 대표 아이템 레인 코트와 두 가지 종류의 로고 후드, 데님 팬츠, 메탈리카 반팔 티셔츠, 라이터 삭스 부츠, 두 가지 종류의 볼캡까지 총 10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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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전의 이유

칸예 웨스트(Kanye West), 트래비스 스캇(Travi$ Scott), 리아나(Rihanna), 지드래곤(G-DRAGON) 등 내로라하는 패셔니스타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베트멍의 세일에 무엇이 한국 대중들의 심기를 건드린 것일까?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개러지 세일(Garage Sale)로 각종 프로모션을 하더니 말 그대로 창고에서 판매하는 것이었으며 여전히 고가의 옷을 판매했다. 그리고 그 제품들은 페이크 제품을 덧붙여 가공한 것이 아니냐는 것. 두 번째, 한국의 가품 문화를 대놓고 비판하려고 하는 컬렉션이 아니냐는 것. 세 번째, 상업적 용도로 한국을 이용하는 것이며 맹목적인 구매 문화를 이용해 이익을 창출하려는 것 아니냐는 것. 네 번째, 상업적인 이유의 컬렉션이다 보니 제품의 완성도(미적 측면포함) 및 판매 서비스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 이 네 가지가 설전의 이유 중 가장 큰 얼개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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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로 다른 두 개의 시각

베트멍과 한국 그리고 그것이 남기는 의미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결론을 내기 위해 조금 더 깊숙이 들어가 보자. 베트멍의 남양주 개러지 세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그룹의 입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온라인상 개개인의 생각을 종합해 도출하면 대체로 이러하다는 것이지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가품을 리폼한 것이 아니라, 가품 문화를 신선하게 여겨 이를 재해석해 오리지널로 만든 정품 컬렉션이다. 또한 한국시장에서 대형 패션 하우스의 이벤트가 열렸다는 것이 뜻깊으며, 한국에 대한 그들의 관심과 영향력을 볼 수 있다. 옷을 단순히 예술품이나 작품으로 보는 디자이너는 드물며 소비자들 또한 옷과 컬렉션에 대해 상업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즉, 모든 옷을 예술품으로 다가갈 수 없다. 그리고 브랜드가 구매자를 이해시켜주길 기다리는 수동적인 자세가 아닌 자신이 브랜드에 대해 관심을 두고 능동적으로 이해하자. 이것은 무지에서 오는 비판이다. 컬렉션에 컨셉과 테마가 있는 것일 뿐 그 부분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이벤트 자체를 뒤바꾸려고 하는 태도는 잘못되었다. 그러므로 다방면으로 보고 느끼며 성숙한 소비자가 되자.


반대 입장을 살펴보면,
 
단순히 ‘비싼 가격’ 때문에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 개러지 세일이란 보통 자신의 창고에서 오래된 물품을 파는 것을 말하는데 ‘개러지 세일’이라 일컫는 프로모션으로 전체적으로 값싸다는 이미지를 고려한 것 아니냐. 또한 제품의 완성도(미적 가치 포함) 측면에서 가격에 비해 매우 실망스럽다. 옷 또한 일종의 예술품이며 하나의 작품으로 보아야 하는데 그러한 열정, 혼이 있다고 볼 수 없다. 그만큼 모든 것이 속전속결로 이루어졌고 국내 첫 프로모션 및 이벤트로 생각하기엔 제품군 및 판매 서비스가 많이 부족했다(판매 방식이나 가격 정렬 등 전체적으로 ‘대충대충’이라는 평). 하지만 ‘베트멍’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맹목적 구매 가치관을 가진 소비자들의 존재 사실을 겨냥해 ‘공식적인 가품’을 내놓으며 이익을 추구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상품의 질이 어떻든 모두가 사게 될 거야"라는 느낌이 강했다는 평). 결론적으로 가품의 패러디를 통해 한국의 패션 문화를 비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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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래서 도대체 무엇이 맞는 거지?

한쪽을 유심히 살펴보면 ‘아 그렇지.’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다른 쪽을 들여다보면 또한 일리 있다. 도대체 무엇이 맞는 걸까. 그것이 옳다, 그르다는 진짜와 가짜를 나누는 서로 다른 논리들 앞에서 유명무실해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론을 도출하는 것에 더욱더 조심스럽다.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들여다보아야 할 이유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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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러지 세일’이라는 단어의 사용은 결론적으로 브랜드 측의 영리한 선택이라고 본다. ‘단어’의 힘은 우리의 생각보다도 훨씬 더 거대하다. 단어라는 것은 무의식 속의 생각이며 또 하나의 변화를 야기시킬수 있는 충분한 발판이다. 그런 측면에서 '창고에서 정가에 판매되는 컬렉션’이라는 부가 설명을 덧붙임에도 약간의 배신감을 느낀 구매자들의 투정이 있을 수밖에 없다. 브랜드 측은 그러한 단점보다도 장점이 크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이러한 부분에서는 조금은 얄밉지만, 결코 비난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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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의 가품 문화를 대놓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선 주관적으론 ‘그렇지 않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엔 베트멍의 패러디 브랜드 베트밈(Vetememes)이 좋은 예가 되겠다. 브루클린의 22세 대학생 대빌 트랜(Davil Tran)이 만든 베트밈은 저렴한 가격으로인기를 끄는데, 레인 코트의 경우 재질과 디자인이 거의 똑같지만 베트멍의 10분의 1 가격인 59달러에 판매됐다. 이에 대해 베트멍의 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는 베트멍은 베트밈에 어떤 소송도 제기하지 않을 것이며 자신이 베트멍의 옷을 만드는 만큼 대빌 트랜 그 자신이 프로젝트를 즐겼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인터뷰로 밝힌 바 있다. 베트멍은 패러디 혹은 2차 창작에 능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택배 회사 DHL 로고를 패러디한 티셔츠, 챔피언 심벌을 풍자한 후디를 보면 이해가 쉽다. (스눕독의 투어 티셔츠를 재현해 판매한 것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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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멍 크루의 사진을 담은 두 번째 사진집을 위해 파리 패션위크 기성복 컬렉션도 포기할 만큼 자유로운 영혼인 듯 보이는 이 집단은 ‘재미’가 그들의 동기에 큰 요소인 듯 보인다. 이들에게 패러디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한국 시장의 개척과 이행을 위한 재미의 요소로 ‘가품 패러디’를 끌어온 것이지 한국 패션 문화의 비판을 위한 컬렉션이라고 보기에는 다분히 과도한 억측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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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베트멍이 놓친 부분이 있다.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과 그 영향력(브랜드 측은 미국 다음의 시장을 한국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을 깊게 생각했다면 조금 더 정돈할 필요가 있었다. “우리는 이렇게 재밌게 해보고 싶어!” 하며 툭 던진 그것들은 준비할 시간을 갖지 않은 한국 소비자에게는 설득력 없게 들릴 수밖에 없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브랜드 그들이 한국에 첫발을 디디며 한국을 위한 컬렉션을 한다.’ 이렇게 많은 매체에서 선전한 내용이 실상 국내 소비자를 만족하게 할 완성도를 지녔냐에 대해서는 의문점을 남긴다. 한국 시장을 겨냥한 ‘상업적인 컬렉션’이라고 얘기해도 크게 반문할 수 없을 것 같다. CEO인 구람 바잘리아(Guram Gvasalia)와 매치스패션팀이 한국에 오며 매치스패션팀이 세일즈 부분에 상당 부분 주도한 듯 보이는데 이것 또한 상업성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본다. 이러한 방향성은 베트멍을 순수히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큰 실망감으로 다가왔을 터이다. 비슷한 이유로 작년 5월 4일 열린 샤넬의 2015/2016 크루즈 컬렉션이 생각이 난다(어떤 측면에선 샤넬의 컬렉션이 더 낫다고 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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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예술품이 아니라 상업적으로 봐야 한다는 시각은 편협한 견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물론 상업성은 중요하다. 허나 사람이 득실거리던 SPA 브랜드가 하향곡선을 이루고 각국의 패션위크가 본질을 잃어버린 채 ‘판매’에 중점을 둔 패션 비즈니스를(협회의 이익 추구 포함) 보이며 비난받는 것을 보면 패션에 관해 더 중요한 것이 있는 듯 보인다. 더 이상 소비자들은 무지하지 않다. 그들의 가치판단 기준은 상당 부분 높아졌으며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또한 높다.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은 단순하며 무지하고 맹목적이다'라고 비판하기에 앞서 과연 공급자인 그들은 어떤 태도로 임하고 있고 그것에 전제가 되는 제도와 규칙은 과연 올바른가에 대한 물음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문제가 있다면 마땅히 바꿀 노력을 기해야 한다. 베트멍에 대한 한국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기엔 그들의 전체적인 제품의 퀄리티, 판매 방식은 매우 미흡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5. 잘못된 것에는 까칠하되 존재 자체에 대해선 까칠해지지 말자.

대한민국은 패션 고도에 이미 상당 부분 도달해있다.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 국가이며 대형 패션 기업의 투자처이다. 이렇듯 ‘한국’은 더 이상 가볍게 생각할 국가가 아니다. 이번 베트멍의 한국 입성이 그들과 우리에게 많은 교훈이 되었으면 좋겠다. 공급을 주도하는 편에서도 조금 더 내실을 다지고 신중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우리 또한 잘못된 것에는 까칠하되 존재 자체에 대해선 까칠해지지 말아야 한다.

국내의 이러한 패션 문제들은 이미 ‘방 안에 코끼리’이다. 하지만 해당 업계에서 중심에 있다는 자들 중 이것을 바꾸려고 하는 사람은 아직도 드문 듯 보인다. 오늘따라 커피가 유난히 쓰다.


글 l MANGDI
Comment '12'
  • profile
    title: Ludacris (2)망나뇽 2016.11.04 13:50

    베트멍이 애초에 게이바나 중식당에서 쇼 열고 판매도 했던
    브랜드여서 서울 근교인 남양주의 개러지에서 한 판매방식이
    미흡했다기에는 베트멍스러웠다고 생각함 다만 한국에서
    판매하면서 외화로 결제해야 했던건 많이 아쉽고 제품의
    퀄리티 역시 매우 미흡했다고 하기엔 평소 베트멍의 제품과
    똑같은 퀄리티의 메이드 인 포르투갈이였죠

  • profile
    HeyBegin 2016.11.04 15:56
    개러지에서 연게 미흡한게 아니라 선전부터 판매까지 대충인 느낌이 강했어요 직접 갔다왔는데 가격도 박스 찢어서 매직으로 찍 써놓고 그리고 일단 옷이 안예쁨 원산지가 포르투칼로 같다고해서 퀄리티가 똑같은 걸까요? 그냥 위에 글처럼 던진 느낌이 강한 컬렉션
  • profile
    title: Ludacris (2)망나뇽 2016.11.04 22:43

    옷이 안예쁨 , 옷이 예쁨 = 던진 느낌이 강함 ,만족스러움 이런건
    글에 있는것처럼 개인취향이 갈리는 두개의 시각에 되풀이일뿐이고

    다른 사람이 컬렉션을 어떻게 느끼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댓글을 

    남긴게 아니기에 님의 소감을 저에게 댓글로 말할 필요는 없고요;

    포르투갈이라는 제조국이 같다고 퀄리티가 똑같다고 적은걸까요? 

    원단의 짜임이나 재봉 마감 패턴 모두 정규 컬렉션과 캡슐 컬렉션의 

    퀄리티가 "매우" 미흡하다고 할 큰 차이가 없기에 제조국을 언급한거

  • ?
    mhomiestill 2016.11.04 21:17
    오피셜 페이크라 하기엔 가격이 너무나도 마음에 안드네요
    하이프높은 브랜드들이 부리는 아주 오만한 태도로밖에 안보임
  • ?
    push aT 2016.11.04 22:53
    근데 가품을 리폼 한 건가요 애초에 정품인가요?
  • profile
    title: Frank Ocean - Blondehopsin 2016.11.05 21:37
    가품에서 영감을 얻어 재해석한 정품이라고 본문에 있네ㅛ
  • ?
    title: [로고] Shady Records포수 멘사 2016.11.05 09:24
    진짜 개새끼들
  • profile
    이무기 2016.11.06 01:51
    이새끼들은 이렇게해도 살걸 하는 마인드로 한거같음. 그리고 "야 웃길려고 그런건데 왜 그렇게 정색해? " 라고해도 당사자가 기분나쁘면 나쁜거임. 이건 걍 불쾌했음
  • profile
    title: [이벤트] Ice Cube (WC Month)ndrzuvk2572 2016.11.06 14:23
    남조선 소비자들의 심리를 정확히 분석한 세일
  • profile
    title: The Notorious B.I.G.The Notorious B.I.G. 2016.11.07 10:08
    아니 애초에 벹멍이 그냥 패러디로 성장한 브랜드인데요 뭘. 오피셜페이크도 존나 베트멍스러웠는데?
  • profile
    title: The Notorious B.I.G.The Notorious B.I.G. 2016.11.07 10:19
    그리고 베트멍 얘네는 가품들 별로 안 좋게 안 봄. 베트밈한테도 응원한다고 했으니. 걍 우리나라사람들이 괜히 찔려서 화내는 거지 뭘
  • profile
    title: The Notorious B.I.G.The Notorious B.I.G. 2016.11.07 10:20
    아 위에 다 써있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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