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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New Era - 스타워즈 캡슐 컬렉션 출시

AILIE2015.12.17 02:15추천수 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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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New Era - 스타워즈 캡슐 컬렉션 출시


‘I am your father’라는 명대사와 함께, 요다, 다스베이더 등의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캐릭터를 배출해낸 영화 <스타워즈(Star Wars)>의 새로운 시리즈 <스타워즈 에피소드7 : 깨어난 포스(Star Wars : The Force Awakens)>이 드디어 오늘(17일) 개봉했다. 지난 2005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3 : 시스의 복수> 이후 10년 만에 찾아온 새로운 시리즈의 개봉을 앞두고 한참 전부터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스타워즈 한정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뉴에라(New Era) 역시 마찬가지. 꾸준히 스타워즈 시리즈 모자를 선보인 바 있는 뉴에라는 이번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의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스타워즈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난 11일 한정판으로 발매된 이번 캡슐 컬렉션에는 기존의 캐릭터 외에도, 이번 스타워즈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인 BB-8과 카일로 렌(Kylo Ren)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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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FIFTY - STAR WARS LOGO CAP


<스타워즈> 시리즈를 본 적 없는 사람에게도 친숙하다는 그 로고를 모자의 크라운 부분에 새겨넣었다. 지난 10월에 발매한 할로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야광 자수를 사용하였다. 어두운 곳에서는 ‘STAR WARS’가 마치 요다의 광선 검처럼 녹색으로 밝게 빛난다. 이번 시리즈의 부제인 ‘THE FORCE AWAKENS’도 같은 야광 자수로 새겨져 있다. 또 다른 모델 역시 크라운 부분에 스타워즈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기존의 뉴에라 캡이 대부분 자수를 활용하는 것과 달리,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를 사용하였으며. 소재의 특성상 크라운 부분이 유난히 반들반들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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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9FIFTY - STAR WARS CHARACTER CAP


뉴에라의 한정 컬렉션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성이 바로 이 캐릭터 캡이다. 캐릭터 캡은 기존 캐릭터인 타이 파일럿(Tie Pilot), 스톰 트루퍼(Storm Trooper), 섀도우 트루퍼(Shadow Trooper)와 더불어, 깨어난 포스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인 카일로 렌(Kylo Ren), BB-8, 포이 다메론(Poe Dameron) 까지 총 여섯 개의 캐릭터로 제작되었다. PU(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하여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느낌을 한층 실감 나게 살려냈고, 모자의 안쪽은 애니메이션의 장면이 프린팅되어있다. 캐릭터 캡 시리즈는 소량 한정판으로 출시된 컬렉션인 만큼 캐릭터별로 각기 다른 패키지 박스에 포장되어 소장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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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PPARELS


이번 캡슐 컬렉션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어패럴이다. 기존 캡슐 컬렉션은 대부분 뉴에라를 대표하는 두 가지 모델로만 출시되었으나 이번에는 독특하게도 의류 라인이 함께 출시되었다. 반소매 티셔츠, 후드 티셔츠와 크루넥 셔츠, 총 세 가지의 꽤 단출한 종류로 출시되었으며 컬러 역시 모노톤으로 단출하다. 디자인 역시 특별히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모든 제품의 전면에는 스타워즈의 로고를 미니멀하게 새겨넣었는데, 다만 블랙컬러의 제품군에 틸(teal, 청록색) 컬러의 로고를 새겨넣어 디자인 면에서 차별점을 두었다. 뉴에라의 로고는 소매 부분에 작게 박혀있고, 후드 티셔츠와 크루넥 셔츠의 소매 부분에는 15 F/W 시즌 뉴에라의 슬로건인 ‘ORIGINATORS OF THE TRUE FITTED’가 프린팅된 벨크로 패치가 부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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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의 캡슐 컬렉션은 늘 독특하다. 대부분의 캡슐 컬렉션들이 그렇겠지만, 뉴에라는 유독 캡슐 컬렉션을 통해 마니아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한다. 특히 캐릭터 캡 시리즈가 그렇다. 착용보다는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이들을 공략하여 제품의 디테일을 좀 더 실물의 그것에 가깝게 만들어낸다. 스타워즈 피규어를 수집하거나, 취미 삼아 스타워즈 레고를 조립하는 사람이라면 본인의 컬렉션과 함께 캐릭터 캡을 전시해보는 것은 어떨까? 제법 그럴듯한 컬렉션이 완성..., 아니 제법 그럴듯한 컬렉션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다. 컬렉션에 완성이란 없으니까. 이렇듯 캐릭터 캡이 마니아들을 자극한다면, 로고캡이나 의류 상품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컬러로 인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촘촘한 기모제품은 혹한의 겨울을 나기 위한 필수템이다. 게다가 모자는 체온유지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블랙의 스냅백만 한 클래식이 또 어디 있겠나.



글/사진 | AI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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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2.17 09:15
    null
  • 12.17 15:21
    안녕하세오 뉴에라 구매희망자에오...
    모자가 너무 비싸오.......
    금 들어간거 아니잖아오....
    가격 조금만 내려줘오.....
    고마워오....
  • 12.17 15:36
    역시.나왔군요
  • 12.18 00:05
    졸귀인데 쓰기는 좀 그렇고 집에 전시용으로 보관 하고싶네
  • 12.18 19:30
    쓰고다니지는 못하겠네요
  • 12.21 18:25
    디자인 너무 심각하네
  • 12.22 21:13
    스타워즈 글자 박힌건 괜찮아 보이네요 나머지는..
  • 1.7 15:43
    외국에서 스타워즈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 2.15 14:38
    저번 시즌에는 하입비스트에도 소개 되고 정말 핫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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