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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이란 존재는 늘 중요했다. 학창 시절 모두 같은 옷을 입고 있던 우리에게 신발은 각자의 개성을 발현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었다. 그중에서도 나이키(Nike)의 에어 포스 1(Air Force 1)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깔끔한 디자인과 탁월한 착화감을 갖춘 에어 포스 1은 당시부터 최고의 스니커즈로 통용됐다. 그리고 그 에어 포스 1이 다시금 스트릿 패션씬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에어포스 1은 각종 유명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아이템으로 선택 받고 있으며, 하이앤드 스트릿 브랜드인 오프 화이트(OFF-WHITE)와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트렌드의 정점을 선도하고 있기도 하다. 확실히 나이키 에어 포스 1은 여전히 거리와 트렌드세터의 신발장에서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념비적인 35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에어 포스 1에게 관심이 쏟아지는 건 어쩌면 당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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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대를 넘은 문화적 만남


올해 35주년을 맞이한 에어 포스 1은 국내 최정상 힙합 레이블인 AOMG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1982년 농구화로 시작해 지난 35년간 힙합과 스트릿 문화의 중심에 있는 스니커즈로 발전한 에어 포스 1은 시대의 이야기 즉 개인의 열정과 정신을 담고 있기도 하다. 어떤 이들은 깨끗하게, 어떤 이들은 더럽혀진 그대로 에어 포스 1을 사랑하고, 스니커즈 안에는 개인의 발자취,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스며 들어있다. 최근에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으로 신선한 움직임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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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트렌디한 장르 음악을 추구하는 AOMG와 에어 포스 1의 만남은 그래서 더욱 신선하다. 장르 코어 마니아부터 대중들까지 두루 포섭하는 AOMG의 스타일과 에어 포스 1 시리즈는 여러모로 많은 시너지를 담고 있다. 클래식과 헤리티지로 대표되는 에어 포스 1과 유행의 최전선을 대변하는 AOMG의 시대를 넘은 문화적 만남은 그렇기에 더욱 유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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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어 포스 1을 신은 AOMG


압구정 AOMG 스튜디오, 이태원 클럽 거리, 세운 상가에서 35주년을 맞이한 나이키 에어포스 1과 AOMG의 만남을 엿볼 수 있었다. AOMG 아티스트들은 나이키 에어 포스 1(AF-1 ‘07)과 나이키 스페셜 필드 에어 포스 1 하이(SF AF-1) 제품을 착용하며 두 가지 느낌을 만들어냈다. 클래식한 화이트 에어 포스 1부터 남성스러움을 부각해 스트릿 내음이 물씬 풍기는 스페셜 필드 에어 포스 1 하이 제품이 AOMG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어울려 트렌디하면서도 여유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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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멤버들은 에어 포스 1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에어 포스 1은 어떠한 팬츠와 함께 스타일링하는지에 따라 각양각색의 자유로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스페셜 필드 하이 제품의 경우는 앞 여밈 지퍼와 끈을 어떻게 연출하냐에 따라 각자의 개성을 색다르게 나타낼 수도 있다. 그중에서도 점프슈트와 투박한 실루엣의 스페셜 필드 에어 포스 1의 만남은 이번 시즌 최고의 스타일링으로도 손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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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treet Disruptor


우리는 익숙한 시스템, 편협화된 시장질서에 반기를 들며 성공을 거둔 이들을 디스럽터(Disruptor)라 일컫는다. 이들 중 반항의 기운과 저항의 삶으로 스트릿 문화에 새로운 변혁을 꾀하는 '스트릿 디스럽터(Street Disruptor)'들에게 최근 세계인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올곧은 신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스니커즈 문화의 이단아로 자리 잡은 에어 포스 1과 정형화된 미의식과 편협한 사고를 지양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AOMG는 충분히 스트릿 디스럽터의 자질이 있다.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에어 포스 1과 그들만의 방식과 색깔로 국내 최고의 레이블로 성장한 AOMG는 이미 세상의 룰을 깨고 성공을 거뒀다. 그렇기에 에어 포스 1을 착용한 AOMG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더욱 눈에 띄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룩북을 보며 AOMG의 분위기가 묻은 에어 포스 1이 더욱 궁금해졌다. 우리에게 있어 신발, 에어 포스 1의 의미를 AOMG의 색깔과 함께 다시금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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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Beasel

https://instagram.com/beasel_inthe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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