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505 추천 수 2 댓글 3

main.jpg

최근 푸마(PUMA)는 힙합/알앤비 음악가들과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리한나(Rihanna)와의 협업으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짙은 색감을 보여주는 펜티(FENTY) 컬렉션부터 릴 야티(Lil Yachty)를 얼굴마담으로 세운 푸마 x 핑크 돌핀(Puma x Pink Dolphin) 컬렉션, 영떡(Young Thug)과 함께한 70년대 올드스쿨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빅션(Big Sean)은 푸마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18시즌 S/S 협업 컬렉션에 디자이너로 참여하는 프로젝트까지 진행 중이다. 확실히 푸마는 여러 아티스트들과 성공적인 하모니를 이어가고 있다.




cc829e6e47a52c3a4d62995894818805.jpg

 

그리고 이 아티스트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그 주인공은 바로 '스타보이' 위켄드(The Weeknd). 위켄드는 빅션과 마찬가지로 푸마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브랜드가 지닌 무드를 스타일 아이콘다운 감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 4월 진행됐던 런 더 스트리트(Run The Streets) 캠페인이다. 당시 위켄드는 일상복이 곧 스트리트웨어가 되고 스트리트웨어가 곧 일상복이 된다는 캠페인의 슬로건을 그가 가진 여유로움과 멋스러운 태도로 표현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가 캠페인 영상에서 착용한 이그나이트 에보니트(IGNITE evoKNIT)와 이그나이트 리미트리스(IGNITE Limitless) 역시 덩달아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3acdad79ad77358754e58509dc491564.jpg

1c4cad3f92eceae6fbc7d67f50625f76.jpg

위켄드와 푸마의 동거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런 더 스트리트 캠페인 이후에도 두 브랜드는 새로운 협업을 준비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얼마 전 국내에도 발매된 푸마 XO 컬렉션(PUMA XO Collection)이다. 그동안 개인 브랜드인 XO 라인을 꾸준하게 발전시켜온 위켄드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첫 시그니처 스니커즈 라인까지 가지게 됐다. 그가 각종 인터뷰를 통해 본 협업 결과물에 만족감을 표했다는 것은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힙합엘이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에 릴리즈된 푸마 XO 패러렐(PUMA XO Parallel)을 직접 손에 넣어 본 제품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기로 했다. 푸마와 위켄드의 멋들어진 조우. 지금 바로 그 결과물을 아래와 사진들과 함께 확인해보길 바란다.




IMG_8448.jpg

IMG_8455.jpg

IMG_8526.jpg

푸마 XO 패러렐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독특한 스니커즈 외관이다. 미드컷의 스니커 부츠 실루엣과 베이지 톤의 누벅 소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가득 머금고 있다. 지퍼를 통해 마무리한 후면도 인상적이다. 독특한 형태의 후면부는 유니크한 매력과 함께 발목을 감싸주는 착화감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불규칙한 힐 디자인은 다소 심심할 수 있는 신발에서 중요 포인트 역할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푸마 XO 패러렐은 밀리터리 스니커즈를 연상케 하면서도 중창과 지퍼 등의 디테일을 통해 스포티한 분위기까지 동시에 구축하고 있다. 밀리터리 부츠 특유의 거친 느낌을 다소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충분히 훌륭한 차선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IMG_8513.jpg

IMG_8544.jpg

굵직한 로고 플레이 역시 흥미롭다. 위켄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XO 라인의 위트 넘치는 알파벳 로고와 푸마의 시그니처 워딩 로고는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 푸마 고유의 폼 스트라이프 로고 역시 날렵한 모양새를 유지하며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두 브랜드는 스니커즈 박스에도 그들의 협업을 새겨넣으며 보다 완성도 높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구성해냈다.




IMG_8491.jpg

IMG_8458.jpg

IMG_8482.jpg

F/W 시즌이 다가오면서 푸마 XO 패러렐 라인은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코트화와 올드스쿨 캔버스화가 인기를 끌었던 여름이 지나고 미드컷이 다시금 스타일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푸마 XO 패러렐 역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이드라인 팬츠와 고전적인 매력을 담은 데님, 블랙진 등과도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다는 장점 역시 매력적이다.





위켄드와 푸마의 하모니는 확실히 인상적인 결과물을 낳고 있다. 그리고 상호보완적인 시너지는 앞으로도 이어질 계획이다. 푸마 XO 컬렉션은 이번에 공개된 푸마 XO 패러렐 이외에도 추후 두 가지 형태가 더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위켄드와 푸마가 또 어떤 멋스러운 시너지를 보여줄지 흥미로운 시선으로 그들을 계속 지켜보길 바란다.



글 | Beasel
사진 | ATO

?Who's Beasel

https://instagram.com/beasel_inthewell/


  1. [기획] 푸마와 위켄드의 극적인 만남, ‘PUMA XO ...

    조회수5505 댓글3
    Read More
  2. [기획] 망디의 ‘패션 부적응자’ - ⑪17/18 시즌을...

    조회수8944 댓글3
    Read More
  3. [기획] 에이셉 라키: 새 뮤비에서 어떤 룩을?

    조회수9714 댓글11
    Read More
  4. [기획] 90년대 팝 컬처를 새로 신다. Club C Ove...

    조회수3318 댓글5
    Read More
  5. [기획] 망디의 ‘패션 부적응자’ - ⑩눈여겨 봐야 ...

    조회수7154 댓글3
    Read More
  6. [패션] 지드래곤: SNS에서 어떤 룩을?

    조회수6989 댓글3
    Read More
  7. [기획] 망디의 ‘패션 부적응자’ - ⑨정리하기 위...

    조회수4695 댓글3
    Read More
  8. [기획] 트레비스 스캇: LA에서 어떤 룩을?

    조회수13426 댓글0
    Read More
  9. [기획] 트레비스 스캇: 이벤트에서 어떤 룩을?

    조회수12125 댓글6
    Read More
  10. [기획] 히트메이커 드레이크의 스타일 변천사

    조회수13611 댓글3
    Read More
  11. [기획] 망디의 ‘패션 부적응자’ - ⑧패션을 둘러...

    조회수6420 댓글4
    Read More
  12. [기획] 자유의 또 다른 이름, 드레드락

    조회수10235 댓글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 24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