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콘다

화나가 뢈몬스터라는 것만 알고

이전 앨범들은 들어보지 않았고

이번 앨범은 한정반 가죽자켓도 넘 멋져서

술김에 켄드릭 정규 앨범들과 함께 구입을 했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신나게 택배를 뜯어보니

정말 지금껏 많이 시디 사보았지만!!!!

아름다운 화나콘다 뱀껍질 안에는

시디 알판도, 부클릿도, 지니카드도 없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구입처에 확인을 해보니

배급처에 (몇장인지는 모르겠지만) 극소량의 앨범이 있고

교환을 해준다더군요

그리고 다시 기쁘게 뜯었으나

이번엔 시디에 사인이 (생각해보니 당연한거지만) 없더라구요^^;;

문의를 해보니 판매된 것들 중

제것만 사인이 없을 가능성이 엄청 크더군요

괜히 저만 단 한장의 진정한 한정반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ㅋ

오늘 아침에 운전하면서 8번까지만 딱 한번 들어봤지만

굉장한 앨범으로 느껴지네요

일단 그의 뢈은 정말 집요할 정도네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