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만족하십니까?
작년에 다녀오고 상당히 좋은 느낌을 받아서
(물론 클로징이 에픽하이인건 좀 별로였지만)
올해는 뭔가 더 발전된 라인업을 들고 나올줄 알았는데
뭔가 김빠진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
빈지노, 비프리, 오왼, 크러쉬, 딘 등 수준급의 게스트들이 빠진 자리에
박재범, 로꼬만으로는 역부족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식케이를 좋아하기에.. 식케이 데려온거 하나는 잘한것같구요.
아쉽지만 슈퍼비, 면도 정도만 추가되더라도 기분좋게 예매했을텐데
그냥 라인업이 많이 애매한것같다는 생각입니다.
또 생각나는데 바스코, 루피 도 있었죠 작년엔..
앰비션 뮤직은 아직까지 도덕 끼워팔기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취향차이가 있기때문에 만족하는 분들도 많으실테지만
올해는 무조건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많이 망설여지네요.
몸값 오른 비와이 데려오는데 돈을 많이 써서 그런건지..
한국에서 저정도 규모로 힙페 해주는것만 해도 감사해야하는걸까요?ㅋ
결국 공연하는 주까지 계속 고민할듯 싶네요 ㅋ
제발 내한 했으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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