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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가 되는건 순전히 재능의 영역일까요?

IGOR2019.11.08 02:03조회 수 2617댓글 40

저는 수능을 6일 앞두고 있는 고3입니다.

지금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닌 건 알지만 래퍼가 너무 되고 싶습니다..

이 고민을 올해 초부터 했었는데 '에이 내가 뭔 래퍼야' 하고 그만뒀다가 요즘들어 다시 고민에 빠졌네요.

평생 하고 싶은 일이 있었던 적이 없는데 래퍼라는 직업이 너무 멋있어 보이고 재밌어 보여요.

 

솔직히 저는 노래방에서 랩 불러보면 박치는 아니지만 박자를 놓치는 경우도 많고 발성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발음이 좋지도 않아요. 그냥 옆에서 같이 하는 친구들과 비슷한 수준의 실력입니다. 

물론 노래방에서 노래 몇 곡 불러본 거지만 확실히 저는 재능이 있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래퍼 같은 음악 쪽 일은 확실한 재능이 뒷받쳐주지 않으면 성공하는 게 불가능할까요

아니면 일반인 수준에서 피나는 노력으로 정말 실력있는 래퍼가 된 케이스도 있을까요..?

 

아직 열아홉이지만 평생 매사에 열정없이, 태어나서 사는 듯 살았고 그냥 대학 졸업하고 공무원이나 되서 안정적인 직장 얻고 영화보고 게임이나 하면서 사는 게 제 목표였는데, 요즘은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말에 많이 자극을 받네요. 늘 기본만 하자는 마인드였는데 요즘은 정말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특히 리짓군즈 형님들에게서 정말 자극을 많이 받습니다ㅜ

 

솔직히 대학 들어가서 랩하는게 가능은 할지 몰라도 랩에 100%를 쏟아도 모자랄 판에 강의 듣고 과제까지 하면서 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할 것 같고, 진짜 하려면 랩 하는거 하나에 올인해야 할텐데 너무 위험한 선택이잖아요. 정말 열심히 할 자신은 있는데, 열심히만 가지고 될지 의문입니다...이것도 결국 힙합 많이 듣다보면 다들 한번씩 하는 고민인 것 같기도 하고요.

 

 

글 쓰는 것에도 재능이 없어서 정말 두서없이 썼는데, 아무튼 저 같은 일반인도 노력하면 멋진 래퍼가 될 수 있을까요? '인생은 한번 뿐이니 하고 싶은 걸 해라'는 말은 너무 이상주의적인 말일까요...누구한테 털어놓고 싶어도 맘놓고 털어놓을 사람도 없어서 엘이에 글 한번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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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 하루종일 랩 할수있을거같죠 웬만한 각오가지고는 힘듭니다

    인생 깁니다. 일단 대학가서 생각해봐도 안늦습니다 진짜루요 군대갔다와서 해도 안늦구요 인생은 한번뿐이지만 내가 좋아하고 되고싶은건 하나가아니에요

    한 일주일정도 잡고 하루종일 가사만써보시고

    그게 가능하다면 지금 당장 도전하셔도될거같아요

    지금 재능을 확인해보십쇼

  • IGOR글쓴이
    11.8 02:29
    @오왼이잃어버린 문화의 나침반

    조언 감사합니다. 확실히 현실적으로 생각해봐야겠어요. 수능 끝나면 진짜 각잡고 가사 써봐야겠네요

  • 1 11.8 02:23

    저도 음악하고 싶은건줄 알았는데 이제와서 보니 그냥 공부가 ㅈㄴ 하기 싫은거였음..잘 생각해보세요

     

    그냥 취미로만 남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지요

  • IGOR글쓴이
    11.8 02:33
    @Lyricus

    힙합 리스너들이 다들 한번쯤 하는 고민인 것 같기는 해요. 수능 6일 남았는데 이러고 있는거 보면 정말 그냥 공부가 하기 싫은 것 같기도 하구요...일단 가사를 한번 써보긴 해야겠어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1 11.8 02:36

    재능이라고 느껴져요 노력은 재능을 못이긴다고 생각해요 .. 수능 화이팅하세요 !!

  • IGOR글쓴이
    11.8 02:57
    @오너제프

    저도 늘 이렇게 생각해왔는데 자꾸 부정하고 싶어지네요 ㅎ;; 응원 감사합니다!

  • 1 11.8 02:44

    저랑 같은 처지시군요...솔직히 저도 재능 위주라 생각하지만 상관않고 그냥 제 노력으로 나아가고싶습니다. 수능 화이팅 하세여!!!

  • IGOR글쓴이
    11.8 03:01
    @커피넘모조아연

    재능이 중요한 걸 알면서도 노력으로 밀어붙이면 결실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응원 정말 감사드리고 댓글 작성자 분도 화이팅입니다ㅎ

  • 1 11.8 03:22

    노래랑 마찬가지로 재능영역이라고 봄

  • IGOR글쓴이
    11.8 08:17
    @OWLVOWL

    역시 그렇겠죠..조언 감사합니다

  • 1 11.8 03:49

    래퍼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야가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공부도 재능 중에 하나죠. 재능을 가진 사람보다는 더디겠지만 노력한다면 어느 정도까지는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 IGOR글쓴이
    11.8 08:19
    @포도오밭

    어떤 일이든 재능있는 사람이 유리하겠지만 확실히 예술은 재능의 영역이 참 큰 것 같아요ㅠ 조언 감사합니다

  • 1 11.8 03:58

    저스디스는 7년차 루키였었죠

  • IGOR글쓴이
    11.8 08:20
    @Freehive

    이런걸 보면 멋있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저스디스 같은 래퍼도 7년이 걸리는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1 11.8 05:05

    매체에 나오는 래퍼들 멋진데 멋진것만 보여주니까 멋진거죠 래퍼가 되고싶다 스타가 되고 싶다 그런 생각 누구나 다 할텐데

    뜬 사람은 솔직히 존나 극소수고 그걸로 향후 10년동안 밥 벌어먹고 살거 같은 사람들도 50명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너무 가혹함

    최소 10년 알바만 해도 괜찮겠다 이거 없으면 안되겠다 싶으시면 하는걸 말리진 않는데 지금은 일단 앞에 있는거 부터 해치우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IGOR글쓴이
    11.8 08:21
    @DelecAble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확실히 다 때려치우고 음악 한다는 건 너무 무리한 결정인 것 같기는 하네요

  • 1 11.8 07:58

    재능 없으면 노력도 못하는게 예술이에요 선생님

  • IGOR글쓴이
    11.8 08:24
    @Notthatserious

    노력도 재능이 뒷받침해줘야 할 수 있겠죠ㅠ 조언 감사합니다

  • 1 11.8 07:59

    GRAY-하기나해

    BTS-고민보다 GO

    라는 노래를 추천드립니다

  • IGOR글쓴이
    11.8 08:27
    @JO\NG

    요즘 이런 노래가 자극이 많이 되더라구요

    추천 감사합니다

  • 1 11.8 08:26

    국힙은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적당히 외국 트렌드 섞고, 특이한 가사 쓰고,

    랩레슨 받아서 인맥도 쌓고, 적당히 컨셉 잡으면

    한순간 blow up은 될 것 같아요

     

    다만 저도 올인보다는 대학 다니시면서 취미로 하시다가

    흥미가 더 붙으면 그때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 IGOR글쓴이
    11.9 01:30
    @스니꺼즈

    저는 뱃사공 형님처럼 사람들한테 힘이 되는 그런 음악을 하고 싶어서 제가 원하는 방향과는 조금 다르네요

    물론 이런 음악이 훨씬 안팔리긴 하지만..댓글들 보니 확실히 다 때려치우고 한다는 건 너무 무모한 생각이였던 것 같아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1 11.8 09:25

    하드웨어 적인 재능이 필수다 라고 하면 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님만의 것을 찾아서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의 재능이 필수라고 생각해요 기본이 뛰어나지 않아도 본인만의 독창적인 영역을 개척하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최대한 많은 매체에서 열린 자세로 많은 것을 느끼고 들어보면 어느정도 꽃 피울 수 있지 않을까요

  • IGOR글쓴이
    11.9 01:34
    @Riot

    확실히 자기만의 색깔을 찾는 게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연습하는 것 만큼이나 많이 듣는 것도 아주 중요한 부분인 것 같구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1 11.8 10:30

    음악쪽은 특히나 10~20대 때 팔리지 않으면 힘들기 때문에 그게 가장 큰 고민일것 같습니다.

    앵간한 다른 직종은 오히려 20대 후반에서 30대부터 돈을 벌고 인정을 받는데 음악,체육쪽은 이미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어느정도 완성형이 보여야 팔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이돌들도 어릴때부터 연습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최소 3년에서 5년은 배고플거 각오하고 죽으랴 하면 가능성은 차고 넘친다고 생각해요.

    저는 같은 예체능 계통(?)인 미술이 직업인 사람입니다. 힘내세요 할 수 있습니다.

  • IGOR글쓴이
    11.9 01:38
    @랩재

    예체능 쪽은 확실히 일찍 시작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대학을 다니면서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구요

    그래도 댓글들 보니 조금은 현실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조언 감사하고 하는 일 잘되시길 바랍니다ㅎ

  • 1 11.8 10:38

    솔직히 대학 들어가서 랩하는게 가능은 할지 몰라도 랩에 100%를 쏟아도 모자랄 판에 강의 듣고 과제까지 하면서 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할 것 같고

     

    라고 생각하시죠? 병행하다가 ㅈㄴ 잘해서 학업을 그만두는거지 그냥 대뜸 아 랩해야겠다 하고 그만두는게 아닙니다..

    솔직히 20대 초반까지 시간 개 많습니다. 대학병행을 하더라도 시간이 너무 넘쳐요.

  • IGOR글쓴이
    11.9 01:39
    @루룰루

    대학생활을 아직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 제 생각보다는 남는 시간이 꽤 있나보네요

    그렇게 좋은 대학은 아니긴 해도 일단 다니면서 해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 1 11.8 10:40

    수능 6일 남은 고3이시면 일단 준비할 게 많으실테니 눈앞에 쌓인 일부터 싹 처리하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여유를 갖고 생각한 다음에 뭐 jjk 그런 분들한테 몇 달 동안 레슨이라도 받아보면서 적당히 각 재보시고 이걸 할지 다른 길을 갈지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뭘 시작하는 데에는 작은 호기심이면 충분하고 할지 말지 판단하는 시간도 다 경험으로 생각하셔도 된다고 봐요 :) 너무 어렵게 생각마시고

    견적 보고 미칠 거면 진짜 미친놈처럼 노력하고 아니면 발빼고 다른 길 찾아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IGOR글쓴이
    11.9 01:42
    @PARAM

    수능을 코앞에 두고 할만한 고민은 아닌 것 같기는 해요ㅎ;;

    솔직히 지금이야 미친놈처럼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시작하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구요

    작성자 님 말대로 여유를 조금 가져보도록 할게요

    제가 너무 급하게 생각하는 것 같네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1 11.8 12:04

    노래방에서 박자 잘 맞추냐, 잘 따라부르냐로 재능을 판별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요새 힙합은 틀이 없어지면서 정말 다양한 모습의 재능이 드러나잖아요. 주위 누구한테도 인정 못받다가도 생각지 못한 방식의 음악을 납득시키면서 뜨는 사람도 많죠. 하지만 그렇다고 이 말을 당신도 노력하다보면 당신만의 재능을 찾을거야! 로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작성자님은 99%의 확률로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는데 실패하거나, 본인만의 색을 찾더라도 다른 이들에게 끝까지 납득시키지 못할겁니다. 그게 매일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니까요. 힙합에 정해진 틀이 없다는건 그 과정에서 자신이 옳게 가고 있는지 아닌지 조차 누구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걸 의미합니다. 몇년하면 이정도 수준에 다다를거야. 이런 기준치도 없고 그냥 한치 앞도 안보이는 끝이 언제 올지 모르는 길을 걷는거죠. 그 과정 자체로 그만두는 순간까지 즐기실 수 있으면 하세요. 성공적인 결과만 노리신다면 계산기 안두드려봐도 답을 알 수 있죠.

  • IGOR글쓴이
    11.9 01:50
    @XSOS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댓글이네요

    지금이야 그 과정을 정말 즐길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시작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고

    정말 저에게 어떠한 재능도 없을 것 같아서 두렵기는 해요

    확실히 어느정도 현실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제일 인상깊은 댓글이였네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1 11.8 13:36

    재능이 다가 아닙니다. 물론 어렵겠지만 노력은 재능을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일단 수능 보고 나서부터 취미로라도 랩 해보세여. 그러다가 진지하게 정말 랩이 자신의 직업이라는 생각이 변함없이 든다면 그떄 시작해보셨음 해요. 그때가면 늦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은 정말 의미없아요. 뭐든지, 특히 음악은 진짜 나이가 많지 않은 이상 언제 시작하고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본인이 직업으로 삼아야 겠다고 생각했을떄 그 시점에서의 본인의 실력이라던지 그런건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ㅠ) 몇몇분들이 음악은 재능만 있으면 끝이다, 노력은 절대 재능 못이긴다라고들 생각을 하시던데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노력을 안하면 결국 물거품이 되는거 구요. 재능이 없는 사람이 재능을 가진 사람과 같이 노력을 한다고 해도 주변 환경, 기회등등의 이유로 더 성공할 수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결론은 취미로 해보시다가 결정 하는걸 추천드려요 수능 화이팅!!!

  • IGOR글쓴이
    11.9 01:53
    @Reve

    저는 저에게 정말 1%의 재능도 없을까봐 두려운 마음이 크네요

    물론 노력도 정말 중요하겠지만 음악에서 재능은 정말 중요한 요소니까요

    제가 정말 음악을 하게 되었을 때 100%의 노력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고요

    그래도 이런 희망적인 댓글이 큰 힘이 되네요ㅎ 좋은 조언과 응원 정말 감사드립니다

  • 1 11.8 16:27

    학생의 본분을 잊지말되 음악은 취미로 즐기십쇼

    그냥 본인이 아 마렵다 싶은 스타일로 한번씩 작업하는게 적당한듯 솔직히 재능이라는거는 나중에얘기임. 그리고 재능도 무조건 타고난거아니고 노력이 받쳐주는 상태에서 터지는게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개고급발사기는있는데 탄을 드럽게 못만들어서 폭죽이나까고 있는것처럼말이죠 결론은 본인의 공부는 마치시고 하세요. 정 하고싶으신거면 수능 뒤에 알바 조금하셔서 취미레슨이라도 받으면서 해보는것도 좋다생각함

  • IGOR글쓴이
    11.9 01:56
    @bitamfalthatsh

    확실히 정말 미친 재능이 아닌이상 노력이 뒷받쳐줘야겠죠

    작성자 님 말대로 대학은 다니면서 취미로 작업실 빌려서 하는 게 제일 현실적인 방안 인 것 같아요

    집이 지방이라 레슨받을 여건은 안될 것 같지만요ㅠ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1 11.9 14:12
    @IGOR

    분명히 본인에게도 어떠한 재능이 존재할거에요. 그러니 본능이 이끌렸을테니 작업할때만큼은 글쓴이님이 만족할 수 있는 음악 하시길바래요

  • IGOR글쓴이
    11.10 00:03
    @bitamfalthatsh

    네 취미로 하더라도 할 때는 최선을 다해서 해볼게요

    다시 한번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1 11.8 17:11

    더콰이엇이 인스타라이브에서 했던 말인데

    재능이 좋은 래퍼들을 많이 봐왔지만 게으르거나 다른 요인으로 실패하는 걸 많이 봐왔다는

    뉘앙스로 얘기한 걸 본 적이 있었어요

    이 얘기를 하면서 더콰가 재능도 중요하지만 재능이 다 해결해 주지 않는다고 얘기 했던게

    이 글을 보니까 기억이나네요

    근데 일단 학생이시니까 학업에 좀 더 비중을 주시는게 좋을 듯...학업 한다고 음악 못 하는거 아닙니다

  • IGOR글쓴이
    11.9 01:57
    @beefcake

    더콰형님 말씀처럼 재능만큼이나 노력도 정말 중요하겠죠

    댓글들 보고 조금 현실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작성자 분 말처럼 학업을 주로 하고 취미로 해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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