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 :
https://entertain.v.daum.net/v/20191104105505151
우기가 말하는 초심(初心)은 결국 돈이 아니라 음악이다. 프로듀서로서의 커리어와 성공의 경험이 쌓일수록 아티스트로서 느슨해 지는 그를 잡아줄 수 있는 건 우기 자신 뿐이었다.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는 원하는 방향이 분명했어요. 돈은 딱 먹고 살 정도만 있으면 돼요. 그 정도면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약간의 여유를 부릴 정도가 됐지만 우기에게도 분명 힘든 시절이 있었다. 누구의 도움 없이 홀로 음악을 만들며 살아가던 시기를 지나 이제 그는 박재범이 설립한 하이어 뮤직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아티스트가 됐다.
“(박)재범이 형과는 벌써 5년 정도의 인연이 됐네요. 하이어 뮤직을 설립할 때부터 함께 했는데 아티스트인 제게 정말 좋은 회사에요. 하이어뮤직의 가장 좋은 점은 철저하게 아티스트 위주라는 거에요. 언제고 노래를 내고 싶을 때나 지원을 받고 싶을 때 그걸 가능하게 만들어 줘요.”
우기 '' 제이팍 씹가능 ''
제이팍 " 우기 씹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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