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영비 음악 좋아해서 되게 즐겨듣는 편인데 약간 정떨어짐., 이런 꿈 한번 꿨다고 막 영비 음악 안 들을건 아니지만 내가 진짜로 당한 것도 아닌데 뭔가 꺼려지네여 이게 이럴수도 있구나
꿈에 나와서 좋아졌다던가, 글처럼 싫어졌다던가
아 저도 왜 꾼건지 모르겠는데 디안젤로가 토하고 그 토를 던지는... 꿈을 꿔서 며칠동안 디안젤로 노래 듣기 역겨웠어요 생각해보니 이상하네 왜 그딴 꿈을 꾸지
영비음악도 되게 좋아합니다 허허
꿈에 나와서 좋아졌다던가, 글처럼 싫어졌다던가
호감으로 변한 경험이 있네요ㅋㅋ
전 예전에 유대인 청년이 되어 게슈타포에게 쫓기는 꿈을 꾼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유대인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는 쪽이었는데(이-팔 분쟁 및 인피파다 관련 반감) 그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나 자신 은연중에 가지고 있던 꺼림직함이 이런 식으로 꿈에 반영되었구나, 생각했더랬습니다.
평소에는 사생활을 떠나서 음악을 잘하니 자주 찾아듣고 인정하는 아티스트였는데
꿈에서 귤이 되었다는 사람도 있던데요?
저도 비호감이였던 얘가 갑자기 꿈에 나와서 되게 잘해준 뒤로 호감이 돼서
되게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 자신이 어이없다고 느꼈던 적이 있어여
쌈디랑 국밥먹는 꿈
더콰이엇이랑 길가다가 나플라 만나서 인사하는 꿈
개꿈많이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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