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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콘서트 뉴비를 위한 가이드글

title: XXXTENTACION백인좀비2019.08.19 22:35조회 수 4941추천수 37댓글 37

먼저 저는 힙합 콘서트 상당히 마니아라서 한달에 두어번 이상은 공연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힙합 콘서트를 많이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이 꽤 있으실 것 같아서 오늘 시간도 많이 비는겸 경험을 토대로 약간의 가이드 글(?) 써봅니다.






힙합 콘서트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순서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단독콘서트 & 레이블 또는 크루 콘서트


개인적으로 힙합리스너에게 가장 추천하는 공연입니다. 해당 아티스트의 진짜 팬들이 관객으로 오기 때문에 관객들의 반응이 가장 좋으며 아티스트도 가장 최선을 다하는 공연입니다.


가격 : 약 3만원 ~ 10만원




(i) 단독콘서트는 대개의 경우에 앨범 발매를 한 뒤 앨범 발매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잦으며 인기가 많은 아티스트의 경우에는 국내투어, 해외투어를 돌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 콘서트에 갔을 때  거의 대부분의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일부 곡의 경우 이 기회를 놓치면 다시 보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앨범 수록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도와주러 오는 경우가 잦으므로 콘서트에 갈 때 게스트로 누가 나올까를 기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같은 레이블이나 크루 소속이 도와주는 경우가 잦으며 더콰이엇 같이 씬에서의 입지가 단단하고 인맥이 많은 경우 게스트로만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열댓명씩 옵니다.)




아직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여력이 되지 않는 아티스트의 경우 클럽에서 앨범 릴리즈 파티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g. 홍대 헨즈에서 진행된 제네더질라 야망꾼, 이태원 소프에서 진행된 염따 살아숨셔2)




단독콘서트지만 앨범 발매 콘서트가 아니라 아티스트가 일종의 공연 브랜드를 만들어서 개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허클베리피의 분신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모든 힙합콘서트를 통틀어서 제일로 치는 콘서트이며 사실 단독콘서트라고 말하기보다는 국내힙합 화합의 장 같은 느낌의 콘서트입니다.




도끼 같은 경우 현재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국내에서 콘서트를 자주 열고 있지 않지만 한국에 있을 때는 굳이 앨범 발매 콘서트가 아니더라도 생일콘서트를 개최하곤 했습니다.




수퍼비의 어린이날 콘서트는 아티스트가 매년 어린이날 개최하는 콘서트로 값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수익금이 모두 기부된다고 하니 상당히 좋은 취지의 공연입니다.




현재 예정되어있는 단독콘서트는 비와이 무비스타 콘서트가 있으며 제이통의 혈액순환은 서울 일정을 마치고 부산에서 한 번더 계획 되어있습니다.




아직 앨범 발매 콘서트가 미정이나 유력한 것은 다음과 같으므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재지팩트의 Waves Like (발매일이 빈지노의 입대일이어서 따로 콘서트가 열리지 않았고 현재까지 수록곡을 라이브로 부른적이 없습니다.)


씨잼의 킁 (올해 안에 '어디'라는 제목의 앨범을 하나 더 낸 뒤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센스의 이방인






(ii) 레이블 또는 크루 콘서트


가장 최근에 진행된 예로는 팬시차일드, IMJMWDP, 일리네어앰비션, 영앤리치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티스트 한 명의 단독콘서트 보다는 가격대가 약간 더 높은 편입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무엇보다 컴필 앨범 수록곡이나 단체곡을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개의 경우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 명씩 차례로 나와 개인곡을 몇 곡 정도 부른 이후 막바지에 단체로 나와서 단체곡을 불러주는 구성입니다.




아무래도 단독콘서트 보다는 규모가 큰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기가 많은 레이블이면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힙의 경우에 예로부터 젖뮤팬, 할랕팬, 일리네어갱 등 한 레이블 자체의 팬인 경우가 잦았기에 이런 콘서트가 좀 더 활성화되었습니다.




여성들에게 최근에는 우주비행, AOMG*H1GHER, 팬시차일드가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기에 해당 콘서트에 가면 약 80프로는 여성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며 여기저기서 아티스트의 관심을 갈구하는 외침(?)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IMJMWDP는 미성년자(라고는 하지만 걍 급식) 팬들이 80프로이기에 공연장 질서가 상당히 열악한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현재 예정되어있는 레이블(크루) 콘서트는 딘의 you.will.knovv와 리짓군즈 콘서트, 스타렉스크루 콘서트가 있습니다.








(2) 페스티벌


페스티벌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콘서트가 있고 단발적으로 개최되는 페스티벌도 있습니다.


페스티벌은 대개 점심을 갓 지난 낮 부터 시작하여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은 약 10만원 정도이나 미리미리 얼리버드로 구매를 할 경우 4만원 정도에 구매 가능합니다.




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한 포스터를 보시면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이 순서대로 쭉 나열되어 있습니다.


보통 급이 높은 아티스트의 이름이 가장 크게 써있으며 이를 헤드라이너라고 칭합니다.


인지도가 낮은 래퍼들이 보통 앞 순서에 공연을 하고 뒤로 갈 수록 인기 많은 래퍼가 나오며 마지막에 헤드라이너가 출연해 공연을 합니다. 공연 며칠 전에 타임테이블이 떠서 누가 몇 시에 공연하는지를 알려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셔서 원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길기 때문에 중간에 밥을 먹을 시간, 휴식을 취할 시간을 잘 가지시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아티스트들은 대개 턴업되는 곡 위주로 부르고 갑니다. 분위기 있고 잔잔한 곡은 잘 해주지 않으므로 이 점을 충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페스티벌이다 보니 어쩔 수 없습니다.




일부 페스티벌의 경우 동시에 두 군데에서 공연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협찬해준 곳의 이름을 따서 무슨무슨 스테이지, 무슨무슨 존 이런식으로 무대가 두 군데로 분리가 되어있으며 타임테이블을 보시고 본인이 원하는 아티스트가 공연하는 곳으로 찾아가서 무대를 관람하시면 됩니다.




가장 유명한 힙합 페스티벌은 뭐니뭐니해도 힙합플레이야에서 개최되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힙플페)입니다. 메이저 래퍼의 80~90프로는 이 페스티벌에 참가하므로 상당히 좋은 기회입니다.


그 외에 최근 매년 개최되는 버저비트 페스티벌, 랩비트 페스티벌, 오프루트 페스티벌 등이 있으니 알아보고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번외로 워터밤 페스티벌이 있으나 음악 공연을 보기보단 물 맞고 노는 재미로 갑니다)








(3) 합동공연


가격은 천차만별


크게 관련 없는 래퍼들의 조합으로 페스티벌이라고 하기는 애매한 약 네 다섯명 정도의 아티스트들이 콘서트를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조합으로 나왔다! 한다면 가셔도 괜찮지만 앞서 언급했던 공연에 비해서는 퀄이 다소 떨어집니다. 




아티스트가 물론 최선을 다 하겠지만 당연히 본인의 팬들이 모여준 단독 콘서트에 비해서는 덜 애정이 갈 것입니다. 또한 관객들도 본인이 좋아하고 듣는 아티스트들에 호응을 많이 하고 잘 모르는 래퍼에게는 호응을 주지 않아서 분위기가 조금 애매합니다.




보통 어떤 기획사에서 아티스트들을 모아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이지만 가끔 친한 래퍼들이 같이 합동공연을 개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g. 영비 노엘 더블콘서트)






(4) 클럽공연


입장료 20000원, 1 free drink


클럽 공연이 이루어지는 가장 대표적인 힙합 클럽은 홍대의 헨즈가 단연 원탑이고 이태원의 소프, 케익샵도 자주 열리며 아주 가끔 강남 옥타곤에서도 공연이 이루어집니다.




클럽공연은 디제이가 메인입니다. 술을 마시고 디제잉에 맞춰 몸을 흔드는것이 클럽의 기본이고 힙합 공연은 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클럽 공연 일정은 거의 무조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하는 길이 유일합니다. 해당클럽의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 하면 그날 누구누구가 게스트로 와서 공연을 하는지 알려줍니다. 거의 무조건 금요일밤, 토요일밤에만 공연이 잡힙니다. 그리고 클럽이라는 특성상 예고되지 않았던 아티스트라도 그냥 와서 놀다 가는 경우가 많고, 그냥 내 바로 옆에 래퍼가 있는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완전 각잡고 클럽에서 힙합 공연한다 하지 않는 이상 가셨을때 거의 대부분의 시간은 디제이가 디제잉을 합니다. 그리고 아티스트들도 곡을 정말 많아봤자 인당 다섯곡 정도 부르고 그마저도 술에 취했을 경우는 애매하게 부릅니다. 진짜 힙합 공연은 공연장 가서 보고 클럽에서는 그 정도를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대신 좁고 어두운 클럽에서 아티스트가 디제잉 부스 위에 올라가 신나게 공연하고 클럽 안의 사람들도 미쳐 날뛰는 것을 즐기신다면 매우 재밌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드리는 클럽 공연은 1픽으로 바밍타이거, 2픽으로 우주비행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바밍타이거 클럽공연이 정말 재밌고 라인업도 짱짱해서 최고였습니다.




이태원 소프의 경우 해외 아티스트, 해외 디제이가 와서 자주 공연을 합니다. 








(5) 대학축제


빈지노, 지코, 박재범, 비쥬얼, 스타일, 대중성을 다 잡고 있는 이런 래퍼들 정도만 최근엔 서울 시내 주요 대학에서 공연을 합니다. 그 외의 대다수의 아티스트들은 여러 지방대를 돌아다니며 행사를 다닙니다. 특히 쇼미더머니를 통해 인지도를 얻은 래퍼들이 섭외가 많이 됩니다. 아티스트들이 이때 돈을 바짝 땡길 수 있습니다.




보통 한 아티스트가 30~40분 정도 무대를 꾸미고 내려갑니다. 위의 언급한 저런 래퍼가 아니라면 공연에서 관객들의 호응은 정말 가장 낮습니다. 당신이 진성 힙찔이라 축제에 온 래퍼의 모든 곡을 따라부를 수 있다 하더라도 여기서는 진짜 웬만한 철면피가 아니고서야 더블링 치기도 민망합니다.








(6) 힙플쇼 & 랩하우스


작년부터 흥하고 있는 두 공연입니다. 가격은 25000원, 30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라인업과 매우 좋은 관객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장 혜자




(i) 힙힙플레이야쇼(힙플쇼)는 벌써 50회가 넘어갔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콘서트 입니다.


홍대의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두 세달에 한번 꼴로 열립니다.


보통 7명 정도의 아티스트들이 섭외가 되며 그 중 한 명은 심사를 통해 선발된 무명 신인이 기회를 얻어 무대에 서게 되고, 또 한 명은 정말 유명한 래퍼가 시크릿게스트로 출연합니다.(말 그대로 나오기 전까지 누가 섭외됐는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최근 다섯번은 쌈디, 비와이, 그레이, 더콰이엇, 씨잼)


시크릿게스트가 아니더라도 넉살, 저스디스, 던밀스, 테이크원 이런 유명 래퍼들도 무대에 서며 아티스트들은 이 무대에 서는 것을 자랑스러워합니다.


출연하는 아티스트의 반 정도는 본인을 도와줄 동료 아티스트를 데리고 나옵니다.






(ii) 랩하우스는 작년부터 더콰이엇이 런칭한 공연 브랜드로 매달 홍대 플렉스라운지(구 스테이라운지)에서 매달 개최하며 7월에 열린 vol.10 이후로 현재 두 달 정도를 쉰 뒤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언더그라운드의 래퍼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자는게 가장 큰 취지이며 보통 5~6명 정도의 아티스트가 섭외되는데 두 명 정도는 인기 많고 인지도 높은 래퍼가 섭외됩니다. 플렉스라운지는 상당히 규모가 작아서 최대 200명 정도 수용이 되며 무대 뒤쪽의 2층에서 더콰이엇과 더콰이엇 사단, 그날 공연 게스트들이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피쳐링 장인인 더콰이엇과 함께한 곡이 있는 아티스트가 있다면 더콰이엇님이 직접 마이크를 잡기도 합니다.




두 공연 다 관객들에게 낯선 래퍼들이 무대에 섭니다. 비록 관객들이 그 래퍼의 곡을 잘 모르지만 아무래도 언더그라운드라는 느낌이 강해서인지 매우 호응이 좋아 분위기가 최고입니다.








(7) 행사


그 외에도 래퍼들은 여러가지 행사를 다니며 공연을 하는데 그 중에는 서울 시나 다른 지방에서 열리는 축제등에 섭외되는 경우도 있고, 나이키, 반스 이런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공연도 있습니다. 너무나 다양해서 다 나열하기는 힘듭니다.




최근에는 여름이라 풀파티, 워터파크 같은 곳에서도 래퍼들이 많이 행사를 뛰었습니다.




가끔 보면 지방에서 클럽 개점한다고 무슨무슨 래퍼 섭외 되었다 이런 전단지가 길바닥에 뿌려져 있는데 실제로 옵니다. 수퍼비, 팔로알토, 도끼 등등 봤습니다.








재밌게 읽으셨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고
댓글 37
  • 8.19 22:37
    꼭 한번 라이브 공연 보러가야겠네요!
  • title: XXXTENTACION백인좀비글쓴이
    8.19 22:46
    @VanCogh
    기회 되실때 한 번 보시면 정말 재밌는 경험입니다ㅎㅎ
  • 8.19 22:38

    빈지노 재지팩트 라이프스 라이크랑 웨이브스라이크 전곡 라이브공연하면 20이여도 갈텐데... ?!랑 테이크어 리를타임 하루종일등등..... 라이브한영상을 찾아볼수가 없음 꼭한번 듣고싶음

  • title: XXXTENTACION백인좀비글쓴이
    8.19 22:46
    @ㅐㅣPㅐㅇP
    진짜 재지팩트 공연 너무 보고싶어요ㅠㅜ
  • 8.19 23:04
    간만에 유익한 글이네요ㅎㅎ
    지금은 준비하는게 있어서 못가지만
    내년은 많이 다니고싶네요
  • title: XXXTENTACION백인좀비글쓴이
    8.19 23:12
    @회기one
    감사합니다
    많이많이 다니셔요!
  • 8.19 23:10
    정성이 느껴지네요 저는 공연 많이 안가봤지만 좋아하는 래퍼는 빈지노형님빼고 다 봤네여 그중에 에넥도트콘서트가 젤 좋았습니다
  • title: XXXTENTACION백인좀비글쓴이
    8.19 23:13
    @zerostone
    저는 밴드셋으로 봤었는데 진짜 bb
    이방인 투어도 어서 하면 좋겠네요ㅎ
  • 8.19 23:18
    되게 좋은 글이네요

    헨즈는 항상 가보고싶긴 했는데 솔플 무난하게 가능할까요? 일반 공연장이야 뭐 혼자 자주 가는데 클럽공연은 분위기나 뭐 그런거 하나도 몰라서 궁금함
  • title: XXXTENTACION백인좀비글쓴이
    8.19 23:23
    @Lyricus
    솔플하신다면 약간 심심한것 정도가 문제지 어두운 클럽이라 남의 눈치는 전혀 안보입니다. 전 처음에 갔을때 모르는 사람들한테 말을 안걸어서 심심했는데 그냥 다른 혼자 온 분들도 많으니 이야기 해보셔도 괜찮아요
  • 8.19 23:18
    이 글 보면서 생각해보니 저는 페스티벌을 주로 갔었던 것 같네요
    추천!
  • title: XXXTENTACION백인좀비글쓴이
    8.19 23:23
    @hashtag
    감사합니다ㅎ
  • 8.19 23:21
    오 힙합 입문자 분들한테 좋은 글일듯
    갠적으로 몸은 힘들지만 가성비 따지면 힙합 페스티벌 가서 하루죙일 보는게 짱인듯요
  • title: XXXTENTACION백인좀비글쓴이
    8.19 23:24
    @그런건가
    진짜 막판에 이센스 빈지노 볼때쯤엔 진짜 죽겠는데 좀비처럼 뛰고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 8.19 23:39
    공연 경험이 적은 분들에겐 좋은 가이드라인이 되겠네요. 추천드렸습니다. 전 야외 공연을 싫어해서 올해부터는 힙페도 실내 힙페만 예약하며 이 공연 저 공연 열심히 다니고 있네요ㅎㅎ
  • 8.19 23:51
    추천!!
  • 8.19 23:58
    리짓군즈랑 재지팩트는 진짜 보고싶네요ㅜㅜ
  • 1 8.20 00:17
    @아미네이마르
    이번달 말에 서울콘서트 해요!
  • 8.20 16:22
    @jiaaalil
    학생이라 너무 바쁘네여,,
  • 8.20 00:07
    공지로 올려도 좋을정도로 깔끔하고 도움되는글 감사합니다 ㅎ
  • title: XXXTENTACION백인좀비글쓴이
    8.20 01:21
    @The Idea of Justice
    감사합니다!!
  • 8.20 00:22
    엄청 유익한 글 감사드립니다! 최근 게시판 분위기 전체가 좆같았는데
    이런 글이 나오면 .................ㄳ!!
  • 8.20 00:26
    추가로 신예 랩퍼의 공연은 그리 비싸지 않아요!
    엄청 신예 랩퍼들이 공연을 할땐 코르 캐시같은 그나마 인지도 있는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10000원에서 30000원 정도 해요!
  • title: XXXTENTACION백인좀비글쓴이
    8.20 01:21
    @jiaaalil
    시궁창 소현성씨죠? 팔로알토님이 도와줘서 지난번 플렉스라운지에서 하는것 같던데
    근데 완전 신예분들은 사실 제가 가본적이 없어가지구 잘 몰랐네요ㅠㅜ
  • 8.20 00:48
    정성글추
  • 8.20 01:01
    정 성 추
  • 8.20 01:01
    근데 얼리버드가 그렇게 싸게 잡혀요?제가 몇번 안봐서;;
  • title: XXXTENTACION백인좀비글쓴이
    8.20 01:19
    @20세비지
    1차일때 카드 할인까지 껴서 4만원 후반대에 샀어요
    근데 페스티벌마다 달라서 1차여도 6만원대도 있고 해요
  • 8.20 01:10
    한달에 두세번정도 공연가시는 거면 보통 클럽공연인가요?
  • title: XXXTENTACION백인좀비글쓴이
    8.20 01:20
    @Muuunch
    1년에 대충 30개정도 가는것 같은데 굵직한거 빼고 힙플쇼 랩하우스 꾸준히 가고 내한공연도 자주 가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ㅎㅎ
  • 8.20 09:08
    정성글은 닥추
  • 이런글너무좋아요
  • 8.20 11:47
    닥치고
    추천
  • OX
    8.20 13:21
    유익한 글은 추천입니다.
  • 8.20 22:40
    파티랑 단콘은 규모차이인가요?
  • 8.21 00:17
    힙합 좋아하는 지인이 1도 없어서 가고싶어도 못가는데 소심해서 혼자가기 넘그렇고 ㅠ...함도전해보고 싶긴한데 혼자가도 덜민망한 공연 유형은 뭘까요...된장
  • title: 재달Le5
    8.21 03:32
    정 성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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