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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래퍼들 티파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랩병찌찌2019.07.16 01:56조회 수 2837추천수 2댓글 39

저는 빈지노 염따 이까지는 그냥 별 생각 없이 재밌다 하면서 봤는데

최근 들어서 갑자기 티셔츠를 파는 게 일종의 유행처럼 됐더라고요

머리로 생각해 보면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인데 쇼미도 나가고 악편도 당하는 판이니 저게 뭐 대순가 싶기도 하고

근데 또 마음 속에서는 시발 이게 뭐하는 짓이냐 진짜 좆구려서 못봐주겠다 이러고..

지금 두개의 마음이 공존해서 좀 마음이 복잡하네요

여러분은 지금 이 유행 어떻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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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 title: MF DOOMIT
    7.16 01:57
    얼마나 돈 벌기 힘들면 티 팔겠어요. 전 신경 안씁니다.
  • 7.16 01:58
    굿즈 파는거야 오래전부터 있던 일인데 살 사람들이야 알아서 사겠지 싶거니 하네요 별 생각 없음
  • 7.16 01:58
    원래 하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크게 별 생각없었는데 뒤늦게 하는 사람들보면 좀 그렇긴 함... 너무 돈되니까 다달려드는 것 같아서... 근데 뭐 할수도있다고 생각들기도 함.
  • 7.16 01:59
    90년대부터 사입던 사람으로서 사이즈 좀 다양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7.16 02:00
    디자인 깔쌈하게 뽑으면 ㄱㅊ
  • 7.16 02:03
    예쁘기만 하면 뭐...
  • 7.16 02:04
    잘 만들어서 팔면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작성자님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그렇게 하나하나 다 따지고 들어가면 진짜 한도끝도 없어요
    음악도 음원만 등록하지 뭐하러 CD로 파냐 이런 이야기까지 가능해짐ㅋㅋㅋ
  • 7.16 02:06

    가격도 보통 리셀 아니고 나오자마자 사면 합리적이고 뭔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굿즈를 가지는 느낌이라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ㅋㅋ 지난 겨울에 glow forever 후드 진짜 많이 입고 다녔는데, 좀 추워지면 재발매 해줬으면 하네요 ㅠㅠ

  • 1 7.16 02:06
    뭐 티셔츠 만든다고 다 돈버나요. 그거 살지말지는 소비자가 판단하는거고, 누구건 뭣도 없는게 유행이나 따라가네 구리네 싶으면 안살거고, 누구건 많이들 사서 돈이 된다면 래퍼가 자신의 영향력을 잘 활용한거죠. 뭐 아티스트는 음악으로만 승부해야한다 이런 마인드 들고 올거 아니면 문제 삼을 건덕지 없죠.
  • 7.16 02:09
    안팔면 븅신이지
  • 7.16 02:11
    아까도 이런글 올라왔던데 그거보면서
    요즘 가사도 대놓고 돈 존나 땡기고싶다 이런 류가 대세이고
    또 자본주의 국가에서 돈 될만한거 한다는데 그것도 조금이라도 유해한것도 아닌 건전한 티셔츠 판다는데 저게 왜 불편하지 라고 잠시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저도 요즘 유튜브 보면서 개념있는척 논리있는척 정당한 반박인척 하면서 교묘하게 혐오 재생산 컨텐츠나 존나 얕게 알면서 정치적으로 선동하는 영양가 없는 컨텐츠 생산하면서 노골적으로 광고수입 땡기려는거 좆같았는데

    날림 티팔이랑 저거랑 일맥상통하는게 있는듯 하네요..
  • 7.16 02:20
    @cold_p
    그런건 자극적인 정보로 사람들 선동하니까 문제인거죠. 티셔츠 파는건 소비자가 선택할 일이지 딱히 어디에 피해주는건 없는데 일맥상통하지는 않네요
  • 7.16 02:25
    @threedot2
    노골적으로 요행으로 돈땡기려는게 눈에 보인다는게 비슷하죠
  • 7.16 02:13
    티 안팔면 오리지널리티 함이 생겨요?
  • 7.16 02:31
    @루룰루
    티를 파는 그 자체가 구리다는 게 아니고 쟤가 저걸로 좀 날로 개꿀 빤 것 같으니까 나도 해야지 팬 여러분 저 사랑하면 많이많이 사주세요 이런 느낌으로 가는 게 구리게 느껴진다는 뜻이었습니다
  • 7.16 02:22
    파는구나
  • 7.16 02:31
    티는 디자인 이쁘고 옷 괜찮으면 서로서로 좋은건데
    윗 댓글처럼 우르르 유행따라 몰려다니는건 좀 별로긴함
  • 2 7.16 02:44

    몇개 빼고는 서울코믹랜드 굿즈 수준

  • 7.16 02:44
    예전부터 팔았잖아요. AOMG, 일리네어,VMC 등. 도끼는 808. 염따 티셔츠가 화제가 되서 두드러져 보인 거겠죠.
    구리면 좀 팔리다 말겠죠. 소비자가 그런덴 또 냉혹해서.
  • 7.16 02:47
    갑자기 파는게 아니라

    원래 안파는 사람이 없다시피 했는데

    일리네어 후드부터 코홀트 굿즈같은것도 많았고
  • 7.16 03:31
    @soelzmik
    222 뭔 갑자기 타령이야 꼰대 티내기 싫은데 굿즈 없는 뮤지션이 더 없었구만 ㅋㅋㅅㅂ
  • title: The Notorious B.I.G. (2)dob
    7.16 03:40
    근데 이게 구린이유가 뭐죠?? 그냥 사업하는건데..
  • 7.16 03:46
    별걸로 다난리...
  • 7.16 04:35
    멀천다이즈 파는 타일러더 크리에이러 트레비스 스캇 등등 싹다 좆구림행ㄷ
  • 7.16 04:42
    원래부터 많았고 당연했는데요
  • 7.16 06:41
    티파는게 다른 사람 따라했다고 할 정도로 신박한 아이템도 아닌데 그냥 염따 티가 딩고로 바이럴이 됐을 뿐
  • 7.16 06:48
    일리네어 후디 스냅백 븨엠씨 올카웨어 등 등 근본 있음
    근데 요새 염따가 ㅈㄴ 팔고 사람들도 티나 찍으십쇼 하는거 보고 뭔갈 느끼신듯
  • 7.16 07:28
    디자인 구린것들 많은데 그건 왜 사는지 의문이긴 함
  • 7.16 07:35
    ㅈ구린이유가뭐임그래서?
  • 7.16 07:43
    2000년대에도 제이지도 50센트도 퍼렐도 디디도 타아이도 각자 브랜드가 있었는데 규모도 크고 하이리스크이고 요즘이야 콘서트굿즈식으로 티 후드 모자만 팔아서 리스크를 적게 하고 국내에도 오버클래스도 2000년 후반 티 후드 팔았고 요즘이야 티 파는게 이상한 현상은 아니죠

    티팔이 티팔이 하면서 매도하는 경향이 있는데 티 판돈으로
    음악적 활동에 금전적으로 도움이 된다면 팔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퀄리티나 가격대비가 안좋으면 까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7.16 08:52
    5만원에 팔던 50만원에 팔던 노관심
  • 7.16 09:20
    머천다이즈 파는 건 너무 좋은데 다 너무 대충 만드는 것 같음
  • 7.16 09:34
    퀄에 비해 가격이 너무 창렬임
  • 7.16 11:12
    비프리 오케이션 하이라이트 있을 때 나시랑 후드 샀는데 그런 옷 퀄리티 처음 보
    세탁했는데 나시에 있는 빨간색 하이라이트글씨에서 색빠져가지고 같이 빨래한 흰 옷들 연한핑크색됨
  • 7.16 13:13
    파는 것도 파는 사람 마음이고, 사는 것도 사는 사람 마음...유행이긴 한데... 뭐든지 한철장사가 있죠 ㅎㅎ
  • 7.16 14:23
    요즘은 티팔이하면 정통리얼힙합이아니라 구린건가 대한민국에서 힙합하기 힘들겠구먼
  • 7.16 16:42
    합법적인거면 뭐든 상관없음.
    약빠는게 힙합이란 거보단 비교도 안되게 나음.
  • 7.17 01:00
    티를 팔든 뭐를 팔던 상관없는데,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티판다고 설쳐대면 정 떨어질것 같네요. 예술가와 장사꾼이 다른 점이 있기때문에 팬이 생기는거 아닌가요. 그냥 멋이 없어요.
  • 7.17 01:57
    @동운
    예 제생각이 이거에 가장 비슷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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