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왕의존재2019.06.17 11:15조회 수 3579댓글 28
당장 친구들 애인들만 봐도 이해 안가는 케이스 있는데요 뭐 ㅋㅋ 좋다면 뭐 그런거죠.
사람 매력이 돈이나 외모에서만 나오는게 아님.
그들의 행동이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수 있겠으나 그들의 사랑이 지탄받지는 못할거임.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네이버
네이버 밴드
둘이 사이는 좋더라구요
그리고 홍상수감독이 생각보다 좀 멋지게 늙은 그런느낌이 풍겼음
뭐. 그사람이 멋지게 느껴진다 이건아닌데 포스도있고 키도크고 하더라구요
결혼을 애초에 하지 않았으면 의외로 둘이 어울려서 보기 좋았을거 같긴하네요
참 희안하고 이상한거같네요...
둘 사랑이 사랑이면 홍상수만 바라보던 가족은 뭐 호구라는 얘긴데...
당장 친구들 애인들만 봐도 이해 안가는 케이스 있는데요 뭐 ㅋㅋ 좋다면 뭐 그런거죠.
사람 매력이 돈이나 외모에서만 나오는게 아님.
그들의 행동이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수 있겠으나 그들의 사랑이 지탄받지는 못할거임.
"남자한테는 여자가 서너 명은 항상 있어야지.
한 명은 가정용.
또 한 명은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뺑뺑이용,
그리고 또 한 명은 인생과 예술을 논하는 오솔길용,
이 정도는 있어야 되는 거 아니야?"
늙었지만 영화계에서 다 이룬 사람(지적)이고 여자는 외모를 보여지는 일(외적)을 하다가 지쳐있는 상황에 서로 반대되는 매력에 끌린 것 같다고 하네요. 기억이 잘 안나서 설명은 잘 못했슴다..
영화에서도 이런 부분이 보여지기도 하네요(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