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중반만 되어도 늦었다 하는 사회

진짜 빨리빨리 민족

가성비를 따지는 것도 문제있다봄
조금이라도 돌아가거나 손해보는걸 무서워함
최대한 빠르고 높은 효율의 태크트리를 타려하고
거기 못타서 손해보는걸 못견디는 거같음

이 점은 진짜 한국인들이 사회적으로 모두가 반성하고, 풍토를 바꿔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국이라 현실에선 불가능이다, 한국이라 안된다는 말들을 초등학교 아이들부터 하게 만든 사람들...
한국이란 이유로 미래를 살아가야 할 사람들에게 없던 패배의식마저 갖지 않게 했으면 좋겠어요.
어른들이 무의식적으로 학습된 나도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 이런 마인드도 문제고, 이걸 진리인 냥 퍼트리는 신세대들에게도 책임이 있고,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그렇구나 하며 무조건 받아들이기만 하는 사람들에게도...
결국 깊이 뿌리내린 종합적인 비관주의를 멈추지 못하니 헬조선을 더한 지옥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잖아요

경쟁과 물질이 앞서서 그럼

지금 인구에 비해 땅덩어리가 훨씬 더 커지거나, 지금 땅크기에 인구가 훨씬 줄어둘면
지금 있는 사회문제들 중 거의 대부분이 해결될거라고 생각함
우리나라는 땅덩이에 비해 인구가 너무 많음

기름은 고사하고 쓸만한 자원하나 없는나라.

유닛이라도 뽑자고 교육이라도 빡시게 시키고
사회의 말을 잘듣는 하수인으로 마인드까지 개조시켜놨더니
멍청하고 힘 약한 동양인이라고 안받아줌.

예로부터 부족하면 남이 것을 뺏어와야 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
예로부터 수많은 선조들이 왜 북벌을 꿈꿨는지
그게 얼마나 한반도에서 가장 원대하고
훌륭한 꿈이었는지를 상기하게 됨.

일본의 대륙정벌도 일본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 것.
하지만 좀 더 우리보다 솔직했고 그 전투적에너지로 무장한 애국심이
우리나라보다 잘사는 나라가 되는 거름이 되어주었음.

개쓰레기같은 권문세족, 사대부, 문민등
문돌이들이 자기 알량한 권력을 유지하고자
나라를 이렇게 찌질이국가로 만들어 놨음.

현재 이북의 오랑캐에게 조차 쩔쩔매고 있음 ㅋ

사회가 만들어논 시계에 얽메이지 않는 삶이 행복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해져 있는 타임라인에 뒤쳐지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 같아요. 분명 그게 모두에게 해당되는 건 아닐텐데

이거 이외에도 아직도 남아있는 학벌주의나
남들 따라가지 않으면 ㅂㅅ 취급받는 것,
외에도 ‘어차피 돈이야’같은 사고방식이라든가
이런 문제들은 결국 시민들 스스로가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힘들 것 같아요.
그러니 우리 엘이부터 긍정적으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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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제 막 스무살인데 새로운걸 시작하기에는 늦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많이배워갑니다 댓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