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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힙합이 대중들에게 사회저항의 음악으로 인식되는 게 느껴집니다.

거대한 사회이슈가 터질때마다 조세호마냥 '래퍼들은 이럴 때 뭐하고 가만히 있나!' 하고 계속 까이고요.

예전에 한국에 힙합이 도입될때 누군가가 그런식으로 마케팅을 했었던가요? 

아니면 올드래퍼들이 그런 랩을 해서 이미지가 굳어진 건가요?

아님 그저 기레기들의 펜에 의해 생겨버린 인식인가요?

힙린이이자 힙알못인 힙합팬으로서 엘이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댓글 27
  • ?
    알약두개 2019.03.14 09:59
    원래 힙합의 정신이 저항의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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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Quavo카페인중독 2019.03.14 10:01
    파티에서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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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소래담 2019.03.14 10:34
    아니에요
  • ?
    title: 21 Savage펙트만 2019.03.14 10:50
    아니요 원래 힙합이 저항정신이라하면 틀린거죠
    굳이 힙합정신이 저항정신이다 라고 하고 싶으면 투팍때도 있던 파티,명품,창녀들,돈,갱스터,사회에대한 반발등 힙합에 다양한 것들중 힙합정신에 저항정신 "또한" 있다는거겠죠

    원래는 절대 아니고
  • profile
    title: [일반] 왕잡초 2019.03.14 12:00
    집에서 자고 있던 DJ Kool Herc 의문의 사회운동가행
  • profile
    title: MF DOOM적적적 2019.03.14 12:09
    닉값
  • ?
    title: Quavo카페인중독 2019.03.14 10:02
    파티에서 시작된건데 미국에서 nwa가 컨셉 그렇게잡고 시작했는데 그게 잘먹혔고 힙합이 좀 뜨기시작해서 이미지가 굳은게 있죠
  • ?
    대머리이글스 2019.03.14 10:05
    제가 본문에서 약간 어중띠게 말했는데 정확히는 한국 힙합의 배경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본토힙합은 파티음악에서 시작됐다는 건 어중띠게 알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힙합이 들어올 때 어떤 식으로 소개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올드래퍼들이 랩해왔는지 궁금합니다.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이 힙합을 그저 사회저항하는 음악으로 알고 있기에 질문해봅니다.
  • ?
    title: Quavo카페인중독 2019.03.14 10:14
    그 세대는 아니지만 티비 자료화면같은거 보면 에쵸티나 서태지와아이들 그외 가수들 힙합끌어온 90년대 가수들이 사회까고 그래서 대중머리속엔 힙합은 사회비판 박힌거죠
  • profile
    90s 국내 힙합전사들이 그 당시 본토 래퍼들에게 영향 받고 이상하게 수입시킨거죠
  • ?
    title: Mos Def알아들어 2019.03.14 10:23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힙합이 본격적으로 대중적인 영향력을 얻고, 예술적 성취를 이룩했다고 인정받기 시작한게 미국에서 퍼블릭 에너미, N.W.A, 싸이프레스 힐이 등장해서 히트를 쳤던 시기였는데요 이들은 본격적으로 힙합에 사회적, 정치적인 메세지를 도입했던 그룹들이었죠
    그리고 딱 이때 조금 지나서 한국대중음악계에 힙합문화라는게 소개됐어요
    이들의 음악을 따라 반항적이고, 사회적이고, 강렬한 음악장르로서 말이죠 (가령 전국민적 히트를 기록했던 사회 메세지를 담고있는 랩송인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이 싸이프레스 힐의 레퍼런스) 당시 처음 들어온 힙합의 이미지가 그랬기때문에 대중들은 힙합을 통렬한 사회적 메세지를 다룬 음악으로 먼저 받아들이게 됐구요

    그리고 뭐 이후에도 90년대 중후반부터 00년대 초반... 그러니까 한국힙합 1세대라 불리는 랩퍼들이 주로 들었던 음악들이 90년대 골든에라 힙합, 그러니까 뭐 투팍, 나스등의 역시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랩퍼들의 음악들이었고 그 영향으로 1세대 랩퍼들도 사회적 메세지를 다룬 음악들을 많이 했어요 설령 타이틀곡은 파티튠이어도 앨범 수록곡에는 꼭 그런 음악들을 넣었고...

    그러니까 힙합음악이 대중음악으로 처음 소개됐을때도, 1세대를 통해 한국힙합이 본격적으로 제대로 선보여졌을때도 대부분의 곡들이 강렬하고, 사회적 메세지를 다룬 음악들이었던거죠
    기존 음악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그런 요소들때문에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인기를 끌었던것도 사실이구요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대중들에게서 그런 이미지를 가질수밖에 없게된거죠
    한국대중들에게 힙합이 사회적인 음악으로 인식된게, 이유가 없는건 아닙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과거의 단편적인 이미지를 논리로 지금의 랩퍼들에게 어쩌고 저쩌고 염병하는건 한심하지만요
  • profile
    charm 2019.03.14 11:59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글쓴 사람은 아니지만
  • ?
    대머리이글스 2019.03.14 13:15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 profile
    스니꺼즈 2019.03.14 10:33
    힙합이 태동한 사우스 브롱크스에서 가난한 사람과 유색인종이 많았고, 색깔로 대표되는 갱들이 있었고, 파티를 연 DJ 쿨허크의 고향 자메이카도 상황이 안 좋았음
  • ?
    title: Offsetcreative3mm 2019.03.14 11:23
    이게 다 엠시스나이퍼 때문입니다
  • ?
    title: 21 Savage우갸갸갹ㅋ 2019.03.14 11:24
    논외로

    특정 장르를 정의하는 건 장르의 일반적인 특성을 설명하고 장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건데

    그 기준에 벗어난 걸 가짜 취급하고 조롱하는 건 바보짓임
  • profile
    title: [일반] 별 (1)폴라미 2019.03.14 11:47
    아직도 힙합좋아한다고하면 그거 사회에 불만있는애들이 듣는거아니냐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흑인음악좋아한다고해야댐
  • profile
    title: Nas콘실리에리 2019.03.14 11:55
    아니 본토까지 갈 필요 없고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aybm&logNo=130083581142&categoryNo=84&proxyReferer=&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그냥 이 영상 보세요
  • profile
    title: MF DOOM적적적 2019.03.14 12:04

    힙합에서 자기 할말 솔직하게 하는걸 중요시 여기는게 커서 자기 할말 하다보니 그게 사회 비판이 종종 되다보니 그렇게 대중적으로 인식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제가 느끼기엔 힙합은 딱히 자유랑 저항정신 이런거를 무조건적으로 지향해야하는 문화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제가 알기로는 락이 자유나 저항정신을 지향하는 문화같은데

    대중음악을 제외한 다른 분야의 음악에 관심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그걸로 보이는 거 같아요

  • profile
    UnQ 2019.03.14 12:20
    서태지와 hot, dj doc의 영향이 크지 않을꺼요?
  • ?
    title: MF DOOM만두입니다 2019.03.14 12:33
    외힙이든 국힙이든 그런걸로 팔아먹은게 1,2년도 아닌데 이제와서 파티음악이 시초다 그러는것도 웃기죠 ㅋㅋ
    애초에 끝판왕들은 컨셔스 래퍼들임
  • ?
    벵거아웃 2019.03.14 12:48
    힙합처음들여온 90년대 아이돌들이 만들어낸 선입견이죠 머
  • ?
    YAHWAH 2019.03.14 13:02
    원래 모든 예술장르들은 저항 같은 사회비판적인 메시지나 통찰적 메시지를 담았을때 제일 높은 가치평가를 받아요.
    그래서 모든 예술 장르들의 황금기에는 언제나 사회적 메시지가 함께했고, 그 예술장르가 부유층이 아닌 서민층, 더 넓게는 민중이 향유하는 문화일수록 사회저항과 연간이 깊어지죠.
    힙합 이전엔 락, 그리고 그라피티, 인디영화를 예로 들 수 있어요
  • ?
    천천히가자 2019.03.14 14:33
    가사가 워낙 솔직하고 때론 폭력성이 짙고 노골적이고 대담하고 특히 자극적인건 뇌리에 쉽게 각인 되자나요 그러다보니 돌려까기 식으로 저항 안하나 말이 나오는게 아닐까요 실은 그냥 리얼함을 강조하는 힙합의 밈같은 문화일뿐인데 모르시는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게 아닐까하네요
  • ?
    title: Odee아임랩맨 2019.03.14 23:00
    근데 네이버에서 까대는 그 래퍼들은 뭐하냐? 이 인식은
    쇼미같은데서 래퍼들이 맨날 디스하는거 보고 래퍼들은 모두까기 인형이구나! 어휴 ㅉㅉ 인식 가진뒤
    사회 문제만 나오면 이럴땐 안까냐 힙찔이들아? 하면서 까는 의도로 말하는거에요 힙합 싫어하는 사람들이
  • ?
    title: Travis Scott야티와카티 2019.03.18 04:38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는 래퍼들이 꽤 있고 아예 컨셔스랩이라고 따로 명칭이 생길 정도니 사회저항 이미지가 생길 만 하죠. 그러나 래퍼들에게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으라고 강요하는 건 말도 안 됩니다
  • profile
    YoungShimmy 2019.03.19 16:26
    저는 그리고 저런 "랩퍼들은 뭐하냐"식의 댓글을 볼 때 마다 되게 한 사람의 커리어 혹은 디스코그래피를 우습게 본다는 생각이 들어요. 켄드릭이나 NWA같은 정말 사회비판적 혹은 사회저항적인 가사를 쓰는 컨셔스 래퍼들이 있는 반면, 드레이크나 릴 래퍼들은 듣기 좋은 음악들을 만드는데 그 사람들을 모두 싸잡아서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건 너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작업물이 툭 하고 바로 나오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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