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에서 미는 행위는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걸까요

다른 콘서트에서도 뒤에서 미는 사람들은 있었는데 사람이 실신할 정도로 밀어 재끼는건 IMJM이 처음이였어요

어차피 앞에 사람있으면 앞으로 못가는데 왜 미는건지... 몇발짝 앞으로 가봤자 시야는 별로 안바뀌는데ㅋ 전 짜증나서 미는 손에 그냥 기대버린 적도 있네요.

차라리 맨뒤에서 보는것도 나쁘지않은듯

저 솔직히 힙합/비힙합 막론하고 앉아서보는 공연좋아합니다

관객 연령대 잘 보고가세요 im이나 jm이나 imjm 같이하는 경우엔 그냥 좌석을 추천합니다 어리다고 다 미는건 아니지만...

스탠딩에서 죽을뻔을 한번경험한이후 좌석만

아이돌 콘같은 연령대가 어릴수록 심한듯

랩하우스 랑 분신 별로 안밀였돈 걸로 기억하는데
힙플쇼가니까 해쉬스완 때 갑자기 확밀리더라구요
특정 팬들이 시작하면 다같이 우르르 하는 듯
티켓사서 순서대로 입장하는데 밀리기 싫으니까....
저는 중2때부터 종종 공연다녔는데 12년인가 바스코 공연때 너무 밀어서
소리지른 기억이 나네요..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면 밀지 맙시다!!!라고

제작년 영국에서 그린데이 라디오헤드 공연봤을때 바디슬램이 너무 심해서 엄청 고생했네오

근데 아이돌 얼빠 이런종류의 관객이라면 다 어릴꺼같은데 그런사람들이 미는건데 버티기 힘들정도인가요?

팬들도 불도저

빈지노 데이엔나잇 콘서트 낮공연으로 갔다오신분 계신가 ... 제 바로 옆에서 여자한명 실신해서 실려갔어요 첫곡 딱 시작하자마자 ;;

임병장 입대전 마지막콘서트 앉아서봤는데 지노가 스탠딩 관객들이 성깔있는거같다면서 밀지말라고 말하던거 기억나네

분신 벌스데이 여러번 갔는데 한번도 미는 거 못느꼈었는데여

맨뒤는 자포자기라 거의 안밀고 애매한 지점?(아티스트가 잘 보일 수도 있는) 곳에서 좀 심한 것 같아요

도넛가게에 처음온 그지가 어떤 모습 일까요?
배는고프고 기분은 신나지만 돈없고 더러운 그지녀석이라
딱 1개를 골라야하는데 뭘 골라야할지 이건 어떤지
저건어떤지 사발팔방 분간을 못해요.

그러니 그런애들은 어차피 나이도 어리고
집안에 빽도없고 연줄도 미천할거니
뒤통수 후리거나 가차없이 밀어버리면 되요.

예전에 야구장에선 까부는학생놈들 그렇게 다뤘고
개네들도 죄송합니다 했어요 ㅎㅎ

펜스를 잡으면 생기는 이점 때문에 앞뒤없이 달려드는 것 같아요. 특히 2~3열은 더하죠
그냥 밀고 밀리는 걸 당연히 여기는 것 같아요 아이돌 공연 같은 경우

인간본능

그냥 본능임 어디 공연을 가든 스포츠 경기를 가든 지정석 아닌이상 밀리게 됨.

경험상 연령층이 젤 큽니다.
레벨 첫 단콘때 스탠딩이 3분의1로 줄었습니다. 뒤에서 하도 밀어서 90번대였는데 200후반대 친구랑 2줄차이 일정도..

넘 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