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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06:40

뻘글) 요즘 현타가 심하네요

조회 수 1188 추천 수 3 댓글 13
약간 다 재미없는거 같기도하고
저는 음악이랑 사진하고 있는데 뭘 어떻게할지 감도 이제 안 잡히네요
스물되어서 하는것도 없는 기분이고
집에선 대학 가라는데 다 의미없는거 같고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풉니다 ㅠㅜ
다른 사회 경험 많으신 엘이 분들은 어떻게
사셨는지 조언 듣고 싶네요
댓글 13
  • profile
    EducatedKid 2019.01.13 06:44

    알바도 여러가지 해보시고요.
    하고 싶은거 해보시고 좌절이랑 성공이랑 다 해보세요
    그냥 인생은 인생입니다.
    인생에 목적을 찾지마세요.
    삶은 태어난 것 자체가 목적이자 결과입니다.
    삶은 왜 태어났지라고 묻는 순간 자살밖에 답이 없습니다.
    음악은 단지 하나의 삶의 작은 재미일 뿐이고
    이걸 목적이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당신은 음악을 하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고 그냥 지구에 태어난 인간입니다.
    지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러 순간들을 누리세요.
    숨을 쉬는 것을 관찰하면서 그 아름다운 기분을 매순간 느끼시고요.
    남에게 베풀면서 보답없는 기쁨을 누리시고요.
    그냥 매순간을 채워나가세요.
    인생은 결과가 없습니다.

  • ?
    boogi 2019.01.13 06:46
    당신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인걸?
  • profile
    유명한덱스 2019.01.13 18:15
    닉값 ㅅㅌㅊ..
  • ?
    boogi 2019.01.13 07:01
    제가 누군가에게 조언을 할만 한 사람인지 의심이 되지만 제 생각만 간단히 적어 볼게요.
    보통 반복되는 하루들을 일상이라고 부르잖아요.
    그리고 보통 일상에서 행운 처럼 찾아오는 날들에서 행복을 보통 많이 찾는거 같아요.
    저도 그랬었고 그러다 보니 불행하게 사는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루 하루 반복되는 일상 그리고 하루 하루 지날수록 무뎌지는 감정들
    그 때문에 더 무뎌져 일상 속에서 행복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이 더 보이지 않았어요.
    그 때문에 허무주의에 가까운 생각들이 지배했던 적이 있는데
    저는 극복했던 방법이 우선 하루에 느껴지는 모든 감정 감가들을 조금 더 예민하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매 순간을 절실히 느끼려고 노력하고 노력 했습니다.
    누군가의 대화에서 느껴지는 감정들 거리를 걸으면서 보이는 모든것들을 조금 더 담으려고 하다 보니
    일상이 더 이상 반복된 다는 느낌이 들지 않더라구요.
    행복이라는 것을 어떤 행운에 가까운 일들이나 사건으로 생각을 하면 되게 힘들다고 해요.
    그래서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투어가 끝나거나 어떤 행사가 끝난뒤에
    그 격차에서 오는 공허함 때문에 많이 고통을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솔직히 말해서 어떤 정답에 가까운 얘기는 못해드려 미안합니다.
    그래도 정말 모든 순간을 담고 느끼려고 의식하는 하루와 그렇지 않은 하루의 차이는 되게
    크다고 생각해요.
    거기서 글쓴분께서 행복에 가까운 감정을 느끼게 될지 아니면 더 불행에 가까운 감정을 느끼시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는 이렇게 나마 극복하려고 하고 있어서 글 남겨요.
    이 시간에 글을 쓰셨다면 얼마나 힘들까요.
    너무 달려가지 말고 잠시 쉬었다 다시 뛰는거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너무 조급해 하고 자신을 채찍질 하지 마시고 하루 정도는 자신을 위해 쉬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 profile
    title: Frank Ocean - Blonde1024 2019.01.13 17:14
    조언 감사합니다!
  • ?
    title: 뱃사공네미즈 2019.01.13 13:08
    응? 20살에 벌써 자기가 해야할것을 찾았네요? 20대초에 알바수십군데 다니고 음악 만화 미술 안건들여본게없는데도 방황하다 겨우 찾은게 사진인데 15년째 헤매고있어요.
    사진하시고싶으면 중앙대 신구대 경원대 3개중에하납니다.
    저도 그냥 막무가내로 시작하려다 신구대 나왔는데 아직까지 제 기본기의
    기본을 다져준 황금알같은 경험이랍니다. 기왕하는거 제대로해봅시다.
  • profile
    title: Frank Ocean - Blonde1024 2019.01.13 17:11
    사진을 이미 특성화고에서 배운 상태라 요즘은 음악이 더 배우고 싶어서 예대 입시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 ?
    시인4호 2019.01.13 14:19
    Young scooter들어보시고 뱃사 인터뷰 보세요
  • profile
    title: Nas콘실리에리 2019.01.13 14:48

    사진이랑 음악하신다 하셨는데 음악은 안들어봤고
    앨범재킷 만드신거 봤는데요.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유행에만 집착한 카피작업물 같더라구요.

    이 사이트 갤러리만 보셔도 유사한게 수두룩할겁니다 ㅎㅎ

    님이 작업 하셨겠지만 개성은 1도 없고 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작업물에도 정말 확신이 안느껴져 보이는게 드러나더군요.
    그런건 정확히 몇분뒤에 사람들 기억속에서 사라집니다.

    부모님이 대학가라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고
    님에대해 세상 누구보다 잘 아는 분들일테고
    보내주시겠다면 감사히 다녀와야죠 ㅋㅋ

    요즘들어 만사를 다 제끼고 자기 하고싶은거만 파는사람 많은데
    그런 사람보다 어떤일이든 최선을 다하는사람이 더 잘되더라구요.

    자기 하고싶은일만 한다해도 거기에 발전을 이루려면
    재미는 커녕 거기에 따른 수많은 고통이 뒤따르기 마련이에요.

    이런말 한다고 좌절하지마시고 서두르지말고 좋은거 많이 보시고
    정진하다보면 겉멋이 아닌 님만의 고유한 것을 얻을 수 있겠죠.

  • profile
    title: Frank Ocean - Blonde1024 2019.01.13 17:10
    감사합니다! 그리고 엘이에 올린건 예전 작업물들이라
    단순히 커버말고도 다른걸 하고 있어서 나중에
    behance.net/yellobear1024
    여기 한번 와주세욥
  • ?
    title: TinasheSchoolgirlQ 2019.01.13 14:54
    이 지루함마저 소중한 감정이니까 지루함을 작품으로 남기는 건 어떨까요?
  • profile
    title: Frank Ocean - Blonde1024 2019.01.13 17:10
    안 그래도 앨범 새로 만들고 있는데 주제가 공허함이라 만들다가 현타와서 적었었습니다 ㅋㅋㅋ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 ?
    거의 초인 2019.01.13 15:30
    엘이에 식견 높으신 분들 진짜 많네요. 가끔씩 댓글에서 엄청 큰 것들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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