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첫 앨범 인증 글 올립니다.
올해는 정말 좋은 앨범들이 많아서 매달 설레이는 한해였던것 같아요.
드렁큰 타이거, 다듀로 한국힙합 입문한 30대 아재인데,
저스디스 마이크 스웨거를 보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앨범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힙합 좋아하는 오프 친구가 생기면 주려고 꾸준히 2장씩 사고 있는데,,
(뱃사형 앨범은 정말 잘 들어서 3장 구입)
나이 때문인지 영 찾기가 힘드네요ㅎㅎㅎㅎㅎ
저스디스를 통해 CD를 모으기 시작한 저는
저스디스에게 문화를 빚지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은퇴이야기가 도는 것이 안타깝네요..
항상 좋은 음악 잘 듣고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도 만들어지고 있으니 힘내시길...
마음이 잘 맞고 음악취향이 비슷하신 분 꼭 만나게 되실꺼예요
ㅎㅎㅎ 우연히 마주치는 인연이 또 재밌잖아요...?ㅎㅎㅎ
화이팅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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