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비지니스 기업으로 인터스코프에는 닥터 드레, 투팍, 에미넴, 켄드릭 라마 등 힙합 아티스트들과 마룬5, 건즈 앤 로지스, U2 등 록그룹 그리고 마돈나, 레이디 가가, 셀레나 고메즈, 블랙아이드피스 등 팝스타, 제드, DJ 스네이크 등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까지 아우르는 레이블이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회장이자 CEO 루시안 그레인지 경과 존 재닉 인터스코프 회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임원진 회의에서 YG와의 파트너십을 밝혔다. 루시안 회장은 블랙핑크의 활동을 자신의 최우선 순위 프로젝트라고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이번 블랙핑크의 계약은 루시안 회장이 직접 진행한 덕분에 빠르게 결정됐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음악그룹인 유니버설과 긴밀히 협조해 블랙핑크의 성공적인 데뷔와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블랙핑크의 음악을 전담한 프로듀서 테디 역시 “오늘날 엔터테인먼트는 그 어느 때보다 글로벌하다. 음악과 진정한 재능은 문화, 언어를 초월하며 실제로도 한계가 없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랙핑크의 잠재력을 보다 큰 규모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잠재력이 어마어마
BTS처럼 내수시장에서 성공으로 자연스럽게 진출하는게 아니라면...
뭐 그래도 YG의 판단력을 믿어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