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봐도 빈지노 후려치는건데 저거 외에도 How do I look 저격하는 멘트도 쳤구요.
댓글에서도 반응 바로 나오죠. 근데 존나 웃긴게 뭐냐면
<요조가 직접 그린 만화>
여자 스태프 외모 대놓고 지적했던 요조가 이제와서 페미니즘이라면서 빈지노 후려치는게 존나 웃겨요.
저 당시에 변명만 늘어놓던 요조가 무슨 낯짝으로? ㅋㅋ
딱봐도 빈지노 후려치는건데 저거 외에도 How do I look 저격하는 멘트도 쳤구요.
댓글에서도 반응 바로 나오죠. 근데 존나 웃긴게 뭐냐면
<요조가 직접 그린 만화>
여자 스태프 외모 대놓고 지적했던 요조가 이제와서 페미니즘이라면서 빈지노 후려치는게 존나 웃겨요.
저 당시에 변명만 늘어놓던 요조가 무슨 낯짝으로? ㅋㅋ
진영싸움하는 사회인거 같아도
가만보면 그저 성별 이념을 떠나서
상식인 대 비상식인 싸움인거 같음
근데 놀랍게도 비상식인의 전략이 먹히고 있음
빈지노 이름 거론한 것도 아니고 지극히 상식적인 발언 아닌가요? 저도 빈지노는 좋아하지만 저 가사는 참신하지도 않고 그냥 된장녀 스테레오타입 가사라 별로였는데.
오히려 옛날에 썰 푼 거 가져와서 저격하는 게 훨씬 더 보기 추한데...;
한남충 어쩌구저쩌구하는거랑 동급의 statement라고 봐요
근데 저 가사는 문제있다고 생각함
빈지노는 살 능력이 있어서 사는거고 가사는 20대 초반 대학생들이
감당도 못할 명품에 환장하는거 비꼰건데
한남충 어쩌구저쩌구하는거랑 동급의 statement라고 봐요
그럼 왜 일부 돈도 쥐뿔없으면서 명품에만 환장해~
가사에 설명충돼야겠음?
애초에 그 곡나왔을때는 저연혀 문제안됐는데 나라가
이상하게돌아가니 꼬투리잡히는거야
여자세요? 취지가 좋다니 ㅋㅋㅋ 페미니즘 자체가 모계사회로 가자는 여성우월사상인데 ㅋㅋㅋㅋ
그리고 그 지딴에 불편하다는걸 얘기해서 남들 더 불편하게 함.
문제 삼을 거면 적어도 왜 문제인지는 스스로 이해하고 뱉었으면
진영싸움하는 사회인거 같아도
가만보면 그저 성별 이념을 떠나서
상식인 대 비상식인 싸움인거 같음
근데 놀랍게도 비상식인의 전략이 먹히고 있음
빈지노 이름 거론한 것도 아니고 지극히 상식적인 발언 아닌가요? 저도 빈지노는 좋아하지만 저 가사는 참신하지도 않고 그냥 된장녀 스테레오타입 가사라 별로였는데.
오히려 옛날에 썰 푼 거 가져와서 저격하는 게 훨씬 더 보기 추한데...;
애초에 친한사람끼리 외모로 농담하는거랑 가사적 표현 지적이랑 동일선상에 놓일 게 아니니까요. 일화와 일반론은 다르죠. 저 만화는 '야 너도 못생겼잖아 ㅋㅋㅋ'고 가사는 '한국여자들은 명품에 환장하는 된장녀' 인데.
그리고 작품은 자기 사상의 표현이잖아요. 내기 전에도 몇번 몇십 번이나 다듬는 거고, 반면에 언행은 어떤 사상을 갖고 있더라도 그것과 일치하지 못할 때가 이는 게 당연한 거고요. 만약 요조가 어떤 래퍼들의 개인적인 일화를 가지고 와서 깠다면 그건 억지라고 했겠지만, 가사에 대한 비판에는 가사나 작품에 대한 표현으로 대응하는 게 맞아 보이네요.
요조얘기도 단순히 누가 옆에 있다가 주워들은 얘기 퍼뜨린것도 아니고, 자신의 일화를 솔직한 자신의 모습이랍시고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해서 올린거 아닌가요? 자신의 앨범에 싣는 곡이나 sns에 친히 만화로 그려서 올리는 행위랑 몇십번 다시 생각하고 발표한다는 점에서 별 차이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내용적인 부분에 있어서 차이있다는 점엔 공감하는데, 두번째 문단 부분은 너무 억지 쉴드시라고 생각돼요
제가 추하다고요? 저는 전혀 생각이 다른데요. 빈지노 저 라인 제가 옹호한 적 없습니다. 요조가 빈지노를 까는게 같잖다는거구요. 님 말대로 '요조'가 논란에 대해서 그렇게 해명을 했죠. 그걸 곧이 곧대로 믿을 수 있는가에 대해 의문이 생기고, 설령 그게 사실이더라도 외모로 농담하는걸 굉장히 일상적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페미니즘 투사가 됐다는게 웃기네요.
그리고 영상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본문에서 언급했다시피 저 캡쳐 외에도 빈지노를 암시하는 멘트를 칩니다. 말씀하시는건 빈지노를 직접 언급 안했으니 사실상 '주어 없으니 난몰랑' 수준이네요.
2. 페미니즘 투사 (x) 본인 의견 표시 (o)
3. 그리고 요조도 리스너인데 작품에 대해 평가하고 감상하는 게 왜 같잖은 거죠? 힙합씬 내에서 요조가 빈지노를 디스했다면 모르겠지만 플레이어로서의 평가가 아니라 리스너로서의 감상인데. 님은 요조보다 음악 잘 해서 까세요? LE 사람들은 넉살 딥플로우 스윙스보다 음악 잘 해서 까는 거고? 대체 뭐가 같잖은 건지 모르겠네 ㅋㅋㅋ
맥락 이해 안되세요? 리스너로서 능력을 떠나서 자기 과거에 대해서는 변명만 늘어놓던 사람이 빈지노 과거를 꼬집으면서 지적질하는게 같잖다는건데 이게 그렇게 이해가 힘드나요? 요조가 리스너로서 빈지노 음악에 대해 평을 했습니까, 페미니스트로서 지적했습니까? 그리고 영상 안봤죠? 영상을 보고 와서 뭔 말을 하든가 하세요. 자기 입으로 나쁜 페미니스트가 된다고 말했는데 뭔 단순히 본인 의견 표시입니까, 페미니즘 하겠다는거지.
아니 영상 전부는 아니지만 보고 왔는데, 본인이 페미니스트가 되건 말건 관심 없고 저건 그냥 가사 듣고 느낀 감상이잖아요. 빈지노 과거의 언행이 아니라 작품에 대한 감상인데 ㅋㅋㅋ 투사라는 건 투쟁을 하는 사람이고, 투쟁이란 정치적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싸우는 걸 말하는데 지금 요조가 빈지노랑 싸우고 있어요? 뭔가를 요구하고 있어요? 아니 그냥 음악을 듣다 이런 부분이 불편했다 이거잖아요 ㅋㅋㅋㅋ
빈지노가 됐든 가리온이 됐든 스윙스가 됐든 가사 듣다가 어 이 부분 좀 별로다 이부분 좀 그렇다 느끼면 얘기할 수 있는 거지 무슨 힙합이 신성불가침도 아니고, 출판된 작품에 대한 평가나 감상은 당연히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는 거고요. 만약 요조가 그걸 갖고 빈지노는 쓰레기다 여자 일반화하는 한남충이다 이랬으면 요조가 너무 나간 거고 욕먹어야 되는 거 맞고요. 근데 '과거에 이런 오해 받을 수 있는 행동 한 사람이 남을 비판한다'는 무슨 ㅋㅋㅋ 님 논리대로라면 예수님 아니면 아무도 못 까겠네요 ㅋㅋㅋ
강박증 환자들임
논리도 빈약하고 망청하구 일관성도없는게 99%
지 분수에 맞지않게 소비하는 행동을 꼬집은 가사인데 대상이 여자란 이유로 여혐이 됌.
그 사상 탈출은 지능순
가끔씩 노래방 남녀 섞여서 가면 나이키 슈즈 부르는애들 있는데
속으로는 좀 민망함
나도 슈퍼카 좋아하고 얼굴 예쁜 여자들에 환장하고 뚱뚱라고 못생긴여자 싫어하는데
여자들은 남자 돈이나 명품 같은거에 환장하면 안되나요?
인류사적? 아님 생물학적, 진화적으로 당연한거 아닌가요?
내로남불만 안했으면 좋겠음
빈지노는 대학생 신분이었고, 캠퍼스 안에서 책가방대신 백들고다니는 여자들보다 심플하게 나이키 운동화신고 책가방들고 다니는 여자가 자기는 더 좋다. 이런거였기 때문에 대학생의 바이브가 느껴져서 다들 신선하게 들었죠.
페미 이런거 없이 지금 빈지노가 그런 가사를 쓴다면 아무도 공감 못할것처럼 말이죠.
누군가는 기분나쁠 수 있겠지만 그정도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누가 명품들고다니든 상관할 바 없는건 맞아요. 단지 빈지노는 그런사람들보다 책가방 든 여자가 더 좋았다는 거니까요
그리고 그라인 다음에 '허나 이 아이는 예외인듯 해' 라는 가사를 보면
명품을 필요이상으로 밝히는사람이나 그렇지 않은사람이 공존한다는거고 결국은 모든 여자가 명품에 환장한다 이런식으로 일반화 한것도아닌데 참..
'왜 남자들은 게임에 환장해'
이런 가사가 있어도 딱히 불편해할 사람없을 것 같은데
왜 하필 유독 그 성별은 조금이라도 자기가찔리거나 별거아닌것들도 딴지걸고 불편해 하는지;;
지금 자기가 능력이 되니깐 산것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도있네 ㅋㅋㅋㅋㅋ
"어떤 것에 지나치게 몰두하여 정신을 못 차리는 지경이 되다."
빈지노는 돈 많으니 명품 사는거고
빈지노 가사는 돈도 없으면서 명품만 보면 정신못차리는 사람에 의문을 가지는 가사인데 ㅋㅋ
ㄹㅇ
위에도 있지만 가사가 된장녀라는 스테레오 타입을 재생산하고있는거 맞습니다. 나중에 해명?을 했다지만 결국엔 남이 백팩을 쓰던 명품백을 쓰던 자기맘인데 왜 그걸가지고 관리질하냔말이죠. 지노 개인과 그 음악에 관련된 문제라기보단 '된장녀' 프레임의 빈번한 사용과 관련된거죠. 물론 명품만 사용하는 모습 보고 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도 그렇지만 나이키슈즈 나올 당시에는 더 심해서 스벅가면 다 된장녀라고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물론 엘이분들은 안그러셨을수도 있지만, 사회가 그럴 수록 조심하는 것과 지적받는건 창작자의 몫인것같네요.
그리고 갠적으로 위에 댓글받고 추하다고생각합니다.
사상에 빠져서 시야가 좁아지면 저렇게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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