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들 못하셨겠지만 래퍼 추천글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저도 생각 못했습니다.
1탄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셈.
(데이터 주의!)
http://hiphople.com/kboard/10914115
111% 저의 주관이 반영된 추천이기 때문에
저의 식견과 취향이 자칫 심기에 거슬려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 귀에 좋으면 됐지.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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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vordash (맛다시)
어떻게 알았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아마도 퓨쳐리스틱 스웨버)
사운드클라우드로 처음 접했는데 좋아서 놀랐습니다.
밝은 풍 트랩 비트에 멜로디 랩을 주로 구사합니다.
제이맨 (J-Man)
딥플로우가 신곡 참여했다고 해서 처음 들어봤습니다.
근데 알고 보니 쇼미 2에서 제이켠이랑
1대1 붙었던 분이더라고요.
비주얼이 많이 달라져서 뮤비 보고도 못 알아봄.
묵직한 로우톤 랩을 구사합니다.
최근 던밀스, 딥플로우 등이 참여한 EP
[N.N.N]을 발매했습니다.
기미키 (GIMMIKY)
루또가 속한 빌리니즘 크루의 래퍼입니다.
애초에 루또를 모르는 분들도 있던데
루또 글은 다음에 써보겠습니다.
아무튼 루또의 샤라웃으로 처음 접했습니다.
역시 묵직한 로우톤 랩을 구사합니다.
올해 테이크원, 헝거노마가 참여한 EP
[Dog Tape]를 발매했습니다.
슬릭 오도마 (Slick O'domar)
슬릭이지만 그 슬릭과는 다릅니다.
여러 래퍼들이나 리스너들 통해
샤라웃 받는 모습을 많이 봐서
호기심이 생겨 접하게 되었습니다.
붐뱁 비트에 로우톤 랩을 구사합니다.
콸라, 월터, 프로그맨이 속한 오사마리 크루의
새 멤버로 영입되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양우석
사운드클라우드에 믹스테잎 리포스팅 된 걸 봤는데
커버랑 제목이 범상치 않아서 호기심에 들었는데
참 듣기 좋았습니다.
가사에 귀를 기울이고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 [나방] 믹스테잎을 공개했습니다.
근데 이 분 내가 처음 찾아낸 원석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엘이 믹스테잎 게시판에서
추천 1위길래 시무룩했음. (지금은 내려감)
고요
엘이에 올라온 홍보글 보고 아무 생각없이 들었는데
예상 외로 너무 좋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추천글에 있는 사람들 중에
가장 대중적인 스타일을 구사합니다.
구은래
곡 제목만 봐도 이건 범상치 않다는 게 확 느껴집니다.
가사가 리얼입니다.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여담으로 키비가 사운드클라우드 팔로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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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진지하게 음악 하는 사람들
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번에 쓴 글은 페미 떡밥인지 뭔지
아무튼 글 리젠 확 올라서 묻혔었는데
이번엔 안 그러길 바라며 한국힙합 화이팅
많은분들께 좋은 울림 줄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곧 나올 더 좋은 다음 앨범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곧 나올 더 좋은 다음 앨범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화이팅
많은분들께 좋은 울림 줄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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