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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딱 떠오르는 멋진 국힙 가사 한줄

title: Frank Ocean - channel ORANGEolnl2017.10.20 02:17조회 수 7420추천수 15댓글 112

내기중인데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정말 시같거나 hip한가사 하면 바로 떠오르는 한 줄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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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2
  • HustitBest베스트
    6 10.20 10:09
    죄가 없는자는 돌던져도 된단말인가 돌던지는건 죄가아닌가
  • 침략자Best베스트
    3 10.20 03:40
    짱꼴라 짱깨 조선족 사할린 고려인 빨갱이 그게 내 이름, 안산
  • title: QuasimotoHIPHOPPLAYABest베스트
    3 10.20 09:27
    내 이력서는 다 빈칸 그 첫줄에 적힐 네글자는 한국힙합
  • 1 10.20 18:58
    아무도 진짜로 내가 누군지 몰라
    슬퍼하지 못하는 게 얼마나 슬픈지 몰라
    너 조차 내가 좋은 게 아냐
    그저 바라보는 건 날 보는 게 아냐
  • 10.20 19:29
    너희 쫘식들이 감히 나를 시험해?
  • 2 10.20 20:02
    며칠 전 눈이 내린 서울시는 거대한 냉동실처럼 꽁꽁 얼었지
    하지만 얼마전 Gray한테 받은 이 비트는 뜨거운 여름밤을 생각하게 만들었지
  • 10.20 21:44
    내가 아닌걸로 이기는건 별로 차라리 내 본모습으로 져
  • 1 10.20 22:14
    우짠아 걱쩡마 울어도 돼 사실 싼타는 읎거든
  •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hustle 동시에 struggle
    여전히 내키지않는 이 서울 도시에 법들
    뭣을하던 내 곁엔 알콜 그리고 니코틴
    욕들과 무시뿐인 business man들 뿐이였지
    지겹지만 어쩔수없는 reality
    열다섯이될때 내 머리에 피는 다 말렀지

    ㄹㅇ개머싯슴 곤조
  • 10.21 00:10
    라면으로 치면 농심
  • 10.21 00:18
    야 내가 많이 변했냐,
    내 이력서는 다 빈 칸
    그 줄에 적힐 첫 글자는 한국힙합
  • 10.21 00:38
    떨어본 난 알아 너의 겨울
  • 10.21 00:42
    너가 누굴 사랑한다면 겟머니
  • 10.21 09:21
    이센스 님가사 친구들의 힘내란 말이 힘없이 떨어지고

    아들과딸들의. 아들과딸을본다면
  • 10.21 10:08
    삶에 악이 가득찬애들이랑 더이상 sink는 없어
  • 1 10.21 11:45
    왜냐면 난 내가 내 꿈의 근처라도
    가보고는 죽어야지 싶더라고
  • 10.21 13:17

    .

  • 10.22 10:49
    @뽀순이
    전 그 라인보다도

    무지와 질투, 그리고 시대착오
    역사적 반동 세력들과 닮아있어
    여기서 질문, 지금 누가 살아남아있어?
  • 10.21 16:23
    I see the lack of justice got us disgusted
  • 젊음은 맵고 빨리 식지 물론 아냐 라면
  • 10.21 20:02
    예 도끼가 듣고있어
  • 10.21 22:51
    우주안에 지구 지구안에 한국 한국의 서울 그 안의 사는 나
  • 10.21 23:05
    난 이겨낼거야 난 이뤄낼거야 hulk처럼 앞에 벽을 밀어낼거야
    내 뼈를 깎아도 너무나 아파도 하나씩 무너뜨릴거야 like dominos
  • 1 10.22 00:17
    많은 사람들이 쫓는건 물질적인것
    내 두눈이 못보는걸 마음으로 보는것
    욕심이 시야를 가려서 자주 잊고살지
    자기전 기도해 내 안의 죄악이 기권하길
  • 10.22 02:15
    넌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날개가 없어도 하늘을 날 수 있어
  • 10.22 02:55
    시: 넌 별인데
    어른들의 헛된 소원 때문에 별똥별이 돼

    Hip: 이제는 잘난 체할 때가 아닌 보여줄 때
    그래서 가져왔어 여기 바로 나의 본때
  • 뭐가 맞고 틀린지 모르겠으니 셧업 앤 겟 머니
    돈을 조종할 수 있을만큼 벌어 물론 그 전엔 노예야 호미
  • 1 10.22 10:58
    사망이란 단어옆에 숫자 1이 어찌나 외롭게 보이는지..
  • title: Frank Ocean - channel ORANGEolnl글쓴이
    10.22 14:07
    @pcroom11
    인정..
  • 10.22 12:43
    1년이면 돼
  • 10.22 14:39
    그래 어쩌면 이건 승산없은 싸움
    백경에 맞서는 인간의 아름다움
  • 10.22 14:41
    어릴 적 생각으로는 매번 새로운 경험에
    놀랍고 멋진 것들이 가득할거라 기대했는데
    사람만 달라지고, 나이만 좀 더 먹고
    같은 싸움, 비슷한 만남, 같은 눈물, 비슷한 불만
    상표만 바뀐 물건, 리모델링한 건물
    옷차림 약간 바뀐, 화장만 짙어져 가는
    더 편리해 졌다고 내가 행복해진게 아니야
    결국 보던 걸 또 봐. 사랑은 재방송
  • 10.22 14:42
    한 줄은 아니지만... 자연스레 끄덕이는 가사
  • 어쨋든간 인생은 딱 한번 이 모든 것들이 끝이 난다면 그 순간 내가 기억할 만한건 잠에서 깬 나일것같아
  • 10.22 23:41
    물론 이번에도 변화의 핵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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