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티스트가 온전히 음악만으로 평가를 받음?
식당 운영하는 요리사가
요리는 기가 막히게 맛있는데
식당 인테리어 엉망에 서비스 엉망이면 발길 끊기는 거 당연한 거 아님?
근데 요리사가 손님한테
니들은 요리맛만 보고 평가하면 되지
인테리어니 서비스니 이런 거 평가를 왜하냐고 욕하고
요리맛도 볼 줄 모르고 혀 장식이라고 욕하는 게 정상인가?
어떤 아티스트가 온전히 음악만으로 평가를 받음?
식당 운영하는 요리사가
요리는 기가 막히게 맛있는데
식당 인테리어 엉망에 서비스 엉망이면 발길 끊기는 거 당연한 거 아님?
근데 요리사가 손님한테
니들은 요리맛만 보고 평가하면 되지
인테리어니 서비스니 이런 거 평가를 왜하냐고 욕하고
요리맛도 볼 줄 모르고 혀 장식이라고 욕하는 게 정상인가?
식당 서비스 인테리어 음식 맛까지 다 좋은데
요리사 사생활이 존나 쓰레기죠
그럼 그 식당 안갈건가요?
저는 갈거임
야와는 한번 들어봤는데 좋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딱히 듣거나 할 생각은 없는데
저는 이센스가 사람하나 죽이고 개 명반 낸다면
들을거 같네요
저 역시도 인성이 작품의 가치를 판단하는 잣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쪽이기도 하고요.
허나 현존하는 예술가들에 대해서는 동시대인으로서 어느 정도 연대를 이루며 사회적 책임을 짊어지고 있는 부분이 큰 만큼 심각한 도덕적 결함에 대한 지탄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식당 서비스 인테리어 음식 맛까지 다 좋은데
요리사 사생활이 존나 쓰레기죠
그럼 그 식당 안갈건가요?
저는 갈거임
야와는 한번 들어봤는데 좋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딱히 듣거나 할 생각은 없는데
저는 이센스가 사람하나 죽이고 개 명반 낸다면
들을거 같네요
하지만 식당 인테리어나 서비스로 표현을 한 건
식당을 운영하는 요리사의 사생활이
아티스트만큼 쉽게 비춰지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고
타 장르 아티스트한테도 통용되는 말이겠지만
자기 삶을 녹여내는 아티스트에게 대중에게 비춰지는 사생활이란건
꽤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전
물론 그렇다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면서 악플남기는 블랙컨슈머들도 이해할 수 없지만요
보통 음식적을 만들때는 음식만 제공하는것이 아니라 그 서비스도 같이
제공함. 갈때는 어느정도의 서비스를 기대를 하고 가기 때문에, 음식점 자체의 직접적인 경험안에 인테리어 등등이 들어감.
그러나 음악할때 그 사람 자체의 인성은 객관적으로 음악이란 경험안에 무조건 들어간다고 할 수 가 없음
시골집 같아도 함바집이여도 찾게됨
음악도 마찬가지
음악은...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난 인성신경안씀
식당 예를 드셨는데 식당도 개 거지같이 인테리어 되있고 다 쓰러져가는 집에다 영업해도 맛만 있으면 그 거지같은 인테리어에 다쓰러져가는 집 자체가 인테리어가 됨
뮤지션도 똑같음 개 그지같이 입고 댕겨도 음악만 좋으면 그게 개그요소로 쓰이지 음악을 안듣진 않을거임
음식장사하는 사람이 음식맛있는건 기본이라고
난 요리사가 인성파탄이건 아니건 맛있으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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