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아하는 곡들 위주로 들어요. 어려서부터 뜻모를 외국음악들 위주로 감상한 탓에 가사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거든요. 그냥 음색을 포함한 사운드를 중시하며 듣는 터라 앨범의 유기성 때문에 딱히 마음에 안 드는 곡까지 들을 필요성을 별반 못 느끼는 쪽이죠. 그렇다 보니 힙합 들을 땐 저 스스로도 그같은 부분에 다소의 아쉬움을 느끼긴 해요. 다만 앨범의 유기성이란 부분에 있어서는 가끔 사운드만으로 충분히 환기되는 앨범이 있는 터라 그런 앨범은 가꺼이 통으로 돌리고요.
래퍼들이 타이틀곡으로 음방 뛸거도 아니고...ㅋㅋㅋ
유일하게 듣는건 버스커버스커하고 마룬 5 뿐이네영
즐음
다른 장르 제대로된 뮤지션 들어보면 확 느낌.
고로 힙합은 곡 단위로
물론 굳이 앨범단위로 듣지 않는 앨범들도 많구요
걍 보통 앨범은 훑어 듣다가 괜찮은거 있음 그거 찝어서 듣고
트랙 제목은 모르는 경우가 많음 ㅋㅋㅋㅋ
와 이거 나만 이런 거 아니구나... 테이크원 믹테 곡 제목들 아직도 헷갈림
싱글로 나온 곡들도 비슷한 주제 혹은 바이브로 묶어서 저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서 듣기도 해요. 보통 10~20곡 단위?
종종 곡 단위로 듣고 싶을때 곡 단위로 듣는듯
락은 둘 다
의도가 보여도 듣는데 재미가 없으면 안들을 때도 있고..
딱히 접점이 없어보여도 이어서 듣는 재미가 있는 경우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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