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학 생활이 바빠서 못 썻던 건지 아님 게을렀던 건지 제게 질문을 해 보았고,
그 답은 게을러서로 산출되었습니다.
글을 멈추고 생각을 늘린다고 글이 늘어나지도 않는다는 걸 왜 모른 척 했을까요.
지금 펜토- 아담을 다시 작업하고 있습니다.
일단 쓰던 걸 이어 쓰고는 있는데,
핀트가 안 맞으면 걍 엎어버리고 다시 쓸려고요.
지금까지 제가 정말 절실히 글을 썼는지 요 며칠 생각을 많이 하고, 그만큼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부모님께도 입만 살아서 나불댔더군요.. 못나게도..
그래서 이 글을 기점으로 최대한 꾸준히 소설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 말고도 다른 글들도 틈틈히 쓰고요.
군대 가기 전까지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선 나 자신부터 설득해야 하니까요.
대학 공부를 병행하느라 쉽진 않겠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많이들 보러 와주세요!!
넵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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