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남았네요
오래도록 기억나는 가사
내가 사랑에 대해 말할 때 난 혀로 재떨이를 핥는 기분이야 man 너무 예쁘장해서 똥 내나는 장미냄샐 맡는 기분이야 man 똑똑 세상 밖에 나갔다 온 내가 더럽혀져 오면 엄마의 세탁기 소린 항상 외로웠고 난 그걸 들으면서 맘이 괴로워져 새까매진 속 표백젤 통째로 삼키고 싶은 충동 더러워진 피 필요한 코인이 모자라면 다시 충전해 fuck around too much 암만 씻어도 때가 안 빠져 난 또 돈 벌러 가면 쓰고 애새끼들 머리 위에 올라 췄어 탱고 사람 좋다고 생각할 때 그 새끼는 완전히 좇됀거 play on 판짜고 그림 그려 연필 잡는 대신 녹색 크레용 Fuck I’m beast mode 걍 가버리지 개썅마이웨이 내 안에 신까지 새까매 암만 불러도 대답 안 해 Clean!
화염병 보다는 촛불
바리케이트 보다는 hug
hate 보다는 love
이념보다는 인간
머리보다는 가슴 총보다는 예술
산이랑 비슷한 트리를 탔는데 앨범마다, 혹은 싱글로 숨막히는 곡을 내주니 미워할 수가없음
아직도 클라스가 살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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