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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안에 타오른 열두송이 불꽃
난 방문을 닫고 세상을 가둬버렸고
이 내가 열여덟 이때 랩인간형
이 되기로 맘먹었을걸 책가방옆
씨디피를 챙겨
난 얼굴없는 사나이 어디서 솟는지 모를 이 자신감이
날 이끌어줬고 그게 내가됬어 그때 몇몇랩퍼는 시인이라고불렸어
난 어른이 되 when i take the q train
Soul company 의 수 몇장의 Bootleg
듣고나면 아에이 오우어
중얼거리며 밖에 진 노을 부터
단어를 고르고 어제 적셨던 마잌
건조대위에 널고선 재생해 씨디
엄마는 물으셨지 '아들아 대체 뭐하니'
'엄마 난 시에 리듬 붙여서 다 외웠지'
그래놓고 펼쳐놨었어 교과서
그 때 가산 시와 견줘 손색이없었어
내겐 먼저였어 slim shady ,50
보다 바스코와 타블로 키비
yo 타블로 drop another lesson
그래 이건 황금기로부터 이은 계승 매순
간 뛰고있지 심장과 그 구절
돈자랑이 나쁘단게 아니야 단지 난 그저
시인이 사라지는게 안타까워 그래
총과 마약은 거리가 너무머니까 내 삶과
그래 이건 감정기복 그네 위에 올라 닿을거야 달 그리고
너
Beat. BY Mild B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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