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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1 12:16

[인터뷰] Musiq Soulchild

조회 수 22734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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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alon] Musiq Soulchild 

 

우리에게 세계적인 알앤비/네오소울 뮤지션인 뮤지끄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와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넉넉하게 주어지지 않았다. 워낙 세계적인 스타이기에 대답은 간결하고 무성의하게 진행될 지도 모른다는 염려를 했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정성스럽고 세심한 대답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큰 키는 아니지만 우람한 체격과 수염, 그리고 실내에서도 절대 벗지 않는 선글라스, 그는 겉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세심한 남자였다. 가볍게 던진 질문에도 대충 넘어감이 없었고, 그가 깊이 고뇌하던 것들까지 끄집어 내어 팬들과 공유하려는 그의 정성 어린 의도는 그를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마음 깊숙이까지 느낄 수 있었다.

 

 

 

 

 

 

LE: 시작하기 앞서, 힙합엘이의 회원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Musiq Soulchild: 안녕하세요


 

 

 

 

LE: 아마도 이런 질문을 상당히 많이 받았을 텐데, 소울 뮤지션이 되기로 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음... 제가 생각했을 때 그 누구도 무언가를 선택해서 하게 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말하자면 우린 신의 뜻에 따르게 되는 거죠. 저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하게 된 것 같아요. 저도 그저 신의 의지에 따르게 된 것 같아요. 제게 별 다른 선택할 게 있던 건 아니에요. 이건 정말 자연스럽게 하게 된 거죠. 마치 배고프다고 해서 (음식을) 먹을 결정을 하는 게 아닌 것처럼요. 그저 배고픔을 느끼니 먹어야 하는 거죠.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전 정말 할 수밖에 없었어요. 심지어 이게 무엇인지 모르기 전부터 말이죠. 제가 더 나이가 많아졌을 때, 전 제가 무엇을 하는 것이든 간에 이걸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걸 하는 데에는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 자연스레 소울 음악에 집중하게 되었죠. 정말 열정적이었거든요. 이것은 정말 많은 것을 요구해요. 재미있는 점은, 이것에 정말 그렇게 많이 할애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에요. 제가 여기서 많은 것을 요구한다는 것은, 정직해야 하고, 가끔씩은 어느 정도 덕망이 있어야 하고, 열정이 있어야 하며, 의미가 있고 진실해야 한다는 것들입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남들도 배려할 줄 알아야 하죠. 단순히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에요. 약간 모순적이긴 한데, 여기서 그렇게 많이 할애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당신이 해야할 것은 그저 자기 자신으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다기 때문이에요. 자기 자신이 된다면, 남들을 배려하게 되고, 열정적이게 되고, 의미가 있어지게 되죠. 그저 돈 때문이 아니고요.


 

 

 

 

 

LE: 다음 질문입니다. 지난 앨범의 싱글 "Anything"에서 스위즈 비츠(Swizz Beatz)와 콜라보레이션을 했잖아요. 그런데 그와는 스타일이 상당히 다른데, 어떻게 만나서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되었나요?

 

그냥 어쩌다 보니 하게 되었어요. 전 프로듀서 제리 원더(Jerry “Wonda” Duplessis)와 함께 스튜디오에 있었어요. 그는 노래가 있다며 저에게 들려줬죠. 그는 "이봐, 이번에 만든 곡인데, 꽤 괜찮아 한번 들어봐"라고 하면서 들려줬어요. 비트도 괜찮았고 꽤나 멋졌어요. 녹음을 할 때가 되자, 스위즈 비츠가 스튜디오에 있었어요. 그는 스위즈 비츠를 참여시키자고 했어요. 전 "그거 정말 화끈한데!"라고 했죠. 스위지는 한 1분, 2분, 대략 5분 정도 노래를 들더니, 오케이라고 했고 참여를 했어요. 그는 그냥 머리에 떠오르는 것을 내뱉었고 대략 10, 15분이 지나자 완성이 되었죠. 별로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곡에 참여해준 스위즈 비츠에게 Shout out! 정말 고마워 브로 정말 고마워!

 

 

 

 


LE: 최근에 바우 와우(Bow Wow)와 함께 작업을 하셨죠?

 

맞아요! 그걸 알고 있어요? 좋은데

 

 

 

 

 

LE: 일화를 좀 소개해줄 수 있나요?

 

네, 바우 와우는 정말 멋진 녀석이에요. 그는 정말 대단한 에너지가 있고, 열정이 있어요. 그에게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것들이 정말 많아요. 바우 와우와 같은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완전히 같다고는 할 수는 없어요. 바우 와우는 바우와우니까요. 그런데, 많은 젊은 친구들에게는 거대한 야망이 있고 기꺼이 자신들을 통찰하려고 하죠.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삶에는 조금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 자신들의 재능과 능력을 활용하여 그것들을 뚫고 가려고 하죠. 제가 보기에는 그는 현재 어린 아이에서 젊은 남성으로 성장해가는 과도기에 있어요. 또 단순히 래퍼의 신분에서 비즈니스맨, 사업가로 변해가고 있기도 하죠. 전 정말 사람들이 그의 변화를 감사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는 저에게 와서 "요, 당신과 함께 작업해 보고 싶어"라고 했고 저는 바로 "그래 당장해보자"라고 했죠. 우린 스튜디오에서 만나서 두 개의 곡을 작업했어요. 아마도 그는 하나를 선택해서 앨범에 수록할 것 같아요. 그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할만한 것들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바우와우를 그저 철 지난 아티스트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아니에요. 그 누구도 누군가의 전성기가 끝났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어요. 오직 그 사람만이 결정할 수 있는 일이죠. 그에 의하면 그는 아직 랩을 한 것도 아니에요. 그는 아직도 할 게 정말 많죠. 그러니 사람들은 그의 좀 더 듣고 응원을 해줘야 해요.


 

 

 

 

 

LE: 로버트 글래스퍼(Robert Glasper)의 앨범에서 크리셋 미셸(Chrisette Michele)과 콜라보레이션을 했죠?

 

맞아요, shout out to 로버트 글래스퍼! 로버트 글래스퍼? 세상에! 로버트 글래스퍼!

 

 

 

 

 

 

LE: 어떻게 작업하게 되었나요?

 

로버트 글래스퍼는 제 친구예요. 그를 안 지는 10년, 11년 정도 되었어요. 우리는 항상 함께 해보자고 했지만 그렇게 하지는 못했죠. 잘될 것 같지가 않았어요. 전 이런걸 강제로 하는 건 현명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건 자연스럽게 맞는 시기에 진행되도록 내버려 둬야 하죠. 그러면 필연적으로 돼요. 정말 멋질 거예요. 이에 투자한 시간, 노력 그리고 함께 모인 창조성의 결합 때문에 말이에요. 로버트 글래스퍼는 정말 대단한 뮤지션이에요. 최대한 절제해서 말하더라도요. 로버트 글래스퍼에 대해 아는 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아이튠즈에 들어가서 그의 음악을 다 받아보세요. 돈 값은 확실히 한다고 제가 보장합니다. 그리고 크리셋 미셸은 정말 사랑스럽고 멋지고 총명하고 대단히 창의적인 숙녀예요. 그녀는 아직까지 그녀가 다다를 수 있는 최종점까지 꽃피진 못했어요. 그녀는 확실히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축하해주고 싶어요. 그러나 그녀는 보여줄 것이 정말 훨씬 많아요. 그녀가 음악을 통해 미래에 어떤 것들을 보여주게 될 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사실 우린 함께 작업을 했어요. 다섯 곡 정도 작사와 프로듀싱을 도와주었어요. 전 정말 그녀의 차기작에 대단히 기대를 하고 있어요. 어쨌든 지금 이야기하는 작품 [Black Radio]에는 저와 크리셋 미셸이 참여한 "Ah Yeah"가 수록되었죠. 로버트 글래스퍼와 익스페리먼트의 앨범이죠. Shout out to the Experiment. 그의 밴드는 최고예요. 정말 다 멋지죠. 그냥 가서 사세요. 제발 그냥 가서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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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크리셋 미셸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얘긴데, 많은 여성 소울 뮤지션 중, 데이트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와 듀엣을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를 한 명씩 꼽아줄 수 있을까요?

 

와우, 와우, 알겠어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잠시만요. 정말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듀엣 질문을 대답할 수 있겠어요, 전 레일라 헤데웨이(Lalah Hathaway)와 듀엣을 하고 싶어요.

 

 

 

 

 

 

LE: 정말요? 아름답죠

 

정말 아름다워요. 아마도 이걸로 데이트 질문도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레일라 미안해요 이 사람들이 질문을 했어요. 정말 미안해요. 레일라 헤더웨이. 두 개의 질문에 모두요.

 

 

 

 

 

 

LE: 사람들은 그저 당신의 음악을 알앤비/네오소울이라고 하지만 당신은 정말 개성적인 음악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요. 혹시 이러한 스타일을 구축함에 있어 어려움은 없었나요?

 

없었어요. 왜냐하면 전 한번도 제 음악을 구축하려고 생각한적 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제 이야기를 이해하실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제가 말하는 건 전 정말 아무것도 만들려고 하지 않았어요. 제가 하려고 했던 것은 그저 음악을 통해 제 자신을 표출하려고 했던 것뿐이죠. 전 이걸 대단히 오랫동안 해왔는데,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은 대단히 제한적이고 한도가 있어요. 이 부분은 조금 안타깝죠. 제가 조금은 안타깝다고 하는 것은, 사람들은 특정의 것들만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잠재력과 타협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사람들은 "이건 내가 항상 듣던 것과는 다른데..."라고 하곤 해요. 이게 무슨 말이에요? 그러다가 몇 년이 지나면, "그거 알아? 전에는 이해가 안됐었지만 이제는 이게 참 좋아"라고 하죠. 그러나 어차피 전에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이거든요. 이런 것들은 사람들은 음악을 들을 때에는 자신들만의 공간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데에 도움을 주었어요. 아니면 그런 것과 비슷한 것들에서요. 모든 이들은 자신의 시간에 맞는 것에 깨어나고 몸을 풀고, 좋아하게 되죠. 저의 책임은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만드는 것이에요. 결국에는 모이게 됩니다. 조금 긍정적인 측면은 제게 방향의 감각을 주었다는 거예요. 이게 없었다면 저는 정말 별 걸 다 했겠죠. 모든 이들을 헷갈리게 했을 거예요. 이건 제가 "좋아, 이게 만약 내가 제공할 수 있는 것 중 사람들이 받아 들일 수 있는 것이라면, 나는 이 방법으로 최선을 다 하겠어"라고 생각하도록 도와주었죠. 최소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주고, 참고점이 되겠죠. 이해하기도 쉬울 거고, 붙잡게 할 수 있겠죠. "오, 이해가 돼, 이해가 돼, 이해가 돼" 이게 그들과의 대화하는 방식입니다. 이건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말이에요. 만약 당신이 지향하는 점을 그들을 이해하게 돕고 싶다면, 먼저 그들이 어디에 있는 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지 그들을 데려올 수가 있지요. 그래서 저는 그러한 방법을 배워야 했어요. 거의 제 모든 커리어 동안에요. 이제는 사람들이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어느 정도인 지 잘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이제 그것을 기회로 삼아서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고, 사람들의 생각을 열어 제가 음악적으로 할 수 있는 다른 것들을 보여주고 싶어요. 제가 창의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 말이죠.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따라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LE: 이 씬에서의 베테랑으로서, 현재 알앤비/소울 음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은 저마다 현재의 음악의 위치에 대해 각기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밖에는 아직까지도 열정적인 사람들이 있어요. 자신의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죠. 정말 흥분돼요. 왜냐하면 아직도 그 불꽃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런 것들은 저와 같은 사람들이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도 합니다. 저는, 현재의 음악이 있도록 지난 10여 년 동안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도운 많은 이들 중 한 명이기 때문이죠. 좋고 나쁜 것들 모두 말이에요. 저를 스스로 대단한 위치에 올리려거나 그런 것은 아니에요. 저는 그저 저의 음악이 없었더라면 현재의 많은 이들은 현재의 위치에 있지 않았을 거라는 이야기예요. 전 누군가의 여정에 저가 기여한 것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이따금 사람들은 제가 찾아와서 이런 말을 하죠. "이봐, 이 앨범은 나를 음악을 하도록 만들었어", "이 앨범은 내가 최고의 작사가가 되도록 도와줬어". "이 앨범 또는 이 곡은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동기를 부여했어", "너를 알기 전까지는 내가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 알지 못했어" 또는 "너의 음악을 따르기 전까지는 내가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 알지 못했어" 등 말이에요. 이런 것들은 저에게 정말 많은 의미가 있어요. 이건 마치 씨앗을 땅 속에 심고 그 위에 흙을 덮는 것과 비슷해요. 결국에는 자라게 되고 과일이 달리게 되죠. 여기서 과일은 당신의 노력을 의미하는 거예요. 따라서 현재 나오는 일부의 사람들은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저와 많은 이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겁니다. 저 같은 사람들은 정말 많아요. 일부는 잘 알려지지 않았죠. 안타까운 일이에요. 그런가 하면 잘 알려진 이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칭송하는 곡들을 항상 들어요. 정말 감사하고 있고 따라서 저는 현재의 음악의 상태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지 않아요. 현재도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좋은 거니깐요.


 

 

 

 

 

LE: 당신의 많은 곡들은 정말 매력적이고 달콤합니다. 그래서 많은 여성분들이 당신의 음악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 여성을 유혹할 때 쓸 만한 곡 하나를 골라 주실 수 있을까요?

 

"Just Friends"를 쓰면 돼요. 여자 꼬시는데 있어서 정말 완벽한 곡이죠. 정말 완벽해요. 이봐 좀 이상할 수도 있지만... 아! 이것보다 좋은 건 없어요. 진심으로 말해서, 그게 곡의 핵심이에요. 이 곡은 어떻게 보면 어떤 이의 자신감에 대한 사운드 트랙과도 같다고 할 수 있어요. 만약 어떤 여자를 만나고 그녀를 잡고 싶다면, 헤드폰을 쓰세요. 그리고 "Just Friends"를 재생해요. 용기를 좀 얻고요. 그래, 그래, 난 준비가 됐어. Just Do It!

 

 

 

 

 

LE: 당신의 새로운 책이 곧 나오죠?

 

맞아요, [143 Love According to Musiq]요

 

 

 

 

 

LE: 제목을 당신의 곡에서 따왔어요.

 

네, "143"죠. "I Love You"를 뜻해요

 

 

 

 

 

LE: 이번에 나오는 책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해주실 수 있나요?

 

간단하게 말해서... 뭐라고 해야 하지. 이 책은 제가 제 삶에서 경험한 것들의 정보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랑에 대한 것이죠. 정말 특별한 이를 만나게 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죠. 전 주변에 대한 것도 서술했어요. 친구와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 같은 것들이요. 예를 들어, 아이가 딸린 상대와 사귀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또는 당신에게 아이들이 딸려있고 어떻게 데이트를 시작하고 싶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당신의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 할지. 정말 많은 것들이 있어요. 부모님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데이트를 하고 싶어서 하는 건지 아니면 부모님이 시켜서 하는 건지. 또는 정말 상대방을 사랑하는지. 또는 당신이 사랑에 빠지면 당신의 부모님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줄 것인지, 아니면 당신에게 좋은 상대인지 따질지. "엄마, 난 이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요. 예쁘다는 것은 알지만, 별로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요." 이건 정말 이러한 것들을 모두 다루는 책이에요. 어떠한 방법이 옳거나 그르다는 것이 아니예요, 그저 상황을 이해하고 최선의 방법으로 해결하여 궁극적으로는 모두가 만족할 수 있게 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한 쪽으로 치우치진 않았어요. 또는 "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었으니 너희들은 신경 안 써." 이건 사랑이 아니죠. 만약 이것이 다른 것이라면 우린 그것이 다른 것이라고 인정하겠죠. 그러나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면, 이게 바로 그것이에요. 사랑이 아니라면 그럼 사랑이 아니겠고요. 전 사람들에게 사랑이라는 것의 다양한 측면에서 무한한 양의 측면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뿐이에요. 전 사랑의 전문가가 아니예요. 전 사랑의 전문가라고 주장하지 않아요. 학위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저는 그저 제가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 견해가 있는 사람이에요. 전 사랑에 대단한 열정을 갖고 있고요. 전 사랑에 대해 더욱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사랑에 빠지게 되거나, 다른 사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전 저의 진실한 시각에 따라 이야기를 할 거예요. 단순히 제가 그것에 대해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요. 제가 배운 것들을 기준해서 이야기하겠죠. 이건 마치 수학과 비슷해요. 공식에 대해서 평가하지 않죠. 그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거예요. 저는 1 더하기 2는 3이라고 배웠어요. 그러니 저는 "이봐 1 더하기 2는 3이지? 맞지?"라고 하는 거예요. 근본적으로 제가 사랑에서 말하는 것은 바로 이런 거예요. "이봐 너 만약 '이걸' '그 사람'에게 하면 '이렇게' 될 거야"라고 하는 겁니다. 이게 제가 말하는 것의 전부예요. 당신은 동의할 수도 부정할 수도 있어요. 전 그저 저만의 견해를 가진 한 남자일 뿐이니깐요.


 

 

 

 

LE: 한국어로 번역본을 낼 계획이 있나요?

 

한국어로 번역되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어떤 언어로든 번역되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이건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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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혹시 아는 케이팝(K-POP) 아티스트가 있나요?

 

모르겠어요. 아는 것 같아요. 사실 전에 만난 것 같기도 해요. 이름을 까먹었네. 저번에 쇼에 왔었어요.

 

 

 

 

 

LE: 아 정말요?

 

그랬던 것 같아요. 쇼에 왔었던 것 같아요. 그들도 케이팝에 속할 거예요. 확실히 한국의 소울 아티스트들이었어요. 그들의 이름을 잊어버렸다는 게 참 미안하게 됐네요.

 

 

 

 

 

관계자: 제이 말인가요?

 

맞아요. 제이팍!(박재범) 맞아요, 전에 저와 함께 무대에 올랐었죠. 맞아요 맞아.

 

 

 

 

 

LE: 이건 조금 뻔하긴 한데... 당신에게 있어 음악이란 무엇인가요? 간략한 정의로요.

 

음악은 저에게 있어 소울이죠. 음악은 저에게 있어 삶이고 음악은 저에게 있어 사랑입니다. 음악은 제가 삶에 대한 사랑을 표출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저의 소울의 모든 부분을 이용해서 이것을 표출해요. 음악을 통해 저는 인류와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표출하죠. 음악은 신과 높은 존재와 저의 존재에 대한 사랑을 표출하기 위함이에요. 음악은 제 스스로에 대한 사랑을 표출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한데, 이를 통해 제가 성장하고, 배우고, 제가 제 삶의 주변에 일어나는 것들을 조금 더 잘 알게 해주기 때문이에요.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동기가 되기도 하구요. 음악은 돈을 뜻하기도 하죠. 음악은 저와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도와주죠. 음악은 제게 있어 모든 것입니다.


 

 

 

 

LE: 이제 인터뷰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힙합엘이 회원들에게 마지막으로 인사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뮤지끄 소울차일드입니다. 이제 작별 인사를 합니다. 굿바이 힙합엘이!

 

 

 

 

 

LE: 인터뷰 감사합니다!

 

 

 

인터뷰 | 그린플래티

사진/영상 | JA_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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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22734 댓글9 추천0 작성일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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