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라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할때
A는 팝적인 랩을 좋아하고
B는 한국언더 랩을 좋아하고
C는 외국 랩을 좋아한다고 가정합시다.
A,B,C의 취향은 자신의 상황 그리고 감성 혹은 만나는 사람
이런 것들로 인해 정해집니다.
그리고 A,B,C는 전혀 다른 가정에서 살고 있죠.
다시 말해, 아 내가 좋은데 왜 까는거지? XX
이게 성립될수 없다는 것이죠.
왜냐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거 같이 좋아해줬으면 하는데
왜 싫어하지? 라는 의문을 가지면서 단순해지는 분노의 표출을 사납게합니다.
허나 내가 싫어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발 이것을 인정하면서 음악을 들어야합니다.
아, 가사의 내용과 진정성을 왜 안 보고 씹기만 하냐?
그 사람에게는 그 음악을 하는 당사자가 다르게 보일수도 있는 것입니다.
왜 다들 남에게 자신의 취향을 강조합니까?
아주 나쁜 거에요.
취향은 다르게 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며 적어도 시간을 소비하며 듣는
혹은 감상을 하는 예술적인 형태는 각각의 시점과 시각이 있어야 하며
아 X같네 XX 이것 또한 그 사람의 솔직한 감정,
물론 인터넷이라는 환경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악의적 목적으로
그러는 사람은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것만 표현하는 사람은 이게 자신과 맞지 않다는 표현입니다.
아 왜 이걸 모르지 XX
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이죠.
제발 부탁입니다.
음악을 즐기시고 음악을 들으시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에 대한
정확한 표현은 좋지만 그것을 누군가 싫어한다고 해서
혹은 깍아내리는 것 같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자신의 취향이나
자신의 감상을 강요하는 것은 옳은 일일까요?
정말 그것은 이 예술이라는 것을 빼고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발전을 저해하는 일입니다.
싸구려 감상 , 질이 높은 감상, 각자 취향과 표현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죠.
각자의 영역은 각자의 영역에 맞게 둡시다, 제발...
왜 로봇이나 앵무새가 아닌데
넌 이 사람을 몰라, 혹은 이 사람을 이렇게 좋아해야해 라는 투의 강요를 하나요.
그저 손짓으로 가르켜 주기만 하면 되는 걸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