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9일) 딸이 태어났습니다.
제 딸이라 그런지 마냥 귀엽고 예쁘기만 하네요.
사실 결혼 하고 나서도 퇴근하고 작곡은(취미로) 계속 하고 있었는데, 이제 당분간은 같이 애 키우느라 음악작업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아들이었으면 나중에 제가 찍은 비트에 랩을 하는 상상을 종종 하곤 했는데, 딸이라서 가능할지는...ㅎㅎ
그래도 제 딸을 테마로 작곡+랩 해서 나중에 애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들려주는 게 제 오랜 로망이긴 한데, 잘 이뤄질까 모르겠습니다.
아기 정말 이뻐요! 나중에 아기가 여성래퍼가될수도!축하드려요~!ㅎㅎ
이 엄청난 반응... 예쁘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잘 키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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